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11일 금연지도원 25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확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 30m(기존 10m) 이내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 내용에는 ▲확대된 금연구역 안내 ▲금연구역 내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구역 관리 방법 등이 포함됐다. 광명시 금연지도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 30미터 구역에서 금연 지도 및 단속, 캠페인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 금연 지도원은 “교육을 통해 금연구역 관련 법 개정 사항을 명확하게 이해했다”며 “담배연기 없이 쾌적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지난 9월 11일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대상자 사례관리, 지역사회 재활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각 자원 간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구성은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여주시청,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세종여주병원,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 등 재활사업 관련 7개 기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은 이천시보건소 참관으로 11명이 참석했다. 금번 개최된 회의는 협의체 신설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안내, 각 기관별 업무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길혜란 위원장은 “여주시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를 위해 각 기관에서 다양한 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는 9월 12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추진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여주시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장, 세종여주병원 부원장, 대진요양병원장, 베스트요양병원장, 여주나무 요양병원장, 여주세민·순영병원 부원장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9월부터 여주시가 자체적으로 가남읍 지역에 시범 운영하는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추진 시 어르신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관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전수조사에 따른 건강군, 경증, 중증으로 나누고 ▶건강군은 건보공단과 함께 사전 예방 사업 추진, ▶경증은 장기요양등급제도 안내 및 재가노인서비스 등 연계, ▶중증은 관내 4개소 요양병원에 연계 해주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추진에 관한 각 기관별 이행사항이다. 이천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 및 세종여주병원 응급의료, 세민·순영 병원 정신건강 진료 연계도 포함된다. 여주시장은 “건강한 어르신부터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보건관리자 25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를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 수칙과 더불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소속집단의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하는 등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관 기관과도 적극 협력하여 감염병 예방 감시체계 구축 및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은 9월 11일 홍천군보건소 앞마당에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요즘 기분 어때요’ 행사를 개최하고 생명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300여 명의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홍천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 학생 11명이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또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033-435-7482)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지난 9월 11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년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를 공모해 선정했다. 또한 구강건강 교육·홍보 및 예방관리와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 우수사례 발굴, 시상을 통한 구강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함이 목적이다. 홍천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구강 건강증진 프로그램,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 찾아가는 치과 이동 보건소,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 사업 등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이 높은 평가 받았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두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2011. 1. 1. ~ 2024. 8. 30.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장애인 ▷시설생활자이며, 사업 첫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회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10월 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13세)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에 해당할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 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대구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14~64세 심한 장애인(기 발급된 장애인등록증의 장애등급이 1~3등급) 및 시설생활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달성군 14곳) 무료 접종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장애인등록증 등 해당되는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접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등 추석 연휴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 비상방역대책반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치료제 처방과 조제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지역 내 원활한 치료제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함께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시간 보관했던 음식을 섭취하면서 장관감염증 집단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여 상시 모니터링하고, 성묘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법과 야외활동 후 증상 발현 시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2주 연속 지속되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나,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및 친지방문 등으로 고령자와의 접촉과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무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시는 추석 명절 대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원의료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나, 9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비응급 또는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60%에서 90%로 상향됨에 따라 연휴 기간 내에는 문여는 병·의원과 보건소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보건기관 및 병·의원, 약국 135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했고, 남원의료원은 일요일을 제외한 14일 및 16일부터 18일까지 내과, 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4개과목을 대상으로 오전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청 홈페이지와 보건소를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열린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프로그램 운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상담, 치매 단계별 인지 강화 우수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등 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영광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 자극 손 놀이 도구, 그림 퍼즐, 뇌세포 활동 자극을 위한 뇌신경 체조, 미술치료 및 공예 요법, 뇌 힐링 노래 교실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담당자들이 직접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한 영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