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발생 예방교육(손상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아와 청소년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함으로, 국립재활원에서 전문교육을 수료한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 안내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장애발생 예방법 ▲국립재활원 장애발생예방 5계명 등이다. 특히, 장애인 강사가 겪은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 해소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등록장애인의 과반수가 후천적 원인에 기인하고 있어 건강한 신체로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점차 확대하여 아동·청소년기에 안전한 생활 습관을 배양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여수시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8/30일을 시작으로 9/30, 10/25, 11/15일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가 참여하는 영양플러스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내 손안 4분의 기적’을 구호로 영유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상처를 최소화하는 내용이다. 나아가 ‘빈혈 개선·예방 식생활 관리’를 주제로 소아·성인의 빈혈의 원인 및 증상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임신·출산 시 발생할 수 있는 구강질환과 영유아의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병행된다. 나은실 영암군보건소 과장은 “응급상황 시 부모의 작은 행동이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이하여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 간 17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7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5번의 걷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9,700명의 시민이 참가하였으며 목표달성자는 6,499명으로 달성률 67%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767명(2024. 8. 26.기준)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고혈압·당뇨 교육 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할 경우 고당e공부방(www.godang-e.kr)에 접속하여 고혈압 또는 당뇨 교육을 이수한 후에 수료증을 워크온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하여 80명을 대상으로 우산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활동을 위해 치매파트너 역할을 수행한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가 2024년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단체 부문 대면 심사발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2024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 치매파트너(개인 6명, 단체 6팀)를 선정했다.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는 치매환자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로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6개 팀에게만 주어지는 우수 치매파트너 단체 부문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엄영자 대장은 대면심사에서 “치매로부터 걱정을 하고 있는 누군가가 그러한 걱정을 떨쳐 버리고 마음을 편하게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 바로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치매안심리더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많은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방진료에 참여할 참여자를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한방진료는 오는 9월 7일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봉사단체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만 50세 이상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초건강측정과 한방진료가 제공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키트를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폭염 예방 물품 지원은 관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들 중에서도 주거환경 및 질환 등으로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3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폭염 예방 키트는 △ 폭염 보호 물품 꾸러미 (선스틱, 양산, 포도당 캔디, 이온 음료 분말, 열냉각 시트) △ 온열질환의 위험성 및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의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들에게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등을 통해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주의보 혹은 경보 발효 시 문자를 발송해 무더위 쉼터 사용을 안내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폭염예방키트 배부 및 폭염대비 사전 예방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해 폭염피해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등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만60세 이상(1964년생 중 생일이 지났거나 1964년 이전 출생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가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및 진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으로, 한 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실비 지원이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이후 수술비 및 검진비 등을 지원하며, 신청 후부터 지원 대상자 통보 전에 지불한 수술비, 검사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아울러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등으로 실손 보험금을 수령하거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지원에 해당돼 지원 취소 및 환수 조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담당자는 “지원 사업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해 대상자임에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담당자 앞으로 전화 문의를 해주신다면 정확하고 안전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8/30일을 시작으로 9/30, 10/25, 11/15일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가 참여하는 영양플러스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내 손안 4분의 기적’을 구호로 영유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상처를 최소화하는 내용이다. 나아가 ‘빈혈 개선·예방 식생활 관리’를 주제로 소아·성인의 빈혈의 원인 및 증상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임신·출산 시 발생할 수 있는 구강질환과 영유아의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병행된다. 나은실 영암군보건소 과장은 “응급상황 시 부모의 작은 행동이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27일 군청에서 ‘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는 지역 보건의료 분야 민·관 소통 창구로, 영암군민의 건강증진, 지역 보건의료 발전 등을 논의하는 장. 그간 소통 창구 부재로 어려웠던 지역 보건의료 쟁점에 대한 민간 의료기관 의견 청취,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민간 전파·협조 등을 이제 협의체를 통해 논의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보건의료협의체는 앞으로 △보건의료서비스 발전 업무 발굴 △의료 공백 등 주요 정책사업 협업체계 구축 △보건의료 현안 정보공유 및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영암한국병원·영암효요양병원에서 협의체에 참여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지역 보건의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나아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도 약속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영암군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협의체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 보건소는 8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4개월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근력 UP 지방 DOWN(2기) 프로그램’을 관내 군민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1기)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주 3회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근육량과 근력 향상이 필요한 만 64세 이하의 중장년층이다. ‘근력 UP 지방 DOWN’ 프로그램은 탄력밴드와 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과 웜업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되어, 근육량 감소가 우려되는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신체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분석과 영양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보건소 내의 다른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근테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근력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건강관리과는 이에 발맞춰 근력 및 근육량 증가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중장년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