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2024년 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24년 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남녀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종목별 대상자는 △일반검진(20세 이상) △위암(4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54~74세 고위험군) △대장암(50세 이상, 매년, 분변검사) 이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병·의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검진 전 예약을 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건강검진은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해당연도 검진으로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꼭 미루지 말고 받아야 한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건강검진과 및 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기념하여 보건소와 함께하는‘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여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보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7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2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하여 원주시민의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해 통원 치료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찾아가는 치매 어르신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치매 어르신 한방진료’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의 일환으로, 침시술과 한약 제제 처방을 비롯해 뇌졸중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서비스가 포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한방 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진행을 늦추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로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족 지원 ▲치매안심센터 내 지원서비스 등 치매 환자의 일상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비만 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근력UP 체중DOWN 운동교실’과 ‘영양H!gh 지방BYE!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비만 예방 프로그램은 과체중 및 복부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운동 교실 16회차, 영양 교실 8회차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9 부터 11월에도 각 16회차, 8회차로 운영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BMI 23 이상 또는 복부둘레 여 85cm, 남 90cm 이상, 체지방률 여 28%, 남 20% 이상인 경우 참여가 가능하며,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체성분 측정 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비만 해소 및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부위별 근력운동 및 소도구를 활용한 코어 강화 운동, 균형적이고 규칙적인 식사 및 체중조절을 위한 식습관 영양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어 주민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 하반기‘근력UP 체중DOWN 운동교실’은 오는 9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00 부터 10:50, ‘영양H!gh 지방BYE! 영양교실’은 오는 9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00~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임신부와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임신부 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임신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임신부 원예프로그램(꽃바구니 만들기), 임신부 스트레칭, 출산 축하 용품 만들기, 영유아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목재 문화 체험(도마 만들기) 등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건소는 10월 5일 직장인 예비 엄마·아빠를 위해 주말을 활용한 ‘배우자 동반 도마 만들기’ 등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임신부와 예비 임신부들이 임신‧출산 관련 정보 습득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태아의 오감 발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행복한 임신부 교실' 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포괄적인 구강질환 예방 사업인 ‘학생 치과주치의’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매칭사업으로 추진되어 오다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시비 보조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기본적인 검진 뿐 아니라 스케일링, 치아 홈 메우기 등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됐다. 강북구는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와의 간담회, 치과의사회와의 소통 등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액 구비로 사업을 추진, 기존과 같이 본인부담금 없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 예약 후 강북구보건소 협력 치과 의료기관(관내 57개소)을 방문하여 불소 도포 등의 예방 진료와 구강 검진, 필요시에는 치아 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협력 치과 의료기관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보건소 홈페이지나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은평구는 말라리아 유행에 따라 말라리아 감시와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보건소는 이달 기준 말라리아의 국내 환자 472명 중 서울시 75명, 은평구 2명이 발생에 따라, 은평구보건소에서 말라리아 감시와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말라리아(Malaria)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열원충속(Genus Plasmodium)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환자 발생이 높으며, 여름철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주요 증상인 오한, 발열이 반복되는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하는 구민은 은평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검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은평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말라리아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신속검사 가능 의료기관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무엇보다 예방의 효과적인 모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는 서비스 대상 범위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조손가족, 장기요양등급자 중 실제 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까지 포함하고, ‘방문의 날’ 운영 횟수를 주 1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가정방문건강관리는 거동불편, 치매 환자, 장애인 등 보건‧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방문의 날’을 지정해 주 1회 운영해 왔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제공 △만성질환 관리 및 복약지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우울 검사 △한방 침 시술 △장애인 재활(작업치료사, 한방 의사 동행) △구강건강관리 △의사 진료 및 상담(필요시) △의료 소모품 지원 △폭염‧한파 등 계절별 건강관리를 포함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정방문 구강건강관리는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52명에 대한 기초상담을 완료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4주간 코로나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도 크게 유행 중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홈페이지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게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감염취약시설에 배포했으며,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팀 구축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발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생활에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 등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코로나19 감염 시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가족심리지원 프로젝트 ‘우리가족 마음설명서’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심리지원을 통한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실시했으며 양육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녀 계획 및 양육을 할 수 있도록 ▲1단계 양육태도검사 ▲2단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3단계 가족캠프로 구성된다. 특히 2단계의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은 먼저 워크북을 제공하고 워크북에 따라 8회기로 진행했으며 양육자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제를 수행하며 가족 간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 갈등 요소 제거를 위한 실천과제 수행 등 갈등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양육자는 효능감을 느끼고 가족구성원은 각자의 역할에 대해 인식하며 가족 간 유대감 형성 도움이 됐다. 3단계 가족캠프는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우수참여자를 우선 선정해 야외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에서 정서적 환기와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평소 할 수 없는 대화를 배우자와 나누게 돼서 뜻깊었다”며 “가족계획에 대한 가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