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아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유아 마음건강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마음건강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동화책 읽어주기, 코끼리 왕관(5, 6세)과 감정 팔찌(7세) 만들기 활동, 다다다 괜찮아 노래와 율동 배우기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각 가정에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북을 제공하여 부모님과 함께 복습하도록 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와 보호자가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주며 도와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다다 괜찮아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동화, 율동,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도움받는 방법에 대해 배운 점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가정연계학습을 참여한 부모는 “아이 눈높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6일(월)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치매환자 어르신을 위한 후원 물품 참기름 100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임당실버케어에서 직접 마련한 것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치매환자쉼터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 주은석 시설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하면서 치매환자 어르신과 그 가족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마다가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을 조금씩 실천하게 됐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하다. 보건소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과 정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자원을 발굴하며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 오는 9월부터 ‘2024 하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복지관이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체질 진단, 한의중재(침, 시술, 부항, 지압 등), 생활습관 교정 등의 한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덕양구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사업대상자로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지정했다. 경로당마다 총 7회 방문을 진행하며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한의중재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소속 간호사, 운동처방사와 한의사가 기초건강체크, 건강운동, 한의약 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 760명을 대상으로 한의중재, 운동처방, 건강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한의약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비 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대상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인 ‘기억별다방’ 사업을 오는 9월 26일 실시한다. ‘기억별다방’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치매대상자의 사회생활, 약물치료의 필요성) 뿐아니라 1DAY 커피나눔행사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치매와 함께하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사람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커피나눔행사는 9월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양주시서부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100분께 커피를 무료로 나눠드릴 예정이다. 커피는 치매어르신들이 직접 내려드리며 치매어르신께 ‘따뜻말 한마디’로 주문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기억별다방 커피나눔행사를 통해 치매와 함께하는 사회에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비장애인 대상 순환운동프로그램 3기’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순환운동프로그램은 근력, 유산소 등 순환식 운동기구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근력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기, 7월부터 9월까지 2기를 모집하여 순환운동 기구를 이용한 근력 및 유산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재참여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내 거주하는 50세 이상 남녀 12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평일 오후 4시~5시에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순환식 근력 및 유산소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상해 예방 및 신체 회복 능력을 향상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로 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건강주치의제 사업으로 8월 한 달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 상황 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통영시 심폐소생술 봉사회와 연계해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동들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내 CCTV 관제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모니터링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정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알게 되어 기쁘다”며 “통합관제센터의 많은 카메라와 모니터를 보면서 내가 사는 동네가 잘 지켜지고 있어 안심이 됐다”는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재 보건소장은“이번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활천동은 지난 8월 20일, 8월 27일 양일간 관내 스마트 경로당인 동부경로당, 대우유토피아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비롯한 복지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혈압·혈당 측정, △노인우울검사, △낙상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 △ 식중독 예방 등 영양교육,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오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삼성 동장은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서비스 제공으로 활천동 주민의 보건복지 체감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8월 26일, 27일 양일간 보건소 은행나무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보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내용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시 알아야 할 정보, 자살위기자가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자살 예방상담 전화 109)의 자원 안내 등이다 앞으로 자살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보건복지종사자 등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위험에 미리 대처하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초기대응으로 자살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초·중학교 여름방학 기간 ‘아동·청소년 여름방학 마음건강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9일까지 2회기로 나눠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우선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의 마음건강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태 토피어리 만들기, 도자기 페인팅의 원예·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울증이 심할 때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만들기가 재밌고 또 하고싶다”,“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겁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정서발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안심센터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이나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위한 차량 2대에 ‘무료 치매검진 받으세요’라는 슬로건을 부착해 치매에 대해 알리는 ‘차량 이동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치매애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홍보는 치매 인식개선은 물론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 호흡기질환, 폭염 등의 안전수칙도 함께 교육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주민들의 호응도 높아 서로 자기 마을이 앞장서서 치매인식개선을 하겠다며 다른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고 싶다며 마을 사진을 찍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같이 홍보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검진과 관리가 중요한 질병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치매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