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 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과 ▲‘2025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활용한 생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생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달성토성마을 브랜딩 아티스트’ ▲‘서부작서부작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성토성마을 브랜딩 아티스트”는 대구 특화 교육 콘텐츠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 자원을 재해석하여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서부작서부작 동네만들기”는 2025년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달성토성마을 다락방 1층에서 예술 작가와 기획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달성토성마을다락방’과 ‘행복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중구는 한방산업의 지속적인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19일 서울 한방진흥센터에서 열린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회장 이필형·동대문구청장)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 ▲오윤환 경남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 등 5개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 대표와 함께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병식 이사장 등 각 지자체의 한방 관련 유관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침체된 한방산업의 활성화와 산업 다변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했으며, 그 일환으로 ‘한의약 융복합 인큐베이팅 플랫폼 조성사업’을 정부 정책으로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여 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전통 한방의 계승은 물론, 한방을 활용한 융복합 신사업 개발을 통해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19일 산격청사에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의 첫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후적지 개발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11명과 대구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국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국군부대 이전 후 남겨질 부지들의 개발 방향과 활용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정부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 전략과 민간기업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 현실성 및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 강구와 같은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또한,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용역을 통해 맞춤형 개발전략을 수립해 경제적 타당성, 제도적 쟁점, 투자유치 방안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에 필요한 각종 규제 완화, 제도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은 대구 도심 재편과 미래 전략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중대한 과제다”며,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협업 체계를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언론사를 초청해 대구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방한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만 내 방한 수요 확대에 발맞춰 대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사 12곳을 초청해 대만인에게 인기 관광지인 대구의 매력을 더욱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공연·전시·테마파크 등의 신규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재방문 유도 및 상품화 가능성 검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관광시설 관계자들도 동행해 현장에서 직접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며 대구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대구 일정을 포함한 이번 팸투어는 진에어 및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협력 아래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4박 5일 코스로 진행됐다. 15일 부터 17일에는 포항과 경주 등 경북 주요 관광자원을 방문한 뒤, 17일에는 대구 대표명소인 이월드와 83타워,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의 대표관광지들을 소개했으며, 18일에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한밤마을, 근대역사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19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에 개최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K-트로트페스티벌 등 봄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가 더욱 빛났고, 질서있게 협조해 주셔서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이번 행사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입산통제 해제와 관련해서는 “약 1달 반 가량 입산통제 행정명령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산불대응에 고생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부터는 시민자율예방 감시체제로 전환되어 시민들 스스로 감시자라고 생각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과 관련해서는 “대구는 지역 특성상 여름철 폭염 발생 일수가 많고 극한 호우로 인해 풍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우려가 높다”며,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구·군, 소방, 경찰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청년이 직접 북구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정책실험 프로그램인 '청년 솔루션스쿨 우문현답'을 본격 추진하며, 함께 할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솔루션스쿨 우문현답'은 청년들이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하여 북구의 다양한 현안을 발견하고 정의한 뒤, 팀별 인터뷰와 현장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제안하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복지, 문화·예술, 참여, 관광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총 5개 팀이 구성되어, 청년정책 강연과 현장 견학, 팀별 활동, 정책 제안 발표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으로, 총 1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팀별 활동비를 비롯해 퍼실리데이터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정책 제안서 발표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제안에는 북구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참여자 모집은 6월 20일까지이며, '청년 솔루션스쿨 우문현답'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협력을 촉진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인구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과학 문화 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국립대구과학관은 앞으로도 인구문제와 관련된 교육·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청소년과 가족 대상의 과학 문화 확산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토사면 15개소와 지하차도 1개소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우기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절토사면과 지하차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절토사면 인장균열 및 침하 여부, △낙석 방지시설 설치 상태, △배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 △지하차도 배수펌프의 정상 가동 상태 등이다. 공단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철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기별·계절별 사전 점검을 지속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지하철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진 촬영에는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이 함께 했다.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정성껏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6월 중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이 지하철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수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쁘게 사진을 찍어줘 마치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KT·G 대구경북본부, 한국부동산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협업해 추진하는 ‘소소디 시즌5’ 대학생 참가자를 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소소디 시즌5’는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에서 진행되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마케팅 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총 80명을 모집하며,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 13시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20개 팀으로 구성해 선진지 견학, 전문가 및 마케팅 교육 과정을 거친 후, 팀별로 매칭된 전통시장 점포에 대해 2개월 동안 상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점포 환경개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점포 로고 및 포장 패키지 개발 등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팀에게는 팀당 160만 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의 점포 환경 개선비가 지급되며,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과 함께 총상금 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