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갑주)는 28일 월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월문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월문천 주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라며 “쓰레기를 집으로 가지고 가는 문화가 정착되어 지역 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부읍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와부읍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해 수상레저 체험교실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오는 7월부터 ‘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레저스포츠 관광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북한강 수상레저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수상레저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청소년(11세~19세) 1,000여 명의 모집을 마쳤으며, 8월 말까지 화도읍 및 조안면 북한강 일원의 수상레저사업장 16개소에서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등 수상스포츠와 바나나보트를 비롯한 물놀이 기구를 체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3년도 수상레저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어 24년도‘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더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레저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지역사회 정신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동두천시 보건소를 비롯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원병원 각 기관의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응급개입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응급상황 대응 시 문제점과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27일 건강 반찬 만들기 및 나눔 프로그램 ‘요리보고 조리보고’ 최종 평가회를 진행했다. 다산동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식생활 자립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주체로서 이웃 간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본 평가회는 △감사장 수여 △참여자 활동 발표 △이웃과 함께하는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감사한 것·소망하는 것 등 활동 소감을 나누며 서로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가 배운 요리 중 가장 자신 있는 메뉴를 직접 조리해 가져와 서로 함께 나누어 먹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마친 한 참여자는 “조리된 음식만 먹다가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고, 혼자 집에만 있다가 여럿이 모여 요리하니 재미있고 무엇보다도 인사할 수 있는 이웃이 생겨 기쁘다”라며, “만든 반찬을 나 혼자만 먹지 않고,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봉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의 더포레스 나태호 대표는 26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650만원 상당의 싱글 매트리스 8개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나태호 대표는 “동두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동두천시민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아동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잠자리에서 좋은 꿈을 꾸며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매트리스를 기탁 받은 한 가정에선 “매트리스를 놓을 자리를 정하며 새로 집정리를 했다. 깨끗해진 잠자리에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끊이지 않는다. 매트리스를 기부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나태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의 어린 시절 행복한 기억이 그 아이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런 소중한 후원이 우리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6월, 5일간 어린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 ‘오늘부터 나눔 시장’을 진행했다. 시민 모두가 나눔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이번 프로그램에는 ▲3일 시립다산한강그리니어린이집 ▲4일 품속어린이집 ▲10일 시립효성솔빛길어린이집 ▲11일 아이파크사과나무어린이집▲17일 호평한샘어린이집 원생 및 관계자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기부 키오스크 간편 기부 체험 및 인증 촬영 △열매둥이 인형탈과 함께하는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7일 다산 정약용도서관 키오스크 제막식에는 호평한샘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장 및 교사들은 “열매둥이 인형이 함께하는 행사라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원생들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다산텃밭’사업 참여자인 다산 메트로 3단지 거주자 30명과 함께 직접 상추를 수확하고 이웃에게 선물하는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다산텃밭’은 지난 4월부터 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울CRC)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 내 주민 모임인 ‘다산동 감초’와 입주민으로 구성된 텃밭 회원이 함께 농사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추 등 직접 키운 재배작물을 수확하고, 나눔 부스에 이웃들을 초대해 수확한 작물을 나누고 이야기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수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이웃과 나누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파트 내 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주민 조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한국잡월드에서 청소년 37명이 참가한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희망하는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사전 예약을 통한 개인 맞춤형 방식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각 직업의 특색과 장·단점을 분석해보는 기회를 가져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본인이 선택한 진로체험이어서 매 회차 활동마다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 줄 몰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의 지원을 받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활금융교육’강좌에서는 금융교육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조영복 휴먼북이 올바른 금융거래와 예금자 보호제도 등 금융자산관리 및 상속증여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금융지식들을 예시와 그림들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웠다”라며 “다음에도 이와같은 금융교육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복 휴먼북은“휴먼북이란 좋은 기회로 금융에 관한 나의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금융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휴먼북 활동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금융지식을 전달해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7월에는 △성경훈 휴먼북(사진읽기와 쓰기) △이미선 휴먼북(조형작가와 함께하는 생활 속 미술) △구본정 휴먼북(다산 정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화도읍 금남리 일대 내수면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 다슬기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 관계자, 화도읍 어촌계장,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증강 및 하천 생태계 보호,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및 이끼 등을 주로 먹이로 섭취해 수질 정화에 탁월하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는 각고 0.7cm 이상의 319만 마리로, 시는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강한 종자를 매입한 후 방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1개월 동안 방류 수역에서 방류 종자의 포획을 제한해달라”고 어업인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북한강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 어종 방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슬기 319만마리, 대농갱이 6만 8,000마리, 뱀장어 1만 2,000마리를 방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