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2024 하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비상 상황을 극복하고 고귀한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군민과 무안군 소속 직원 55명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명나눔 운동에 힘을 보탰다.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귀한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군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최근 코로나19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29일 지역 감염 취약시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염 취약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지원단의 코로나19에 대한 최신 현황과 방역수칙 설명으로 시작했다. 특히 감염 확산 최소화와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시설 적용 수칙을 강조했다. 이어 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 시 보건소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환자 발생 시 감염관리 사항을 구체화하고 보건소의 초기 발생 관리 대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감염취약시설의 관계자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보건지소, 진료소 등 노인업무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김병우 관장이 노인학대 범죄 예방을 위해 노인학대 사례, 인권침해 예방, 학대 피해 노인 발견 시 조치 요령, 신고 방법 및 대응 방안과 노인학대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과 노인학대 신고 앱인 나비새김 어플을 소개하고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9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프로그램의 8월 주인공으로 건강증진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소영 주무관을 선정해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지난 2021년 10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구축하고, 2022년 걷기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워크온’은 올해 5월을 기준으로 가입자 2만 명(충주시민의 10%)을 돌파하며 충주시의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챌린지를 기획하고 걷기 좋은 장소를 선정하며 충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 주무관은 워크온의 업무 담당자로서, 워크온 운영 뿐만 아니라 야간 걷기 프로그램, 걷기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맨발 걷기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걷기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건강증진과의 막내 직원으로서 나이는 어리지만 뚝심 있는 근무 자세로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매일매일 고민하며, 걷기 좋은 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충주시 구석구석을 누비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과 지원비용은 부부 각각 신청 가능하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 등에 최대 13만원을 받을 수 있다.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구비서류(검사비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통장 사본)와 검사비 납부 금액을 청구하면 된다. 검사의뢰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검사가 이뤄져야 하므로 신청 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미리 연락해 검진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e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 건강 위험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20대부터 관리하는’ 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게 젊은 연령층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에 중점을 두고, 이를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홍천군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홍천군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전화하여 예약하면 되고 추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며,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전통시장에 레드서클 존(홍보부스)을 설치하여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을 하고, 나만의 건강수칙을 정해 실천하도록 레드서클 포토존을 만들어 주민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튼튼한 혈관만들기!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관내 약국 2곳(보명약국, 민들레약국)을 추가 지정하여 생명존중 약국 사업 찾아가는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영도구 약사회(회장 박선미)에서 생명존중 약국 사업 업무협약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인해 현재 영도구 내 56개의 약국 중 생명존중 약국은 16곳(28%)으로 매년 신규 약국과 협약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생명존중 약국 신규 약국 약사들은 “이번 기회로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영도구 내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전년도 영도구 생명존중 약국 14곳에서 440명의 방문객이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진행했으며, 연락처 기재를 거부한 방문객을 제외한 308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일반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약국 내에 비치된 검진키트를 통해 누구나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생명존중 약국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약사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지난 28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 대상으로 힐링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아로마 향기를 이용한 자연 치유요법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면역력을 개선시켜 심신의 회복과 안정으로 일상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심신치유 요법이다. 군은 아로마테라피스트 강사를 초빙하여 허브의 효능과 자연 치유요법 강의를 시작으로 천연 아로마 바디워시 및 디톡스 바디로션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마음 치유법을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봄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스트레스 및 마음이 우울하여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이 꺼려지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이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성과로 첨단 의료장비인 PET-CT를 도입해 공공보건 의료 인프라 강화와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지원사업, 감염병 선제 대응을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망 구성을 꼽았다. 또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을 언급했다. 이어 지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대한 사업을 차례로 안내했다. 진 소장은 경주형 민간 분만 의료기관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말했다. 시는 24시간 분만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의료기관에 전문의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경주는 안전하게 24시간 분만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오는 9월부터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백일해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임산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주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임산부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28일부터 지역내 식품접객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한 (주)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맡아 진행하며, 선정된 외식업소에 대해 ▲푸드테크 ▲배달서비스 ▲식재료 관리 ▲손익관리 ▲마케팅 ▲인사·노무·세무 ▲동선 효율화 ▲주방환경 개선 등 8개 분야에서 1:1 대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각 업장의 현황을 세밀히 분석해 수익 개선을 위한 최적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여 업소 중 하나인 OO식당 관계자는 “최근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마케팅과 손익 관리에 대한 조언이 절실했는데,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최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이 외식업소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