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상담과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중 가구별 중위소득이 80%이하인 가구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자격기준 확인 및 영양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9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 · 사회단체 임직원 및 군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군 산하 공직자, 농협, 체육회, 새롬채, 영광시니어클럽 등 100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 · 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군민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보람차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금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을 지난 8월 2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단에 소속된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자율방역단 등 30여 명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방역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광소방서와 연계하여 감염병 예방과 방역단의 안전의식 역량을 강화하고, 차량을 이용한 연막·연무 방역 소독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방역단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영광군은 향후 방역작업에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을 도입하여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대기오염 및 교통사고를 줄여 군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과 방역소독,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 예방과 의식을 높이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금연환경조성을 주제로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짧은 영상(숏폼)을 도입하여 청소년이 흡연폐해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모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담배거절방법, 간접흡연예방, 금연구역 홍보 등 금연 관련 모든 주제로 한 20초에서 60초 이내의 순수 창작영상물로 개인 SNS 계정에 영상을 업로드 후 URL 주소가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 · 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며 총 6점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에 대해 시장 표창과 총 10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며 우수작은 남원시 금연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의료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건강검진 조기 수검을 당부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되며, 올해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로,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66세 이상의 경우 생애전환기검진 대상이 되며 ▲골밀도 검사(여성)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생활습관평가(70세 이상) 등이 이뤄진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확인하여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국가 암검진(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도 검진 지정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수검자 대상으로 우편발송 및 1:1 전화 안내 등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서 미리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치매 조기 발견 및 중증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복지관, 관광서 등을 찾아가 검진해 주는 서비스다. 1차 치매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자로 나타난 대상자는 2차 진단검사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3개소(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중 한 곳과 연계돼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이 진행되며, 시는 1인 8만 원 한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확진된 대상자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실종 예방(지문등록, 배회감지기 지급 등)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사례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돌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중증으로 진전되는 것을 늦출 수 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본인과 가족에게 심한 고통이 된다”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다가오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중요성을 의미하며 ‘레드서클’이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 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과 천안시청 1층 무인건강존에 ‘레드서클 홍보 존(zone)’을 상시 마련하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40대에서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가 지속 증가해 올해부터 청·장년층을 집중 홍보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에 우리 시도 관내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젊은 직장인을 중점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이화병원 소아청소년과 권택부 원장의 건강 강좌가 진행될 예정으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백세 건강교실’의 주제로 9월 첫째 주 및 둘째 주에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추가로 ‘심뇌혈관질환 이해하기 이벤트’를 개설해 참여 QR을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1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부평We로드림 콘서트 오구LIVE 힐링VOI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걱정들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정신장애인 4명으로 구성된 밴드인 ‘콩나물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R&B(알앤비) 대표 남성 3인조 보컬 ‘V.O.S’와 놀면뭐하니에 출연한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가 음악으로 관객들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0월 4일까지 포스터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위로를 받고 자신의 마음을 챙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요가’ 임산부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교 요가 전문 강사가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11시~1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산전 요가는 바른 마음과 자세를 함으로써 적절한 산소와 혈액의 공급으로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임산부의 고관절 이상이나 부종을 예방하고 산도를 넓혀 출산의 통증 완화 및 출산 후 빠른 회복과 골반, 질 수축에 도움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30일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열린 '재가 의료급여 슈퍼비전 체계 중간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재가 의료급여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슈퍼바이저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재가 의료급여 슈퍼비전 기관 10개 지역 27명의 슈퍼바이저가 참석했다. 익산시는 강의에서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했다. 슈퍼비전 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한 73개 지역 중 추진 실적을 고려해 선정한 10개 지역이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전국 확대 운영에 맞춰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된 지지체계다. 익산시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탁월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자문과 교육을 진행해 왔다. 충남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과 전북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강의를 진행했고 경기도 평택시, 충청남도 금산군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