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통과하는 시점에 발맞춰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향, 추진전략 등 군 전반의 진행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군수와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청소년복합문화 센터 건립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 설치 ▲군도12호~농어촌도로 갈산203호 연결 도로 확포장 등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사업 7건을 포함한 총 115건의 사업이 다뤄졌다. 또한, ▲홍성군 신청사 건립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홍성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이용록 군수는 “2024년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라며“부서에서는 검토 중인 사업과 추경예산으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선봉이 되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될 수 있도록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서는 "21세기 부모, 자녀의 멘토 되기"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자녀부모공감편)가 2024년 10월 16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연사는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강영숙 PD로, EBS에서 30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교육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강영숙 PD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 및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EBS PD협회장, 수능교육부장, 정책기획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나로 살게 하는 말들』, 『표준화 교육에서 복잡성 교육』, 『엄마가 행복한 육아』 가 있으며, 생방송 60분, 부모, 육아일기 다큐프라임 등 여러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멘토가 되는 방법, 지혜로운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소통법, 그리고 부모 세대가 할 일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실천 가능한 팁을 공유할 것이다. 교육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성실납세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권덕주 안양샘병원 병원장,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 김용희 서울와이즈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도부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안양시민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 한림대성심병원・안양샘병원・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에서는 종합검진비 할인(20%) 및 입원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10%)을 받을 수 있고, 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진료 시 우대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연도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실납세자들이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남구 월산동 광주시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교통업무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현장 경찰관과 직접 접촉하여 소통했다. 광주시교통정보센터는 교통관제 및 지령 등 교통관리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통신호 제어와 운용, 실시간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 교통시설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청, 도로교통공단과 용역업체 직원 등 총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교통정보센터에는 음주운전, 이륜차, 난폭·보복운전 등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행위의 현장 지도·단속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 취약지점에서 예방순찰을 하는 암행순찰대도 근무하고 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교통센터 시설 및 암행순찰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통업무 유공경찰관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교통경찰 업무는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현장 직원들이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광주자치경찰위원회도 함께 발로 뛰는 위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2년 차를 맞으며 국회를 비롯한 대통령자문기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국회, 광주의 날’에 진행한 ‘누구나 돌봄시대, 지역돌봄 통합지원 토론회’는 2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주목한 데 이어 27일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구병·4선)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을 통해 2026년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3월 제정된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을 대표 발의했고, 2012년(제19대) 국회 등원 이후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는 데 힘써왔다. 돌봄 정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진 남 의원이 직접 광주를 찾아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지원체계에 집중했다는 점은 그 의미가 깊다. 남 의원은 이날 거동이 불편해 직접 병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교육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되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경기도교육감과 교육부 차관을 만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교육부의 이번 방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했다. 의왕시는 교육부의 제도개선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연내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의왕시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총 72,793명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가 선진지 견학을 위해 운영하는 ‘희망 배움 버스’가 27일 안양시에 도착했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및 공무원 등 22명은 13시부터 18시까지 안양시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안양그린마루, 스마트케어하우스 등 3곳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가장 먼저, 지난 4월 신축 이전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교통, 환경, 방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관제시스템을 체험했다. 특히, 도시 안전을 강화시킨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과 지능형 방범 시스템,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운영 현황을 소개받았다. 이어, 방문단은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만나 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안양시 스마트도시는 기술력과 행정력을 모두 갖춘 타 지자체가 본받을 만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 중구에도 이러한 선진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7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G6100번, 1-7번 등 고산동 교통 환경 개선, 장애인 일자리 개선, 지하철 8호선 연장 문의, 다문화 가정 지원 요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평소 시간이 없어 현장시장실 참여가 어려웠는데, 온라인을 통해 시장님과 소통을 할 수 있어 편하고 흥미롭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 월곶면에서 27일 제15회 월곶면민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병수 시장이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면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면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월곶면민의 날은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유봉근)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매진하는 면민들의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으며, 격년으로 문화행사와 기념식도 마련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각계 인사, 유관기관·단체장,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7080 포크,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되어 지역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장 및 공로패 등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오늘 면민의 날 행사가 월곶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월곶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발전협의회 유봉근 회장은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참석해 주신 내외빈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이 더욱 소통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가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양질의 공공급식을 향한 변화 모색에 나선다. 시는 27일 양촌읍 누산리에 위치한 김포시 공공급식물류지원센터(가칭)에서 현장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실·국·소장등 간부급 공무원들이 함께 한 공공급식물류지원센터는 연면적 3,765㎡ 지상 3층 규모의 공간으로, 급식식재료 물류와 검수 등 안정적이고 우수한 급식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학교급식, 어린이 사회복지급식, 노인공공급식, 결식아동급식 지원 등을 포괄해 양질의 공공급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본연의 취지에 충실하는 최적의 방안 도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공공급식이 우수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며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최적안 모색에 적극 나서야 한다. 모든 기준은 시민이며, 지역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물류지원센터의 역할을 분명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