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완주 운곡지구에 위치한 완주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3차 아파트를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2일 완주군은 제4호 금연아파트인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3차에 기념 현판과 LED 안내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완주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3차 아파트는 총 309세대 중 197세대(63.7%)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모두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는 10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입주민들에게 현수막, 안내판, 포스터, 안내방송 등을 통해 금연구역을 알릴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시 관련 절차에 의거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완주군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 동안 12만보를 걷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복한 양양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복한 양양 걷기 행사는 제17회 전국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관리의 중요성 및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 가입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 양양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복한 양양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른 후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 기간 목표 걸음 수 12만보를 달성한 군민(주소지 양양) 중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15일 동안 12만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8,000보 이상 걷기 운동을 해야 한다. 목표를 달성한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9월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관내 읍면 장날에 맞춰 오일장터에서 ‘생명 사랑 생명 존중 동행 캠페인’을 2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와 협업해 지역주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워 자살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며, 홍보 부스와 가두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약제비 지원 및 치매 예방수칙 등도 함께 홍보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횡성군지회와 연계·협력해“하반기 기억지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지킴 치매예방교실은 횡성군 관내 노인대학 이용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6회기에서 10회기에 걸쳐 운영하는 뇌 활력 프로그램으로 뇌 혈액순환 증가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체조교실’, 소근육 발달을 위한 ‘인지훈련 보드게임’,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체크앱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구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고 다양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횡성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 발병가능성을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달 간‘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주간으로 매년 9월 첫째주다.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보건소 레드서클존 운영을 시작으로 9월 5일 파크골프장 레드서클존 운영 및 금연,구강 사업과 연계해 관내 사업장에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해 혈압·혈당을 측정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일에서 21일 까지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며 기간내 12만보를 달성하고, 혈압 또는 혈당 측정 인증사진을 커뮤니티에 게시하면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보상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13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불법·부정 의료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서면 자율점검을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우선 실시한 후 자율점검 결과 미흡한 업소와 상반기 미실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설자의 준수 사항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의료인 및 종사자 준수 사항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보관·관리의 적절성 ▲의약품 유통 체계 확립 및 판매 질서 유지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의료 행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혈관(레드써클‧Red Circle)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초점을 두고, 20대~40대 관내 직장인들을 중점 대상으로, 신청기관에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집중 운영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종면 오일장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평군보건소 1층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실에서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는 “20대부터 자기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고혈압·당뇨병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한다면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의 발전을 늦추고, 낮출 수 있다”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실시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과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6개 기관에서 총 191명이 참석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소속 전담 강사들이 나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와 신체·체험활동을 전개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해 유아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끼면서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해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역할을 하여 금연 문화가 전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일부터 단원구 내 위치한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신의료기관 환자의 인권 보호와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를 살피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단원구 내 입원실(폐쇄병동 등)을 보유 중인 정신의료기관이며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파악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병동 내 위험물 제거 유무 ▲입원환자 명부 및 퇴원환자 진료 기록 등에 관한 서류 점검 등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전화 및 서신 제한이나 격리·강박 등 인권을 침해 행위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전방위적 점검을 통해 환자들이 정신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인 ‘샘골건강동산’의 하반기 참여기관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6세,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통해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샘골건강동산’은 유아체육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목요일 샘골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보영유치원을 포함한 7개소의 기관에서 총 1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허들과 훌라후프를 활용한 장애물 뛰어넘기, 스텝 사다리 건너기, 고리 던지기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 방식이 흥미를 유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 보건소 샘골건강센터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