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가 지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치매 예방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3일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김배현 보건소장과 김찬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관련 정보와 자원의 공유, 치매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치매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추진해 치매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백제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논산시민을 비롯한 금산‧부여‧서천 등 4개 지역의 의료 공백이 해소되고,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논산문화원에서 개최된 ‘공공보건의료 지역 책임의료기관(백제병원)출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충청남도 도의원, 충남도청,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이재성 백제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게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더욱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공공의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인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권역(시‧도) 및 55개 지역에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육성해 지역 내 필수 의료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 말 지역책임의료기관 신규 지정을 확정한 백제병원은 매년 4억 8천만원의 국‧도비 지원사업을 지원받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증정신질환자 및 가족의 심리지원 위해 ‘몸·마음 챙김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박병양 센터장이 가족협회장에게 대표로 ‘몸·마음 챙김키트’를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지원 서비스는 2021년 이후 매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몸·마음 챙김키트’를 직접 전달하고 치료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코로나19 환자발생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 동안 880명에서 1,36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5%이며, 통영시 표본감시 환자신고는 20명에서 42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통영시보건소에서는 감염에 취약한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를 집중관리하고, 이들 시설과 긴밀히 연락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발생 상황을 감시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등에도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수칙을 집중홍보하는 등 표본감시기관에 대한 유행상황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협조 및 집단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추가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아 고위험군을 집중보호할 수 있도록 먹는치료제 처방을 권고하고 있으며, 60세 미만 또는 경증환자들은 가까운 의료기관(병의원)에 방문해 진료받기를 적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23일 괴산군 청천면을 방문하여 경로당 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비후불제 지원 내용, 영상자서전 사업 참여 등 도정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북도에서는 경로당을 여가문화 활동 외에도 생산적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니어자원봉사단”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하루 1시간 정도의 먹거리 전처리 등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냉방비 지원, 여가문화강사 지원, 시설보강 등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계획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아울러 괴산성모병원과, 괴산군보건소, 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취약시설 관리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보건복지업무 현장을 지속 방문하여 도정정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계속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23일 옥산면 덕촌2리 경로당에서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동순회진료는 공중보건의사, 임상병리사가 옥산면 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동순회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일반진료 △혈압·혈당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 △폭염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과 같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료 시에는 의사와 환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신규환자를 발굴하면서 고위험군 환자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2차 의료기관으로 연계 안내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시 보건소는 △치매사업 △국가암 조기 검진 △금연 및 절주사업 △감염병 예방 △신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예방하고 증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순회 진료를 진행해 옥산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구신숙)에서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인식 제고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영화 ‘빅토리’무료 관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빅토리’는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영화로, 당시의 지역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고된 현실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열정을 그려낸 작품이며, 실제 거제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향수를 자극하는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상영은 총 3회로, 9월 26일 목요일, 9월 30일 월요일, 10월 2일 수요일 각 19:30부터 21:30까지 CGV거제에서 진행된다. 매회 200석 규모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관람 예약은 전화 055-639-6119 또는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구신숙 센터장은 “이번 영화 관람 행사를 통해 거제시민이 문화 예술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더불어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열리는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사흘간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도 음식거리 방문의 달’ 행사는 제23회 광양전어축제와 연계해 남도음식거리 중 하나인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 거리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운영 부스에서는 남도음식거리 내 음식점과 주변 관광지를 안내하는 ‘관광 맛 지도’를 제작해 방문객들이 전어축제를 즐긴 후 인근 관광지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 거리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5종의 맛도남도 매돌이 키링 중 1가지를 증정해 방문객들의 행사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복자 식품위생과장은 “광양시 보건소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음식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남도음식거리 내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위생용품 5종을 배부하는 등 남도음식거리 명품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20회 광양 전통 숯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22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복지관 및 관내 주간 보호센터 3개소에서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방법은 직접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흉부 x선 촬영 후에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 가래,발열, 체중감소 등 결핵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일 경우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결핵 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 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구 치료제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을 안내하고, 치료제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합천군은 15개소의 먹는치료제 처방기관과 11개소의 조제기관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8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치료제 처방 인원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7월에 68명이던 확진자는 8월 20일 기준으로 447명으로 늘어났으며, 치료제 처방 인원도 7월 27명에서 8월 16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먹는치료제 처방대상은 PCR 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 양성을 받은 만60세 이상 혹은 만12세 이상, 18세 이상의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자 중 하나 이상 가진 환자로서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처방을 받을 수가 있다. 기저질환은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체질량지수30kg/m2 이상, 신경발달장애 또는 정신질환이 해당된다. 2024년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치료제 무상지원이 종료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