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내달 2일 오후 1시 30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 복지 문화를 향상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별비 팀의 가야금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실버 페스티벌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복지관 어르신들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등 주요내빈까지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경로 헌장 낭독, 효행자·모범 어르신·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꾸렸다. 2부 실버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9팀이 나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사회는 KBS1 아침마당 진행자로 익숙한 방송인 이상벽이 맡는다. 어르신들은 무대에 올라 ▲한국무용 ▲행복 난타 ▲건강 체조 ▲방송 댄스 ▲난타 ▲실버로빅 ▲숟가락 난타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심사는 안무가 권영호, 무대연출가 박현희가 참여한다. 경연 종료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상’과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일반정책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며 글로벌 건강도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11개국 242개 도시)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국내 104개 도시)는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로 물리적, 사회‧경제적인 건강결정요인을 개선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시도하여 시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킨 도시를 선정하여 ‘건강도시상’을 수여한다. 특히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의 ‘건강도시 진보상 분야’는 인프라 구축, 단체장의 리더십, 다부문 협력, 연구와 정보의 활용, 훈련 및 교육, 혁신 등 도시 전반의 역량을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구는 2018년 건강도시팀을 신설하고, 활동적 일상생활 환경 조성 및 신체활동 활성화에 힘써 왔다. 이를 통해 2017년 47.7%로 서울시 최하위였던 걷기실천율이 2022년 69.6%로 향상되며 3년 연속 걷기실천율 1위 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강영향평가를 도입하고, 도시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시스템적 접근을 통해 모든 정책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AFHC GC)’ 시상식에서 AFHC 건강도시상을 6회 연속 수상했다고 전했다. ‘AFHC 건강도시상’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에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격년마다 시상하는 서태평양지역의 권위 있는 상이다. 강동구는 ‘건강도시 선구자상’, ‘건강도시 발전부문 최우수상’,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 등 AFHC 건강도시상 3관왕을 달성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9개의 국제 건강도시상을 수상하였다. ‘건강도시 선구자 상’은 10년 이상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고, 건강도시의 국제적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그룹에 시상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서태평양지역에서 총 13개 도시나 개인에게 수여했다. 강동구는 2008년부터 한국 및 서태평양지역의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에서 세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AFHC 건강도시상 ‘건강도시 발전부문‘은 총 33개 체크리스트를 통해 도시의 추진력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동구 성내1동은 오는 28일, 구청 앞 열린뜰에서 '제4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내1동주민자치회 및 성내1동주민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성내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이외에도 서울성내초등학교 학부모회, 서울성일초등학교 학부모회, 성내중학교 과학동아리,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육군 제6019부대 제1대대, 강동인애가한방병원, 청병원, 주민 모임 등 다양한 지역 자원들이 힘을 모아 축제를 준비했다. 우선 드론, 코딩 등 아동·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과학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총 14개의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사 장비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마술쇼가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구는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제공함은 물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등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야간시간대 2인 1조로 관내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범죄 및 생활 안전과 관련된 위험 사항을 신고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강동구에는 120여 팀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던 9월 초에 안심귀가스카우트,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천호·성내동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한 합동 야간 순찰을 추진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곳곳을 살피며 가로등이 없어 어두운 곳, 길이 좁아 차량 순찰이 어려운 곳 등 도보 순찰이 꼭 필요한 곳은 없는지 함께 확인했다. 안심귀가스카우트와 반려견 순찰대는 서로의 순찰 경로와 방식을 공유하며 지역 치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한 대원은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올해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생아 난청 검사비와 보청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선천성 고도 난청은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한국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가이드라인에서는 신생아 난청 1-3-6원칙(생후 1개월 이내 선별검사를, 3개월 이내 확진검사를, 6개월 이내 보청기와 재활치료서비스 시작)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신생아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존 중위소득 180% 이하의 기준을 없애고 소득에 관계없이 난청 검사비와 보청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출생 후 28일 이내 외래 선별 검사를 받은 경우 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확진 검사의 경우 결과와 상관없이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5세 미만 양측성 난청 영유아의 경우 1명당 최대 보청기 2개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70만 원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29일 양일간 반포대로 일대에서 펼쳐질 서초구 최대축제인 서리풀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안전하고 깨끗한 청소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구는 축제기간 중 환경보호와 행사장 청결을 위해 주요 부스, 공연장 근처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20개소, 먹거리 트럭(food truck) 주변에 음식물 수거함 등을 설치한다. 환경공무관들은 행사장 일대를 수시로 점검하며 청결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29일 폐막 후 22시부터는 반포대로 서초역사거리를 시작으로 행사 전 구간에 걸쳐 대대적인 청소에 돌입한다. 10차선인 반포대로를 15톤 살수차 5대가 일제히 살수작업을 실시하며, 서리풀청소기동대 이륜차 20여대, 노면가로청소기, 진공흡입기 등 첨단 장비를 총동원하여 반포대로 일대 가로청소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반짝이는 네온 불빛을 장착한 살수차와 서리풀청소기동대의 청소 퍼레이드는 서리풀페스티벌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할 또 다른 감동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공무관들은 주간에 형광색 조끼를 착용하고, 야간에 발광 다이오드(LED) 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과 24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광진구의회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고상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됐다. 비교시찰은 23일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상호 간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에코리움 공간 관람 및 전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국립생태원 측은 교육 프로그램이 1천여개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어린이대공원과 협력하여 어린이정원박람회를 기획할 예정임을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생태원 이배근 기획조정실장의 주도로 국립생태원의 ESG전략과 광진구의회와의 연계 협력 지점을 모색하였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가족캠프, 교원연수, 공직자연수 및 온라인 교육, 어린이 교육 키트 제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봉구가 미국 플러튼시와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구는 미국 플러튼시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도시의 기업들간 비즈니스 기회와 교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두 도시의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9월 23일(현지 시각)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와 로스앤젤레스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도착 당일 사절단은 가장 먼저 플러튼시청을 방문, 플러튼시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시장 권한대행인 프레드 정(Fred Jung) 부시장 등 플러튼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두 도시는 각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기반으로 행정, 산업, 민간, 문화‧예술 분야 등의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도봉구 지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사절단은 짐구 회장, 노상일 고문 등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부터 연말까지, 새롭게 개편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여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들이 새로운 취미와 활력을 찾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50여 개 강좌들로, 10월부터 12월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시간대를 주말, 야간까지 폭넓게 구성하여 직장인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1일 특강,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 ‘우리집 반려견 이해하기’,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시작부터 수익까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 등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주요 강좌로는 ▲아이패드 영문 캘리그라피 ▲자녀와 함께 배우는 챗GPT 코딩과 3D 프린팅 작품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회상요법 전문가 과정 ▲초보자를 위한 코바늘 뜨기 등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