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이 ‘민선 8기 상반기 군정평가 및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일 산청군에 따르면 민선 8기 2년을 맞아 지난 4월에서 5월 군민 510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상반기 군정평가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사)지역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해 1년 이상 거주 20세 이상 51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대1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민선8기 2년 △정주의식 △군정 운영 평가 △생활환경 만족도 평가 △경제·산업 분야 △농축산 △교육환경 △문화·관광·체육 △거주환경 △보건복지 등 총 9개 항목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4.34%이며 표본추출은 지역·성별·연령별·주소지별 인구 비율에 따라 비례 할당했다. 군민들이 평가한 각 분야별 생활환경 만족도는 △주거/환경 분야와 행정서비스 분야가 66.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복지 분야(65.5점) △생활 편의성 및 치안 분야(65.3점) △도로/교통 분야(63.5점) △지역 정체성 분야(58.8점) △문화/여가 분야(58.2점) △보건/의료/위생 분야(57.8점)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6월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 회의실에서 지적측량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지적측량 성과검사에서 제기된 주요 지적사항 및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위한 협조사항이 공유됐고 지적측량의 기본이 되는 지적도근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 박봉숙 민원지적과장은 “시대흐름에 따라 지적업무에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지적측량업무 수행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신뢰할 수 있는 토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해군은 6월에 이어7월에도 남해 전통시장에서 체감물가 완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최대2만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 4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상인이 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고 확인 후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사전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서 제외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7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해군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서 ‘남해화폐 화전 모바일’로 결제 시 5%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착한가격업소 이용 캐시백은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하며 자금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남해화폐 화전 모바일만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환불이 불가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은 지역의 젊은 셰프들과 협업하여 남해군 수산물 먹거리의 다양화와 지속 가능한 수산 식품 발굴을 위해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유럽여행, 유럽씨푸드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반도 정중앙의 남단에 위치한 경남 남해군은 섬 전체가 유럽을 연상하게 하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대표 관광지 독일마을, 한국의 이탈리아 포지타노라고 불리는 다랭이마을, 남해 속 작은 프랑스 지베르니를 닮은 섬이정원 등 유명 관광명소가 많다. 이 외에도 곳곳에 유럽풍의 카페와 펜션 등이 즐비하고,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한 기후조건까지도 유럽과 비슷하다. 남해군 수산자원과는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수산물의 매력을 선사하고 남해군의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마늘한우축제 당시 유럽씨푸드존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한정된 공간과 짧은 시간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남해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들과 협업하여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유럽여행,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투어’를 기획하게 되었다. 우선, 프랑스 여행은 미조면 북항에 위치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 관광주민증’을 디지털 인증 방식으로 전환한 ‘남해로ON 주민증’이 출시된다. ‘남해로ON 주민증’은 온라인 남해여행 구독 플랫폼인 남해로 ON의 핵심사업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남해·사천·하동 등 서부지역에 사업장을 둔 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제휴처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객이 남해로ON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패스권(기존 남해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후 제휴처를 방문하면, 관광객에게 할인 및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남해관광주민증의 단순 실물 이미지 인증 방식에서 디지털 인증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방문객의 수요와 욕구 등 다양한 남해안 관광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집계된 통계 자료는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수요지향적 관광마케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남해·사천·하동을 삼각 관광 루트로 묶어 광역 단위의 관광 권역 형성으로 서부 경남 관광의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제휴 참여 업체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해군과 LG 유플러스, 그리고 커머스·애드테크 기업 ㈜지니웍스는 7월 한 달 동안 LG 유플러스 콕을 통하여 ‘남해다름 수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 유플러스 콕은 LG 유플러스 이동통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가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실제 상품 판매 파급력도 아주 클 컷으로 예상된다. 지니웍스는 국내 최대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셀러드(sellerd)’와 프로모션 마케팅 플랫폼 ‘애드머스’를 통해 기업 고객과 파트너사들의 소비자에게 쇼핑몰과 마케팅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진행한 찾아가는 남해군 수산식품산업 컨설팅에 컨설턴트로 참여하였으며, 지난 5월 남해군과 ‘남해다름 브랜드 활성화 및 수산식품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남해다름 수산물 기획전은 지난 5월 체결된 업무협약을 이행하는 사업으로, 남해군 수산물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참여 업체 중 남해어간장, 동은식품, 선인수산 등 3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니웍스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행사 규모를 더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미조면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해질녘 버스킹 및 한여름 밤 시네마’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미조 등대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해질녘 버스킹’은 관내(외)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한여름 밤 시네마(8. 9. 개최 예정)는 2023년 12월 주민총회에서 제안돼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버스킹 공연과 영화 상영이 진행될 미조 북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9호인 미조리 상록수림과 야간조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음악과 영화까지 곁들여지면서 미조항 특유의 해질녘 정취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조 등대공원 일원에서는 지난달 5월, ‘바다는 삶, 주민은 빛’이라는 주제로 제2회 등대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권대진 미조면 주민자치회장은 “7월 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2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버스킹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조면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6월 29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열린 ‘보물섬 푸른파도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푸른 파도’를 자랑하는 미조 북항 야외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남해문화센터에서 열리게 되었다. 남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였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격동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관람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과한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팀들은 힙합·K-POP·벨리댄스·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특별초청 공연 팀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딥앤댑’의 댄스공연은 관객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대회의 대상은 ‘해남 익사이티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안산 No LIP’, 우수상은 ‘광주 SOLIZ’가 받았다. 장려상 수상팀은 ‘울산 늘푸른태권도’·‘진주 Motion’·‘남해 소울라인댄스’·‘진주 스텝업’·‘남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럽식 건강 걷기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노르딕워킹이 남해군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6월 한달간 노르딕워킹 신규 2급 지도자 및 실버노르딕워킹 지도자 양성과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의 실버노르딕워킹 지도자 11명이 남해에서 배출되었다. 실버노르딕워킹 지도자 과정은 노르딕워킹 2급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바래길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화교육으로, 노르딕협회에서 국내에 첫선을 보인 강좌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바래길 지킴이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2급 지도자 24명을 배출한 데 이어 이번 전문가 양성교육에서는 노르딕워킹 2급 신규 지도자도 6명이 배출됐다. 이로써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강사 인력풀은 30명으로 늘어났다. 자격증을 취득한 노르딕워킹 강사들은 다양한 연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남해관광문화재단 프로그램으로 노르딕워킹 주민강좌가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주 2회(화, 목 19시부터 20시30분) 실시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후원으로도 매주 금요일 노르딕워킹 주민강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