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을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점검은 2024부터 2025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이 동시 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의료기관 점검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1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확인 △예방접종 관한 기록 오보고 및 미보고 여부 확인 △백신냉장고 청결상태 및 콜드체인 유지 점검 △예방접종 시행하는 의료인 현황 및 필수교육과정 이수 여부 확인 등이다.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점검으로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조치하고 2차 점검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심윤경 고성군보건소장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위탁의료기관들을 점검하여 오접종 없는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부터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아쿠아로빅 등 하반기 어르신돌봄놀이터를 울진군 보건소 건강증진실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운영했다. 어르신돌봄놀이터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아쿠아용품 및 수영장 2개월 이용권을 지원하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아쿠아로빅을 통해 근력강화 운동을 진행한다. 운동 후에는 단백질 음료제공으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접수 시 사전검사(인바디, 혈당, 혈압)를 하고, 2개월동안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사후검사를 통해 운동효과 및 신체변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아쿠아로빅은 3기(8. 1. 부터 9. 26.)와 4기(10. 1. 부터 11. 28)로 나뉘어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쾌한 음악에 맞춰 하는 수중체조로 우울증도 예방하고, 신체기능도 향상시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3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부안군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이상) 대상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은 전북소방본부 김재민 강사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4분의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살리기 위한 행동요령을 자세하게 익힐 수 있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할수 있도록 할 것이며, 반복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7일부터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확대 적용한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30m 이내까지 확대됐으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내 경계선도 30m 이내 금연 구역으로 새롭게 적용된다. 단, 기존 조례로 지정한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절대보호구역)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시 보건소는 금연제도 정착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IPTV 동영상 송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시설 경계 등 금연 구역 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감염병 해외 동향을 보면 엠폭스가 코로나19와 함께 재확산되고 있어 해외여행 준비 시 방문 해당 국가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8월 21일자로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24.8.14., 현지시간)에 따라 아프리카 내 엠폭스 발생 국가 위주로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했다. 지정 국가는 총 8개국으로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이며 해당 국가 방문 후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등 전신 증상 및 발진이 있는 입국자는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엠폭스는 단순·밀접접촉, 엠폭스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체와 접촉하는 등으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역관리지역 등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시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의 상대와 밀접 접촉(피부, 성접촉)을 피하고, ▲설치류(쥐, 다람쥐), 영장류(원숭이, 유인원) 등의 야생 동물을 접촉하거나 섭취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2024년 모범 금연아파트’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범 금연아파트 선정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고양시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을 지정한 후 관례적인 흡연 단속이 아닌 상호 간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거주지 내 금연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덕양구 내에서 사업에 신청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연추진위원회 구성 ▲흡연 민원 관련 회의 ▲아파트에서 주도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등 항목의 평가를 거쳐 금연아파트를 선정하고 포상을 했다. 최종 선정된 아파트는 ▲고양삼송신원마을 4단지LH아파트 ▲고양삼송호반베르디움 9단지아파트 2개소이며, 금연환경 조성에 힘쓴 주민 2명에게도 포상의 영예를 안겼다. 선정된 2개 단지에는 모범아파트 선정 기념 현판과 현수막을 수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범 금연아파트는 주민에게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며 “최종 선정된 금연아파트 주민들에게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출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출산 및 육아 전문 강사가 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감성쑥쑥 그림책 태교, 임산부 구강보건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현재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40명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4월과 6월에도 태교 출산 교실을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94%가 교육 내용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임신부를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진드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과 환절기 감염병 유행이 증가함에 따라 22일, 지행 역사 내 맞이방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홍보 내용에는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결핵 예방관리 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보건소는 이날 감염병 예방 활동과 더불어 사전연명의료등록사업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는 모기와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많은 만큼 야외활동 시 긴팔, 긴 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부산광역시 자체사업인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비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북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97년생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질병관리청 사업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했던 점과 차별화된다. 북구 보건소는 접종 1회당 1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안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의 90%와 항문생식기암 및 구인두암의 70%가 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은 이러한 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과 구인두암의 90% 이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 세계 141개국에서 접종의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보건소와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한 상담 진행 후,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8월 말까지 증가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상생활에서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2시간마다 실내 환기 등은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밀폐되고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참여하거나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코로나19 치료제 공급거점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학을 맞은 학생들과 막바지 여름휴가를 보내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검사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