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이미지로써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며, 자기혈관 숫자란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 수치를 의미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의 혈압, 혈당 등을 제대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질병관리청과 일산동구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9월 첫째 주를 캠페인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에서 ‘레드서클 존(건강부스)’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교실의 일환으로 9월 2일(월)과 9월 6일(금)에 보건소 간호사가 고혈압 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오후 4시부터 정발산 역사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혈압, 혈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2024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괴산고추축제 행사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괴산고추축제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영양, 비만, 심뇌혈관, 모자보건, 치매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당도염도체크쿠키(단맛짠맛 미각테스트) △CO측정·상담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상태 체험 △비만조끼 체험 △신발양궁던지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인식도 조사 △나무돌림퍼즐 △초성퀴즈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홍보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홍보관을 통해 상담, 체험, 교육, 홍보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함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6월 말부터 증가해 8월 3주차 입원환자 1444명(잠정)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질병관리청은 이달 말까지 증가한 이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요양시설, 복지관 등의 감염취약시설 26개소, 경로당 53개소에 직접 찾아가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감염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노력해왔다. 또한 시설 내 감염병 발생 시 마스크, 자가진단 키트,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시설 담당자와 연락망을 구축해 수시 모니터링 및 시설 방역 조치 강화를 통해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담당기관 치료제 실시간 재고 파악 및 수시 배분, 보건소 누리집 게시 등 최근 전국적인 치료제 부족 사태에도 군민이 약을 찾아 헤매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초등학교 대상 신체활동교실이 2학기 개학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교사와 학생들에게 꾸준히 환영받는 보건소 신체활동교실은 비만 예방은 물론 체력 증진, 면역력 향상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적 인지적 발달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체활동교실은 전문 강사를 통해 주 1회, 총 15회 운영한다. 리듬감각 및 신체 발달에 영향을 주는 방송 댄스 교실, 집중력과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2개교(장야초, 청성초)와 청성어린이행복센터 1개소를 추가해 총 7개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사와 학부모들도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관심갖고 학생들이 신체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8월 28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결핵환자의 전 치료 기간 일대일 맞춤형 관리 및 2023년 결핵환자 관리 현황 분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5개 구군 보건소, 민간․공공 협력(PPM)병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 사업 안내,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을 통한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는 시 및 구군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민간․공공 협력(PPM)병원, 대한결핵협회,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과의사 동행 방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동행 방문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 관리 전문인력(치과 공중보건의 및 치과위생사)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구강 검진과 개인별 구강 상태에 맞춘 전문가 칫솔질 등 종합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상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치실, 치간 칫솔 등)을 제공하고 사용법도 교육한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향후 재방문 서비스도 시행한다. 현재까지 35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치아 건강관리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 유지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은 전체적인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이는 영양 상태와 생활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앞으로도 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8월 27일 오전 10시 고성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진료이용 편의체계 개선을 위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의료기관, 보건소, 원주시 진료정보플랫폼 사업단이 참여하여 진료지원 플랫폼 사업의 운영사항, 특히 프로그램 지원과 의료기관 참여 방안 등을 협력하고 논의했다. 사업은 우선 본인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와 의료기관의 참여를 통해 제공된 본인의 의료 정보를 건강보험공단 기반의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의료기관 방문 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내용은 본인의 진료 및 처방내역 등 진료기록과 만성질환 정보 등이며 참여 의료기관들은 플랫폼 프로그램을 통해 신속한 처방과 이중 투약 처방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어 의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개인의 혈압, 혈당 등 만성질환관리도 가능하게 된다. 특히, 응급상황으로 2차, 3차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는 본인의 진료내역들을 의료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노약자, 무의식 응급환자에게 더 효과적인 진료(의료)서비스와 질환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속가능기술연구소)과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마음봄 사업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생각하는) 사업장’으로 30인 이상 근로를 하는 사업장을 지정해 사업장 내 근로자의 자살예방 및 심리지원 등을 돕는 사업을 말한다. 서북구보건소는 ▲스트레스 측정 ▲QR을 통한 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 캠페인 및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근로자의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근로자가 겪고 있는 정신적 어려움을 들여다보고 함께 치유해 가며 건강한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든든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근로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27일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결핵,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뎅기열(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집중도를 높이고 흥미 있는 교육 구성을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철 집중 발생하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옷 제대로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털고, 씻고, 빨래하기 ▲야외활동 2주 이내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주는 게 중요하다. 뎅기열(모기 매개 감염병)은 동남아 여행이 증가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발견되면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뎅기열의 경우도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4~10월 야간 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2주 이내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결핵은 6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최근 늘어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로 관내 고위험시설 103곳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되는 고위험시설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으로 마스크 50,000여장 외 손소독제, 살균 스프레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의 방역물품을 단계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또 대규모 집단발생 및 확진자 지속 발생에 대비해 관내 감염취약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집단발생 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 지도 점검, 대응을 하는 합동전담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치는 고위험군이 모여 있는 시설에서의 대규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산시는 방역물품 배부와 함께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현재 전국적인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이번 방역물품 지원과 합동전담대응반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집단발생을 예방하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