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관리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 전파 및 인식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민관합동, 대학교, 재래시장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상담실, 건강강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대 청년층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창원대학교 학생 대상 『내 혈당 알기』 캠페인,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2040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평소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404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 1. 1.부터 2024. 8. 31. 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이 실시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 달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지역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부터 이듬해 4월) 전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아이가 주는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6회 출산 친화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고흥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출산 장려 및 저출산 정책 홍보 자료와 각종 행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응모된 작품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50만 원, 1명), 우수상(30만 원, 4명), 장려상(20만 원, 7명)을 시상한다. 또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상자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에게 지역 상품권(1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고흥군은 지난 7월 1일 보건소 조직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교육시설의 금연구역 확대·신설에 따라 지난 8월 28일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일대에서 출근·등굣길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신설되었음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이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관절 건강을 위해 하반기 '관절튼튼! 즐거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올바른 신체 정렬을 유지하고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는 요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주민이다.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신체 정렬을 유지하는 운동을 통해 나쁜 자세와 관련된 관절 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잊힌 광양의 옛 맛 음식 발굴·복원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9월 2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광양의 옛 맛을 기억하시나요?’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광양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뉴스/소식▶공고)의 관련 서류(공모전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서약서 1부)를 작성한 후 광양시보건소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요리법은 1차 평가(서류심사)와 2차 평가(음식 시식)를 거치게 되며 ▲ 최우수상 1명(30만 원) ▲ 우수상 5명(각 20만 원) ▲ 장려상 10명(각 15만 원) ▲ 입선 64명(각 1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수상자는 개별적으로 통지 받는다. 수상작은 책자발간 및 요리 아카데미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복자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광양 옛 맛 음식 요리법(레시피)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광양의 옛 맛과 그 전통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요리법을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총 20일간 치매 극복의 날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92,100보 걷고 응원글 남기구리!’비대면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92,100보를 걷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응원글 게시물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달성자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425명에게 홍보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워크온 치매극복 걷기챌린지 △‘치매 시그림책 발간기념’전시회 개최 △치매극복 캠페인‘치매안심카페운영’△기타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치매예방 홍보 등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주간 문화행사(영화관람)’ 참여자 20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이번에 관람할 영화 '소풍'은 나문희, 김영옥이 주연을 맡아 노년의 삶을 주제로 다룬 영화로 메가박스 제주 아라점에서 오는 9월 25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제주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영화 관람 전 부대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에서 한국무용을 배우고 있는 어르신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노인의 삶과 우정을 담은 영화 관람을 통해 노인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는 내이동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를 밀양시 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로 금연 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밀양시장은 실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는 9월 2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12월 1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다. 12월 2일부터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간접흡연 방지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구역이 지정된 밀양시 내 공동주택은 △제1호 이편한세상밀양삼문아파트 △제2호 춘복타워맨션 △제3호 목화타워맨션 △제4호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 등 4곳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금연 문화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양일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치매전문인력 역량강화(인지선별검사교육)’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치매사업을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가까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인지선벌검사 수행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관리를 통해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까운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 하는 등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