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8월 17일을 시작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43개소 및 상주시보건소 관련 유관 단체 9개소에서 군부대이전 염원 현수막 게시 릴레이를 가지고 있다. 군부대 이전사업이 상주시의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역주민 및 관련 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상주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성모병원, 적십자병원, 외식업상주시지부, 이용사회, 숙박업지부 등 유관단체에서 상주시의 군부대 이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현수막 게시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체에 직접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사업 취지 및 추진현황, 향후계획, 군부대가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군부대이전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 안내도 하고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단체에서 힘써주셔서 늘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이전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전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리고, 이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명칭에서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2~30대 직장인과 학생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홍보해 예방과 관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홍보 캠페인에는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건소 방문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홍보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통합건강상담소 운영 ▲심뇌혈관질환 전문가 초청 건강강좌 ▲젊은 층이 밀집한 대학교와 산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육’ 등이 있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첫걸음은 건강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시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전 7시 예천박물관 일원에서 ‘감천면‧보문면 주민과 함께 ‘화합의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간편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해 걷기 문화를 일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예천박물관 앞 잔디밭에서 출발해 현수교(물레방아다리), 간방교를 지나 예천박물관 마당에 도착하는 2km 구간을 걷고,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걷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예천군 뚜벅이 모바일 앱인 ‘워크온’ 가입을 홍보하며 주민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걷기 운동에 흥미를 갖도록 독려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이 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힐링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발생지역인 4개 면(용문‧효자‧은풍‧감천)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주민에게 일상생활 건강문제와 스트레스, 수인성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있다. 지원팀은 보건소 직원 13명으로 2개 팀(한의약,방문/정신,치매 등)을 구성해 30일부터 감천면 벌방경로당을 시작으로 10개소 경로당에 2회씩 2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한방진료를 포함한 만성질환관리 및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건강 이상 노출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재난 이후로 여전히 많은 분이 불면증이나 건강 이상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마음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2~40대 비만과 심뇌혈관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청장년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증가했다. 이에 이번 캠페인의 중점 대상은 기존 3~40대에서 2~40대로 확대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의 중요성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수칙 실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40세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심뇌혈관예방관리 주간 맞이 걷쥬 챌린지 운영 △건강강좌 개최 △관내 대형모니터 및 9월 재산세고지서 활용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의 2021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27.5%는 유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30대는 75.2%, 40대는 49.3%가 미인지 상태이다. 고혈압 환자 68.3%는 치료하고 있으나, 30대는 18.7%만 치료하고 있다. 또 당뇨병 환자의 32.8%는 유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은 63% 수준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10~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후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전국에서 연간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832명, 부산에서 1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등산, 캠핑, 텃밭작업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부산은 감염자 15명(93.8%)이 50대 이상에서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환자에 의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존재한다. 4 부터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대강당 앞에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 첫날부터 일주일(9.1. 부터 9.7.)간을 말한다.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표어(슬로건)로 시민들에게 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질환인지가 돼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고, 치료 지연으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20 부터 40대의 비만과 건강행태 악화, 그리고 50대 이상의 만성질환 증가로,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지만, 이들의 질환 인지율은 10 에서 20퍼센트(%)대로 저조한 실정이다. 시와 각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일주일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인 9월 첫째 주에는 주민들이 쉽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캠페인 홍보관이 운영된다. 9월 2일에는 남구보건소 1층 로비, 9월 3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레드서클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9월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태화강역 2층 대합실에서 울산광역시 및 5개 구군 보건소, 울산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공동으로 시민 대상 혈압·혈당 및 스트레스 측정, 퀴즈 이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정지 등 주변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하여 상세하게 숙지하고 나니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매년 전문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힘쓰고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어린이 모발로 니코틴 검사를 진행해, 가정 내 흡연으로 인한 3차 간접흡연 피해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원보건소가 8월 관내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모발을 채취해 모발 속 니코틴 수치를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한 결과, 보호자 중 한 명 이상이 흡연을 하고 있는 어린이 17명의 평균 니코틴 함량이 0.106ng/mg hair로 측정됐다. 이는 2차 간접흡연과 소량의 흡연을 나타내는 수치(2~5ng/mg hair)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가족이 모두 비흡연자인 가정 아동의 니코틴 평균 수치(0.03~0.05mg/mg hair)와 비교해 2~3배 정도 높은 수치다. 어린이가 흡연에 직접 노출되는 환경이 아닌, 흡연 후 접촉을 통해서도 3차 간접흡연이 이루어짐을 짐작할 수 있다. 2차 간접흡연은 흡연자가 내뿜는 담배 연기와 불이 붙은 담배에서 연기를 직접 흡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3차 간접흡연은 흡연자가 담배를 피운 다음 공간에 남은 오염물질, 가스 형태로 재반출되는 오염물질 등을 비흡연자가 들이마시거나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것을 말한다.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