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내달 5일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성원 공중보건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법, 관리법, 합병증에 대한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평생교육원 홍병식 강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마을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홍보관 운영을 통해 혈관 3대 수치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맞춤 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숙희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젊은 세대들의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가 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부족하다”며 “생활 속 예방관리 실천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부터 9. 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기온이 낮아지는 절기인 백로 전 9월 첫 주로,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 보건소는 계룡시 노인복지관, 계룡역. 대전우편집중국(두마면 소재) 등에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터대학,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수명이 연장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지리적으로 건강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섬(미조면 조도·호도(8월28일), 상주면 노도(9월3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해피 섬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피 ‘섬’ 데이는 남해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관내 3개 유인도에 각 분야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해 운영하고 있다. 분기별로 정신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치매예방사업, 건강증진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분기에는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포함한 치매예방을 위한 미술교육(효자손만들기), 두뇌자극을 위한 운동교육(치매예방체조),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섬’데이에는 보건소 진료진과 함께 방문하여 지난 20일 발생한 정전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주민의 안정을 도모하고 신체 이상 여부를 살폈다. 또한 폭염을 겪는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폭염대비 물품을 추가 지원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지리적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0.2명 증가하였다. 통계청이 28일 확정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 합계출산율은 전국(0.72)이나 충남(0.84)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로 높은 수치이다. 당초 2월 발표한 잠정 출생 통계에서는 합계출산율 1.02명으로 도내 2위 군부 1위였으나 28일 최종 발표한 확정 통계에서 1.03명으로 도 내 1위를 기록하였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간(15 부터 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산군은 여성 1명당 1.03명의 아이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예산군은 출산육아지원금을 도내 최고 수준의 금액(출생순위별 500~3000만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포 혁신도시 지역 젊은 층 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내포보건지소 內 출산영유아건강팀을 배치하여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임력 검사 △신혼부부아이마중지원 △난임부부시술비지원△출산축하바구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다자녀 맘 의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22)을 맞아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분당구보건소가 먼저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열어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오후 1시 성남아트센터 3층 미디어홀(98석)에서 ‘말임 씨를 부탁해’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고령화 시대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 영화다. 미디어홀 로비엔 ‘슬기로운 치매 극복’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해 치매극복 응원·감사·희망 메시지 쓰기, 뇌를 깨우는 긍정의 한 줄 소개, 치매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오는 9월 4일 오후 2시엔 한솔종합복지관(정자동)에서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건강 강좌, 9월 6일 오전 10시 30분엔 판교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홍보와 캠페인을 각각 연다.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 성남시노인보건센터(상대원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김진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장의 치매 건강 강좌를 연다. 치매 예방 체험, 유관기관 홍보 부스(지하 1층 로비) 등을 운영하고, 뇌 건강 체험박물관 체험(지하 1층)도 지원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2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인식개선’ 캠퍼스 특강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결혼과 출산의 예비 당사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소중한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대학교로 찾아가는 캠퍼스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최경화 다음세대교육연구소 대표가 대학교를 방문해 ▲숫자로 보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 ▲미디어가 가치관에 주는 영향 ▲1인 가구가 겪는 현실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족 돌봄 ▲가사분담에 대한 왜곡된 통계 바로잡기 ▲생명의 기쁨 ▲아이의 축복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약 2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결혼이나 출산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듣고 가족이 주는 안정감과 임신·출산의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90%가 넘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위치한 다른 캠퍼스들을 찾아가 특강을 이어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약제비 청구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한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가 감사원으로부터 ‘2024년 모범부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원은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예산 절감, 제도 정비 등 행정능률 향상 성과를 거둔 모범공직자·모범부서를 선정해 적극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그동안 수기로 이뤄졌던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약제비 청구 절차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약제비 지원사업’은 약국이 보건소에서 처방한 고혈압약 및 당뇨약을 조제 후 약제비 중 본인부담액의 일부를 환자 대신 보건소에 청구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실시 후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그동안 약국은 보건소 측에 약제비를 모두 수기로 작성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는 방법으로 신청해 왔다. 하지만 많은 약국이 약사 한 명으로 운영돼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약국 영업에 지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어제(2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와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지역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부회장), 서영호 (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업무는 현장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가 요구돼 관리의 표준화 및 내실화로 업무처리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시와 16개 구·군 보건소, 민간단체인 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관리 지원 및 불법의약품 유통 근절 홍보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약품안전도시 부산'을 적극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관리를 현장 민간 전문가와 연계 체계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 강화와 불필요한 규제 해소로 의약품 안전 사용 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꽃피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에 대해 함께 문제를 풀어보고,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임시보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으로는 치매안심가맹점인 ‘해밀당’에서 직접 키운 허브와 식용꽃을 이용해 쌀도우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 ‘기억꽃피자’를 함께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진다. 상당보건소는 지난 27일 남일면 효촌1리, 문의면 노현1리 주민 대상으로 첫 번째 캠페인을 추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피자는 손주가 시켜줘서 먹어봤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본 건 처음”이라며 “피자 만들면서 치매 교육도 받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말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이 점차 확대돼서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대강당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여자에게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강원자치도 디지털배움터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들어 식당,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사용법을 실습하며 적응력을 높이고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웠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오늘부터는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와 보다 친해지게 됐을 것”이라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소에서 추진하는‘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으로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