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북구보건소 중회의실에서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의 보건시책 및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특히 의료취약지역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강화와 원격 협진 확대, 건강증진 보건지소 중심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등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보건지소, 진료소의 효율적인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추진이 요구됨에 따라 향후 매월 업무 간담회를 가져 보건정책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지역 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금연 클리닉, 건강 운동 교실, 고혈압·당뇨 교실, 한방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후 장비 교체 및 체성분분석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로 보건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각 사업별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예방, 치료 및 재활 등의 보건의료서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미디어 인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조현병회복협회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해 당사자와 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포럼 1부에서는 미디어에 의한 편견과 차별을 다뤘다. 배점태 한국조현병회복협회 대표는 미디어 속 왜곡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나타나는 정신장애 사례를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2부에서는 전 국립정신건강센터 센터장 이영문 전문의가 ‘전문가 입장에서 보는 인권 문제’를 주제로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이 직면한 문제를 설명하며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정책을 제안했다. 포럼의 마지막 3부에서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 경험담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포럼이 정신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의 참여대상은 뇌병변과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다. 하반기 재활프로그램은 9월 중 시작으로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재활작업치료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실시할 계획이며,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와 세명대학교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2024년 재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거나 보건소 신규 등록 장애인이 우선접수 대상자이며, 그 외는 선착순으로 8월 26일부터 전화로 접수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여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별 주1회 120분씩 8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왜관읍, 석적읍, 북삼읍 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공예, 목공예, 음악,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날씨가 더워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까운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칠곡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8월 23일 14시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우곡면 봉산1리 경로당에서 싱싱별곡에 출연하는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행복, 감사찾기 스토리텔링』 행사를 운영했다. 『행복, 감사찾기 스토리텔링』은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외로움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외로움 및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외로움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나눔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마음건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최근 노인 인구 및 1인 가구들의 증가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싱싱별곡에 출연하는 기웅아재 특강을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노인들의 외로움 완화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언제든지 정신건강 검진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제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전국 200병상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여 8월 2주 차 입원환자 수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1,366명을 기록했다. 이에, 중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대전 0시 축제 행사 중에도 중앙로 일대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코로나19 예방·관리 지침을 시달하고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대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제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주민들께서도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꼭 숙지하시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23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건강위원과 건강리더 30명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취약지역인 각북면 15개리 건강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연희 힐링아카데미 대표의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가져야 할 가치와 사명감을 재확립하고 공동체 형성을 위해 경청, 공감, 협업 마인드를 북돋우어 지역주민과의 소통 방법과 건강리더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시켜 마을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됐다. 리더십 교육에 이어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담배 위해성 교육과 흡연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마을 건강문제와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 건강리더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건강마을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각북면 건강마을 건강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8월 23일 14:00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우곡면 봉산1리 경로당에서 싱싱별곡에 출연하는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행복, 감사찾기 스토리텔링』 행사를 운영했다. 『행복, 감사찾기 스토리텔링』은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외로움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외로움 및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외로움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나눔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마음건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최근 노인 인구 및 1인 가구들의 증가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싱싱별곡에 출연하는 기웅아재 특강을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노인들의 외로움 완화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언제든지 정신건강 검진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는 23일 마성면 이끌림문화복지센터에서 농촌 지역의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농협이 협력하여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지난달 문경읍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문경농협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구한의대, 아이오바이오, 더스토리 안경원에서 20여 명의 전문 인력들이 참여해 마성면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검안을 통한 돋보기 지원, 구강검진, 치매검사 등 전문적인 의료검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문경시가 되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은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해당 기관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돌봄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자격을 취득한 치유농업사가 목화토피어리, 국화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꾸미는 신체활동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인지능력에 도움을 주고, 보호자 및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부터 치매환자와 장애인뿐만 아니라 농촌 여성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