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각종 행사 등에서 기념품으로 받은 뒤 보관만 하는 새 수건을 기부받아 작은 나눔을 전하는 “수건 모아 나눔 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수건 모아 나눔 실천 운동'은 고물가와 불경기로 어려운 시기에 나에게는 크게 필요 없는 물품이지만, 어려운 누군가에게 전달된다면 의미 있게 사용되지 않을까? 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의 집중모집 기간을 두어 서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1,116개의 소중한 정성이 모아졌다. 이렇게 모인 수건은 지난 8월 19일 관내 재가 노인돌봄센터 4개소와 서구의 기부식품 제공 기관인“행복 마당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작은 수건 한 장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한마음이 되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건 한 장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건 모아 나눔 실천 운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시대의 중심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간 중 7일간 권역별로 동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동 방문은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대표 등 지역주민 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격려, 주요 참석자 소개, 동 주요 현안사업 보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크게는 지역 숙원사업, 작게는 생활 주변의 소소한 불편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수렴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8월 27일(화)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을 시작으로 △8월 28일(수)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동) △8월 29일(목)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8월 30일(금)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무태조야동, 관문동, 태전1동) △9월 10일(화) 칠성동 행정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8월 31일 동서변주공그린빌 옆 하천 둔치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북구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 동화천에서,‘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콘셉트의 '영화로운 여름동화' 행사를 개최하여 긴 여름의 끝자락에 주민들을 맞이한다. 영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상영 영화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인사이드 아웃'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행사 당일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 속 캐릭터 만들기 체험, 해리포터처럼 환상적인 마술을 선보여줄 매직쇼,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 OST 공연, 영화관 매점의 단골 메뉴인 팝콘·콜라까지 준비돼 있다 하니 늦여름의 밤 야외에서 이 모두를 즐겨보는 것도 꽤 좋을 듯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인근 동변동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지역경제와 상생을 도모하고, 동시에 북구 주민들에게 동화천의 아름다운 정취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영아트센터에서 중등 대구미래학교 학교장 37명을 대상으로‘중등 대구미래학교 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대구미래학교는 교실수업개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탐구 중심 학습자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학교를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미래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교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지중 박미숙 교장의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대구미래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한 주제 강의와 운영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대구미래학교 세부 실천 지침과 성과평가, 운영평가 등 후반기 운영 일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중등 대구미래학교 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학교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며 상호 간 교실수업개선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공교육 혁신 모델학교인 대구미래학교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이 주체적 학습자가 되어 협력적 배움이 이루어지는 좋은 교육, 교육 구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안전보건관리 업무 담당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업무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행정실장,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보건 관리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안전 및 보건 정보 제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학교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유해·위험 예방 및 통제, ▲작업 전 안전교육, ▲주요 안전·보건 조치,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위험성평가의 개념과 절차, ▲위험요인 식별 및 평가방법, ▲개선대책 수립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과 실제적인 대응 방안들을 담았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순회점검, 안전관리 전문기관 학교별(월 1회) 안전보건 컨설팅 등 학교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므로, 업무 담당자들께 사고예방을 위해 작은 것 하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가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튼튼머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 스포츠 활동 장려를 위한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튼튼머니’ 가맹시설로 인증받은 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 성격의 ‘튼튼머니’를 1인당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스포츠 용품 구매, 스포츠 시설, 양국, 병원 등에서 쓸 수 있다. 서재문화체육센터의 ‘튼튼머니’ 사업이 운영된 지 두 달이 됐으며, 현재 약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탁구를 즐기는 김만석(74) 회원은 “활기찬 노년을 위해 운동을 하는데 포인트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어 더욱 열심히 이용할 계획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도입하여 이용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8월 1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무재해 사업장 구현과 산업안전보건업무 체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최신 경영체제로, ISO45001과 KOSHA18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직원 안전과 건강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헌상 환경자원사업소 소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8월 22일을지연습 훈련 기간 중 서부소방서와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서부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전기차 발화에 따른 신고 및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소집 및 화재 확산방지, △구호 및 응급조치, △소방차 유도 및 합동진화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초동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적인 소방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대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대구 대표 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0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50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명지휘자들의 지휘와 악기 연주를 함께 볼 수 있는 무대들이 마련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매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단과 협연자들의 공연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2024년 10월 다시 찾아온다. 올해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정명훈,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기돈 크레머 등 저명한 지휘자들이 지휘뿐만 아니라 같은 무대에서 연주자로서의 면모도 펼친다는 점이다. 또한 각 지역 작곡가들의 특색 있는 창작곡을 선보이는 공연에 대구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DCH 비르투오소 챔버(대구콘서트하우스 자체 제작 스트링 챔버) 등이 함께한다. 이번 축제는 특히 예년과 다르게 대구시립국악단, 라이브러리컴퍼니 등 타 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7일오후 2시에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창작 뮤지컬 2편, 연극 1편, 발레 1편, 현대무용 1편으로 다양한 장르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얼리버드 할인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패키지 판매로 관객에게 ‘믿고 보는 즐거움,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야심 차게 준비한 2024년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탄탄한 제작 역량과 다년간 축적된 대형 공연 경험으로 어린이 창작 뮤지컬 ‘어린왕자’, DIMF 대구시립극단 공동기획 창작 뮤지컬 ‘미싱링크’ 등 창작 작품과 지역 예술인의 예술혼을 고취시키는 아츠스프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수도권 주도의 공연 흐름을 벗어나 국내 공연시장을 뒤흔든 대형 명작들을 무대에 올려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 무용, 뮤지컬, 연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마련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