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는 지난 11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문화·예술 축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축제’를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와 청소년멘토링동아리[별아]가 함께 기획한 이번 축제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1층에서 ‘새콤달콤 티움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광명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2025년 ‘새콤달콤 티움 페스티벌’ 소소한축제는 과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6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운영부스는 ▲티움교실 홍보해줘 ▲꼬치꼬치 지구지키기 ▲‘과넬(과일향수)’을 맞혀봐! ▲푸룻한 네임스티커 ▲푸룻푸룻 과일 키링 ▲스탬프 찍고 아이스크림 ‘따옴’ 으로, 총 503명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정다솜 청소년(14세)은 “우리가 직접 만든 그림이 포스터와 미션지로 활용되고, 우리가 기획한 부스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서순남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행사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건강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 42(청소년 방과 후 활동의 지원)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방과 후 시간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체험, 보호,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