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한 하반기임산부 건강 교실을 9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보건소는 상반기 총 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산모 교실(모유 수유 관리, 신생아 돌보기) △영양 및 비만 예방 교육 △요리 교실 △임산부 구강건강 관리 교육 △도마 만들기 △한방 산전·후 관리 교육 등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험 교실 및 보건교육을 통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인원은 기수당 15명으로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 및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모자 건강증진과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년여성 대상으로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14:00부터 15:30)마다 6주간 보건소에서 운영하며, 갱년기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한의약적 요령과 운동요법, 명상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여자에 대해서는 체성분측정(BMI), 쿠퍼만(갱년기 진단) 검사,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 검사로 사업 전·후 변화 모니터링과 개별 맞춤형 건강 상담도 이루어진다. 중년여성 한의약 건강 교실 접수는 45세부터 65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년여성은 보건소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중년여성은 다른 가족을 챙기느라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소홀해 지기 쉽다”며, “중년여성 한의약 건강교실 프로그램 참여로 갱년기를 예방 관리하는 요령을 습득하여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레드서클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이란 ‘지속적인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건강한 혈관’을 뜻한다.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노년기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20-30세대부터 자신의 건강 수치를 인지하고 관리한다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 올해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레드서클 존’ 운영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 운영(9월 25일 서구청역, 9월 26일 가정중앙시장역) ▶고혈압 보건교육(9월 매주 목요일 서구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 측정 인증샷 챌린지’ ▶레드서클 캠페인(9월 25일 서구청역)을 진행한다. 특히, 9월 한달 간 진행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 측정 인증샷 챌린지’는 서구 지역주민 누구나 혈압을 측정한 후 혈압 측정 수치나 측정 모습을 찍은 인증샷 업로드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중 200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하며,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이미지로써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다. 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본인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에서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의 혈압, 혈당 등을 제대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 습관 들이기를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자세한 실천 방법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금연 ▲절주 ▲균형 있는 식단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검진 ▲환자 적절 치료 ▲응급증상 인지 등 9대 생활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온오프라인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여, 9월 한 달 동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교육 ▲보건소 레드서클존 운영 ▲ 2040세대 찾아가는 직장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한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매년 무료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한센병의 주 증상인 △반점이나 침윤 △말초신경의 비후 및 통증 △감각의 저하 △근육마비 등에 대한 진찰 뿐 아니라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기타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 및 투약도 함께 진행했다. 한센병은 제2급 감염병으로 감염경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입하여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균에 대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되고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은 “피부질환때문에 걱정했었는데 습진진단을 받았고, 무료진료와 약처방까지 해 줘서 안심이 된다. 한센병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검진을 통해 한센병에 대해 알게 되고,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지난 26일부터 말라리아 진료 의료기관을 방문해 말라리아 진료가이드·안내문·홍보물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의심증상 환자 내원 시 신속진단검사(RDT, Rapid Diagnostic kiT) 실시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증상이 코로나나 감기와 유사해 말라리아 진단일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말라리아 진단일을 앞당기고, 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2차 전파 가능성을 차단함으로써 환자 발생을 억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기에 물린 뒤 오한, 고열, 발열 둥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9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자에 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는 ‘기쁨소리찾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쁨소리찾기’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 및 노년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2023년 5월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협약을 맺고, 경제적 형편 등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에게 보청기를 후원하기 위해 연 1명 이상 선정해 의뢰하고 있다.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에서는 22년 경력의 보청기 전문 청각사가 보건소에서 의뢰한 대상자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귓속형 보청기’맞춤 제작을 해주고 있으며, 2년간 사후관리 무상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난청 어르신들이 청력교정을 통해 난청에 따른 소외감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9월 레드서클 캠페인의 달을 맞이해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한‘레드서클 혈관튼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가 심장질환(2위), 뇌혈관질환(5위), 당뇨병(8위), 고혈압성질환(9워) 등으로 나타났다. 심뇌혈관질환의 사망자 수는 59,135명으로 전체 사망의 15.8%를 차지한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9월 한 달 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홍보한다. 보건소는 동네 인증(덕양구) 후, 챌린지 게시판에 21일간 누적 걸음 수 15만보를 달성하고 혈압·혈당 자가 측정하는 사진을 인증한 대상자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챌린지에서 ‘레드서클 혈관튼튼 걷기 챌린지’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레드서클 혈관튼튼 걷기 챌린지’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네팔 보건의료 관계자 15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5명은 지난 29일 원주시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진행하는 ‘네팔의 효율적 의료보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 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의 보건의료기관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네팔 방문단은 원주시보건소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인구의 80% 이상이 농촌과 산간 지역에 살고 있는 네팔에 ICT를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접목하는 방안에 주목했다. 또한 직접 건강상담실에서 체성분 검사 등을 체험하는 등 보건소를 견학하며, 네팔의 1차보건의료시스템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의료취약지역의 1차보건의료를 책임지는 우리나라 보건소 운영체계를 참고하여 네팔 보건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근경색,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하동군 보건소 앞에서 건강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전도, 진교공설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20대~40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적인 혈관 건강을 위해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은 100mg/dL,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 등의 선행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콩팥병, 신경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일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