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조모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조모임은 사업 참여자 중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오늘건강앱’ 활용과 일대일 디바이스 사용법 교육,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노하우 공유,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매일 걷기, 혈압‧혈당‧체중 측정하기 등 미션수행으로 참여자들을 독려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강 전문인력이 일대일로 직접 상담하면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허약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방문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고위험군이 많고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50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은 ▲최근 코로나19 발생 현황 ▲광양시-감염취약시설 간 상시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 ▲시설 내 입원∙입소자 중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사항 ▲집단발생 시 감염취약시설의 역할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관리 수칙 등의 내용을 교육받았다. 광양시는 교육 대상자들에게 마스크(KF94), 자가진단키트, 살균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함께 배부했으며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를 당부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추석 명절에 시설 방문객의 증가, 가족 간 접촉 증가로 집단환자 발생 우려가 있어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게 무척 중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합동전담 대응팀을 구성∙운영하고 10명 이상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팀을 가동해 집중관리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관리로 시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수구가 이달 29일까지 4회에 거쳐 지역 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4곳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비누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사업은 일상 속 안전한 방역환경을 위해 수질·ATP 검사, 생활방역 가이드라인, 시기별 감염병 정보 홍보, 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다양한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를 위해 지난 3월 아파트 방역관리자 교육에 이어 커뮤니티시설 이용자들의 방역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대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중 ▲송도더샵파크애비뉴, ▲호반써밋송도,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송도퍼스트파크13단지 4곳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생활수칙 안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손 씻기 교육기구 체험 ▲바다 비누 만들기 등 총 90분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체험 및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결핵환자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노인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결핵은 전염성 질환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며, 202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2위로 환자가 많고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진도군의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은 진도군노인복지관 등 관내 5개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관리를 하는 사업이며, 감염 파급력이 높은 밀폐된 노인집단시설 내에 결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발견된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치료의료기관으로의 연계 및 치료비 지원과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통해 잠재된 결핵환자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결핵 청정지역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 장비를 무료 대여한다. 관내 단체나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성인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최대 3일까지 대여하고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는 자주 사용하지는 않고 가격이 비싸 일반적으로 보유하기는 어려운 장비이다. 장비 대여를 통해 군민의 부담은 줄여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단체나 군민은 해남군 보건소 의약관리팀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일상생활속에서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이번 대여 서비스를 시작으로 생활속에서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시행할 수 있도록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어린이집 3개소 원아와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전라남도 시범사업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위생 수칙을 교육하여 감염병 예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개소당 5차시로 구성되며 3개소 대상 총 15회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및 기침 예절 ▲위생교육 활동북 ▲손씻기 체험(뷰박스) ▲교직원·학부모 대상 감염병 및 결핵예방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아이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이 중요하므로 미접종자 보호자에게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일정을 안내하여 어린이집 아이들이 적기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영유아 시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9월 2일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3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 후 3~8개월 된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주 1회 4주간 운영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를 위한 사랑의 터치, 전신 마사지, 칭찬 해주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오는 10월에는 4기도 운영될 예정이니 산모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모자보건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 요가 교실과 출산 후 모유수유 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사지는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성장 발육을 향상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줘 면역력이 높아지며, 그 외 소화 기능, 숙면, 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9월 노인의 낙상 사고와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안노인문화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12주 과정(1회 50분 내외)으로 근력과 균형성을 고루 갖출 수 있게 설계된 운동으로 기본 적응 운동(2주)과 3가지 유형별 운동(10주)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어르신 신체활동의 중요성, 낙상 및 근감소증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사전·사후 체력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완료 후 어르신들의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효과도 측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추락 낙상은 장기간 요양과 반복적인 입원을 초래, 노년기 체력 손실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어운완’ 프로그램은 어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의 5세부터 7세까지 미취학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어린이 충치예방교실’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에서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치아의 역할, 올바른 칫솔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가 좋은 불소 바니시를 치아에 도포해 취학을 앞둔 어린이의 충치 면역력을 키우고 초기 충치 진행을 예방한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충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유년기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재유행하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래피젠이 기부한 자가진단키트 7만 개를 배부한다. ㈜래피젠은 지난 8월 22일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7만개를 기부했다. 수원시보건소는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150여 개소, 시설 이용자·종사자 등에게 기탁받은 자가진단키트를 고루 배분한다. 지난 16일 질병관리청은 감염취약시설에서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리 지침을 개정했다. 지침 개정에 따라 감염 취약 시설은 7일 이내에 코로나19 환자가 2명 이상 발생하면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는 해당 시설에 감염 관리를 안내하고, 추가 환자 발생을 감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감염관리 교육을 하고, 관련 홍보물,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고위험군의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해 주신 ㈜래피젠에 다시 한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