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에 35사단 군무원과 농공단지 이전기업 근로자, 주민들을 위한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에다. 군에 따르면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민간분양주택을 포함하여, 총 578세대의 신규 주택이 지역 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임실읍, 관촌면, 오수면에 걸쳐 고르게 공급하여,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군은 관촌면과 오수면에 각각 120세대, 80세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7년 준공 예정으로 지역 내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여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서민 주거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실읍 지역에도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2028년도에 공급할 계획이다. 임실읍에 35사단 이전으로 군무원 등 군부대 근로자들의 주택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주택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 지방 이전 촉진을 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태평5길 49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자활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재)성공회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임대 사무실을 사용해왔으나, 이번에 행정재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무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과 넓어진 교육실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지역 내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참여자 약 100명과 1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5곳과 협력해 자립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장형 세탁사업과 키즈카페 운영, 친환경 세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활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정부양곡 배송, 주거환경 개선 사업, 청소·방역, 식품가공 등의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유수유와 신생아 관리에 대한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가 초청되며,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태교 활동도 함께 마련돼 있다. 또한 임산부들이 직접 애착인형과 보온조끼 같은 아기용품을 만드는 시간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매월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5일간 5기수에 걸쳐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6급과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8~9급 공무원 약 3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8~9급 저연차 직원들은 보고서 작성 요령, 회계ㆍ예산실무 등 공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교육은 물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와 공직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팀장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 MZ세대 공무원 간 효율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공직사회 내 세대 간 갈등 조정과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6급 팀장은 “평소에 만나기 힘든 동료들과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리더십 교육을 통해 최근 공직 내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MZ세대의 다양한 시각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이번 직급별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국도 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광주 방향) 진출입로가 오는 10월 2일 정오에 개통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개통은 국도 1호선에서 시내로 진입할 수 없는 출입로가 없어 주민과 탐방객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총 35억원을 투입해 2년여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도로 개통으로 정읍 시내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지역 주민들과 탐방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통편익 제공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도 접근 시간이 단축돼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도로 이용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수 시장은 “진출입로 개통으로 시민 뿐만 아니라 정읍을 오가는 모든 운전자들이 편리한 도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상세히 파악하고 점검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신태인파크골프장이 지난 24일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하며, 전국에서는 39번째, 전북에서는 정규 36홀 규모의 최초 공인구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8월 초 공인 인증을 위한 현장 심사와 함께 시설·설치물 기준에 대한 약 40개 항목을 점검했다. 이후 9월 초까지 지적 사항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인증을 부여했다. 이번 공인구장 인증으로 신태인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주관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장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전국 규모 대회 유치와 개최가 가능해졌다. 신태인파크골프장은 동진강변에 위치한 36홀 규모(12만 100㎡)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2만 명 이상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이용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공인구장 인증을 계기로 신태인파크골프장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5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준공 전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시장은 9월부터 매주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시기적절하게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문화광장 순환열차 ▲천사히어로즈 등 5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 시장은 “주차장 확장을 통해 임산물체험단지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정문 광장 활용 방안을 검토하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했다. 이후 문화광장 순환열차 구간을 직접 탑승한 이 시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 요금 인하와 승하차 정거장의 데크를 확장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천사히어로즈에서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6일 더욱 발전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 14명을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읍면장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모범군민들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14명의 명예읍면장은 김영휘(고창읍), 김문수(고수면), 유채상(아산면), 김범열(무장면), 박덕수(공음면), 김영채(상하면), 윤장현(해리면), 김난숙(성송면), 고경자(대산면), 김일규(심원면), 장분순(흥덕면), 허명숙(성내면), 이점순(신림면), 강길구(부안면)씨가 위촉됐다. 위촉된 명예읍면장은 읍·면을 대표하여 고창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며, 하루 동안 주민상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명예읍면장 제도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욱 발전된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고창군 농특산물이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고창온라인 쇼핑몰에 상품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7일 고창군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에 따르면 최근 1주일새 고창고구마 주문량이 2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평소 한주 고구마 판매량이 20~30건에 비하면 폭발적인 주문량이다. 이외에도 땅콩, 동죽, 복분자 제품을 찾는 이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은 최근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고창 고구마 수확체험과 동죽을 활용한 감바스 만들기가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MBN 천기누설’에서는 고창햇땅콩의 건강 효능이 소개되기도 했다. 고창마켓은 이러한 농특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통합온라인쇼핑몰이다. 고창마켓은 조직과 인원을 대폭 충원하면서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3명 채용하여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만 현재까지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이미 전년도 매출 7억원의 200%초과했다. 군은 연말까지 20억원 매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고창마켓에서는 160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군민이 함께하는 ‘2024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기간을 10월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과 기업·소상공인 등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개선방안을 발굴하는 ‘2024년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가 당초 9월 13일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군민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수렴하자는 취지로 연장을 결정했다. 고창군은 현재 ‘2024 고창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와 ‘2024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접수중에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 지역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방안 등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아이디어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그리고 기타 모든 분야 규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접수된 제안은 1차적으로 제안 소관부서 및 주무부서의 협의를 통해 검토가 이뤄지며, 2차적으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 고창군민에게는 군수 표창과 상금(최우수 1명 70만원, 우수 1명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