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진행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살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진행되며, 부천시민(13세 이상)이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 및 전단지, 현수막의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오는 8월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주제로 삶의 가치와 존재 이유,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동두천 아동센터 1층 강의실에서 아동센터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ADHD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만한 아동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부모로서 아이와 함께 숙제나 공부하는 것으로 문제 행동을 줄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면서 “더불어 또래보다 짧은 시간 동안 무언가 해 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보조기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체활동이나 일시적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재활운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휠체어만 대여했으나 9월부터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목발을 추가로 무상대여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대상은 군위군에 주소를 둔 질병이나 사고, 장애 등으로 재활이 필요한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최대 3개월이며 대여 비용은 무료로 하고 있으며 평일에 한해 대여가 가능하며 본인 및 대여자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춘옥 방문보건팀장 은 “보조기기 대여사업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경제적 경감과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9월, 풍성한 한가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광양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는 누적 9,091여 명이 가입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 걷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9월 걷기 챌린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1걸음에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기간 중 목표 걸음 수인 20만 보를 걸으면 20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다만, 참여 지역이 광양으로 제한 설정돼 있어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전화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코로나19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감염병 표본감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30주) 477명,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31주) 878명, 8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32주) 1,359명으로 지난 6월 말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중 65세 이상인 환자가 약 6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치명률은 0.1%로 계절독감 수준이지만 60세~69세 0.11%, 70 부터 79세 0.4%, 80세 이상에서는 1.75%로 나이가 많을수록 치명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광양시 보건소는 밀폐된 실내의 대규모 행사 방문은 피해야 하고 꼭 방문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좋다고 밝혔다. 그리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현되면 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단을 받는 것을 권고했다. 또한 코로나19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건소 내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 12년 동안 주민의 치료율 향상과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34,000여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관리 중이며 1:1 맞춤형 상담과 리콜·리마인드 서비스(진료일정안내) 등을 제공하여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를 독려하고 있다. 또 관내 의료기관, 사업장, 경로당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질환 및 합병증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주시는 노인인구가 26.1%에 달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시 자체 재정을 추가로 편성하고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80억원(기금·도비 48억)의 예산을 들여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 환자에게 진료비와 약제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진료 중인 의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등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쿠아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해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진단 경험이 있는 지역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절염 자가관리와 기능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올해 아쿠아재활운동교실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수영장에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계양구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 동안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수영장 시설을 이용해 관절염에 효과적인 수중재활운동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증진과 치매가족 힐링시간을 위해 ‘우리동네 Cafe Day’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Cafe Day’는 통영시 관내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된다.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금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에 치매안심가맹점인 까사베르데, 키웨스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 바로알기 교육 ▲힐링 꽃꽂이 수업 ▲아로마오일 룸스프레이 및 올인원로션 제품만들기를 할 예정이며 치매환자 및 가족은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생활 속 체험과 가족 힐링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및 가족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체험활동과 가족힐링을 통해 정서적 교류 및 환기의 기회를 가지고 치매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농촌지역 어르신의 마음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광도면 지역주민, 생명사랑모니터회, 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노산마을에서 개최했다. 생명사랑 녹색마을은 농촌지역에서 주로 원인이 되는 농약음독을 미연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함께 지켜나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산마을 3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배부해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지킴이 교육 후 생명안전지킴이 위촉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사)한국자살예방협회와 협력해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3회기) 제공 및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녹색마을 조성을 통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삶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마음건강을 지켜갈 수 있는 생명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유선을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포천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심리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팀, 포천시 14개 읍면동 재난 대응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의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대응 체계 3R-step에 따라 마련한 재난심리지원대응매뉴얼과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재난심리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애로사항,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난상황으로부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치료비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