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은 23일 청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군은 의료 취약지의 필수 의료 및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외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신경외과·정형외과·내과 맞춤형 진료 △X-ray 촬영 △골밀도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청성면 주민에게 제공했다. 아울러, 옥천군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결핵,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기생충 질환 및 에이즈 예방, 코로나19 호흡기질환 예방 교육과 노인 우울 및 알코올 의존 등 예방·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마음품’을 운영했다.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기부 물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연계해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외국인에 대한 건강증진사업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음성군 거주 외국인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음성군 보건소는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요구 및 실태 조사해 금연, 영양 및 구강 관리,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 상담을 통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지원센터는 보건 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장소제공, 대상자 모집, 행정업무 지원 등을 적극 협력 한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8월 22일 경산시 시립박물관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주관으로,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 위생상 위해 방지 및 식품 영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영업자는 매년 1회,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 ▲노무 관리 ▲조리시설 및 영업장 관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휴게음식점 운영 시 필요한 법률 해설과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고시한 위생교육기관인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가을철에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해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61명으로 7월 첫째 주 91명과 비교하면 8.5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진도군보건소는 감염증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경로당 242개소에 손소독제 242개를 전달했다. 또한,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의 합병증과 중증화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해 감염취약시설 6개소에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배부하여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나와 우리를 지키는 방법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진도군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하계휴가지 등에서는 사람 간 접촉이 늘어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라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실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 ‘2024 행복드림 한방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 행복드림 한방교실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만혼과 다양한 잠재적 영향으로 인한 난임 여성에게 한의약적 접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지지로 체계적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한방보건의와 함께하는 난임 교육 및 건강상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나를 이야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찾게 하는 동화 구연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라탄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안정감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난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상자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진드기 활동이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빨리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발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는 주로 풀밭이나 숲과 같은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며,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 생존한다. 특히 일부 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위험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어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풀밭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고,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후 즉시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털어 세탁해야 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물린 흔적이 있거나, 고열, 두통,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 꽃 쉼터’의 2기 수료식을 열었다. 기억 꽃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 33명(기수당 11명, 3기수 운영)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을 강화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접촉 과 교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지강화 교육, 뇌신경 강화 교실, 신체 강화 교실, 공예교실, 미술치료교실)을 진행했다. 기억 꽃 쉼터 2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선생님들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배운 내용들을 일상생활에서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은 서로 교류하고, 보호자들은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쉼터가 이제 마지막 3기만을 앞두고 있는데 꾸준히 운영하여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교류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하여 8월 23일 초전면 대장2리 경로당에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특강을 진행했다. 노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 · 유지 및 정서적 고립의 해소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행사는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의‘당신이 살아 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참석하신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의 마음나눔 공연은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아울러,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예방하기 위하여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사전에 진행하 였으며 검진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노년층의 외로움 해소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는 23일 옥빛초·중·고등학교에서 마약류 폐해 예방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 마약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마약의 위험성 등을 전파하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정은 보건소장과 보건행정과장 및 직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과 양주교육지원센터장 및 장학사, 옥빛초·옥빛중·옥빛고 교장 및 학생,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 양주시 약사회 회장 및 총무, 옥정2동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각 학교 학부모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옥빛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없는 건강도시 양주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각 기관에서 준비한 리플렛 및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특히 옥빛중 명예경찰 학생, 옥빛고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마약의 종류 및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대상 마약류 및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홍보하는 등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올바른 의약품 섭취에 동참해 주기를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에서는 8월 2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카페 토닥토닥’ 오픈 4주년을 맞이하여 보건소 1층 카페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카페 토닥토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커피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카페를 이용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앞으로도 카페를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응원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만들어졌다. ‘카페 토닥토닥’은 정신질환자의 직업 재활을 위해 2020년 8월 22일에 오픈했다. 카페에서는 센터 등록 회원들에게 ▶카페 운영 ▶카페 홍보 ▶바리스타 양성 교육 ▶역량 강화 교육 ▶외부 취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카페 토닥토닥은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라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방문과 관심이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자립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카페를 이용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