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올 초 발생한 성범죄 사건에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지난 1월 단계동에서 발생한 성범죄 현장에 설치된 블랙박스 보안등에 녹화된 영상은 범인 검거의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해, 피의자를 강간 혐의로 구속 송치하는 데 기여했다. 범죄 사각지대에 설치된 블랙박스 보안등은 범죄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신속한 범인 검거에도 블랙박스 보안등이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총 436대를 설치해, 사업을 2년 만에 신속하게 완료하고 올해로 본사업을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범죄 예방과 신속한 수사에 기여해 시민 안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인 ‘2024 원주 학부모회 협의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원주시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학부모 협의회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사항은 △학교 앞 스쿨존 지정 요청 △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 인력 배치 △기업도시 내 청소년 수련관 및 체육시설 신설 등이며, 질의 후 현장에서 원강수 시장과 담당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귀한 자녀들의 배움터인 학교가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지속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보좌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제3차 원주시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차 정기회의에서 분야별 특별보좌관이 직접 제안한 안건에 대한 부서 검토 의견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는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소집해 시민 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특별보좌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보좌관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자문을 해주신 특별보좌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특별보좌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해양심층수산업 관련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대만 석재 및 자원산업연구발전센터(STONE · RESOURCE INDUSTRY R·D CENTER)와 지난 11월 13일 체결하였다. 석재 및 자원산업연구발전센터는 대만 경제부 산하 8개 주요 연구기관 중 하나로, 대만의 동부지방의 주요 산업(석재 및 광물자원)의 응용연구와 과학기술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하는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1994년 1월에 개원한 기관으로 해양심층수를 포함한 수자원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석재자원을 아우르는 대만 동부지방의 전반적인 산업기술에 대한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석재 및 자원산업연구발전센터와의 업무체결을 통하여 해양심층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양기관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골자로는 양 연구기관의 인적교류를 포함하여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아이디어 교환, 해양심층수 관련 소재(탈라소테라피, 농업/식품 및 미네랄) 의 제공 및 정기적인 국제회의의 개최가 포함되어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11월 22일 토성면 천진리 일원에서 고성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약 없는 청정 고성’을 만들기 위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지고, 마약류 확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류 중독 위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이날 마악류 정의 및 종류 교육, 마약 바로 알기 OX 퀴즈, 마약류 심각성에 대한 인식도 조사,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리플렛 배부, 어깨띠 착용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고성군뿐만 아니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 고성경찰서,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성숙 고성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청정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이번 캠페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이 화진포 해양박물관을 1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11월 21일 정식 개관했다.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2004년 도내 최초의 해양박물관으로 개관한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화진포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이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대대적인 시설 정비 리모델링을 추진하였다. 군은 리모델링을 위해 총 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패류동과 수족관동 건축물 2동에 연면적 1,849.9㎡(패류동 813.26㎡, 수족관동 1,036.64㎡)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까지 건축공사와 내부 전시시설을 준공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조경수 식재 등 주변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였다. 군은 운영을 위해서 올해 9월 해양박물관 관리 운영 위탁업체 제안 공모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11월 4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수족관 운영 허가를 획득했다. 본 시설의 패류동 1층은 “패류와 만나다”란 주제로 다양한 패류를 소개하고 있으며, 2층은 “바닷속 정원이란 주제”로 차별화된 체험과 참여 콘텐츠를 구성했다. 수족관동은 1층 ‘신기한 이야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미디어퍼포먼스 공연 '비손 – Two Hands'을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비손 – Two Hands'는 한국 전통예술인 ‘굿’과 현대적 미디어 영상을 결합한 전통기반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서 예술의 융복합 장르를 구현한 공연이다. 지난 2020년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인 오스트리아 ‘Ars Electronica’의 초청작으로 초연했고, 굿 음악의 영적 체험이 기술의 한계를 넓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의 하드웨어를 이용한 5.1 서라운드 음향이 더해져 미디어아트와 함께 미래의 굿 음악의 모델을 제시한다. 전통음악과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비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아트센터가 주관하는‘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 운영된다. 강릉의 문화예술을 주제로 미디어퍼포먼스 공연제작에 나선 강릉아트센터는 지난 24일 '하슬라사계'와 '비손'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국립발레단과 강원도립예술단, 강릉시립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연말 맞이 답례품 추가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강릉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150명을 추첨해 강릉시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에 방문해 강릉시에 기부한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12월 16일까지 문자로 안내되며, 당첨된 기부자에게는 돼지고기, 딸기, 도라지정과, 사과즙, 커피, 감자빵 중 1개의 답례품이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연말은 기부금이 가장 많이 모이는 시기인 만큼,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자와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1일 평창읍사무소 회의실, 미탄면복지회관, 대화문화체육관에서 평창군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산불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산불 예방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강의를 맡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불은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재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예방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불 예방은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이 아닌 지역 사회의 공동체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강화하고 대응 방안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은 21일 오후 2시에 친환경 농업 확대 육성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평창군은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미탄면 창리 일원에 한강수계기금과 군비 약 5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079㎡, 건축면적 1,707㎡ 규모의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를 완공했다.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시간당 정선량 약 2톤가량의 콩 정선 종합 처리시설과 저온 창고(42평형 1동, 36평형 2동, 18평형 2동) 등 잡곡 유통에 필요한 시설을 완비했다.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앞으로 콩 정선뿐만 아니라 기타 잡곡 소포장, 저온저장고 임대 운영, 가공시설 설치 등 운영 방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가 관내 잡곡 생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