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50명이 ‘한여름방 걷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활동은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나도 걷Go 너도 걷Go’ 걷기실천문화에 동참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했다. 직원들은 폭염이 누그러지는 저녁 시간에 남해읍 걷기 1코스인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길을 걸었다. 걷기 활동이 끝난 후에는 부서장과 직원들간의 친목도모의 시간도 마련됐다. 보건소 걷기사업 담당 주무관은 “남해군 걷기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 수준에 따라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기존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를 통합해 표준화한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의 표준 제공 체계다. 통합서비스 도입을 위해 보건소는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운동처방실, 금연상담실, 모바일헬스케어상담실, 영양 플러스실 등의 운영체계를 ‘올인원 건강플러스실 사업’으로 통합하고 접수 창구를 모바일헬스케어실로 일원화했다. 또한 대상자 기초 설문 및 건강검진 후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서비스를 활용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1:1 상담 및 영역별 건강증진 서비스와 연계 관리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보건소에서는 통합서비스 등록자 중 과체중 이상 17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바디핏 디자인교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보건지소·진료소까지 통합서비스 운영을 확대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에서 관내 2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병원 내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병 안내와 신고 방법 ▲다제내성균 관리 ▲감염병 격리지침 ▲손위생 중요성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요양병원은 현재 코로나19 여름철 확산 추세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위험 감소를 위한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 지속 관리 중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내 감염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은 김해시간호사회 소속 감염관리 전문가에 의해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에도 요양병원 내 감염병 발생 대응, 항생제 내성에 의한 세균 감염인 의료 관련 감염병 대응 관리 등 지속 상담을 제공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요양병원과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의료기관 감염관리 교육, 컨설팅과 피드백 등으로 고위험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지난 29일 음식점에서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해시 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장유2동 새마을부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식당 밀집지역인 대청동 일원 음식점주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 적정량 제공 ▲주방 청결 유지 등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을 독려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김해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김해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여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식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집중 홍보기간 9.1 부터 9.7)을 맞아 9월 한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순환계통 질환(고혈압,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은 2021년 대비 증가추세이고, 특히 당뇨병 사망률은 2020년 5.8%, 2021년 8.7%, 2022년 18.2%로 최근 3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건강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에서는 9월 한달동안 9월 2일 가야테마파크 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체험관”운영을 시작으로 ▲9월 5일 김해시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혈압, 혈당검사 및 포토존 ▲9월 11일 김해시 내과의사회와 연계한 건강강좌 ▲9월 27일 부터 28일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일원에서 경상남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함께 자기혈관숫자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부분(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우수치매파트너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로 활동 중인 예산인사동(인물사진동아리) 회원들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의미 있는 가족사진과 리마인드 웨딩(결혼 돌아보기)등 다양한 사진촬영 활동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노혜경 예산인사동 회장은 “장례식장에서 영정사진이 없어 주민등록증으로 생애 마지막을 보내는 어르신을 보고 이일의 중요함을 깨달아 전심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임을 가족과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동참을 독려하고 있으며, 치매 전문 봉사활동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9월 5일 CGV인천 10관에서 기념식 및 ‘마음 두드림, 톡(Talk) 톡(Talk)’을 주제로 시민강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를 초청해 ‘인천 시민을 위한 삶의 행복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고, 이어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시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인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챌린지’는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시민강연과 참여 이벤트를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는 인천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9월 10일‘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법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시와 군‧구 보건소, 민간공공협력(PPM) 의료기관, 대한결핵협 등 민간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핵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결핵환자 관리 정책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결핵 발생 현황 및 분석, 검진사업 추진 상황 점검, 검진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으며 결핵 관리 지표 개선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명희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결핵 예방 및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장애인의 사회 적응능력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는 등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주 월·수요일 주 3회 진행되며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 방지와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정신 및 마음 건강을 위한 소근육 운동 공예체험 △스트레스 관리 및 긴장 완화를 도와주는 노래교실 △나에게 선물하는 미술 및 목공예 수업 △약물 및 증상관리를 위한 약물 관리요법 △감정표현 등을 통한 사회기술 훈련 등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야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등록 회원들을 위해 개화예술공원 나들이, 예산 치유의 숲 체험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회원의 신체적, 사회적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형성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하여 생후 3~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오감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24년 상반기 온라인를 통해 3회 8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오감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하반기 대면으로 전환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진행한다. 1기당 10명씩 4주간 매주 월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와 부모의 신체 접촉을 통한 교감 형성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와 터칭테라피 전문가의 강의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서 진행되며,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육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생후 3~6개월 영아로 참여 신청은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수시 신청 가능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부모와 아기의 애착 관계 형성과 아기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