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에 대한 현장 실습 지도에 나선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 실습 지도에는 한림·서일·삼육·한국성서대학교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 학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본소·수택보건지소·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구리시는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지역 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선 습득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접하면서 예비 간호사로서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 간호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여 금연하고 싶지만 평일 주간에는 직장 근무 등의 여건으로 시도하지 못하는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하여 ‘야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금연 클리닉은 매주 첫째 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이천시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 상담과 함께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패치 등)와 금연 행동 강화 물품(껌, 사탕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일산화탄소 검사 또는 코티닌 측정을 통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보건소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일 경우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 금연 클리닉이 금연 희망자들에게 긍정적 지지와 격려로 금연 성공의 길에 다가갈 수 있게 돕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과체중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명품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명품건강교실에는 체지방률이 남자 20% 이상, 여자 28% 이상인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순환운동과 자세교정교육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균형 잡힌 식이요법 교육도 집중 운영된다. 특히 전문 운동 트레이너와 간호사, 영양사가 한 팀을 이뤄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사전 및 사후검사를 실시하고, 체성분 및 혈액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을 통해 꾸준한 참여를 독려하는 등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비만의 경우 비만이 아닌 사람과 비교해 사망률이 월등히 높으며, 고혈압과 중풍, 당뇨병, 관절염 등의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일상생활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민들의 맨발 걷기 생활화 및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맨발로 청춘학교’2기를 운영한다. 23일 열린 개강식에서는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사전검사 실시 후 정찬용 강사의 맨발걷기의 효과와 오수정 강사의 웰에이징 관리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서구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건강관리, 환경교육 등의 이론과정 ▲맨발로 현장실습 및 동호회 활동을 연계한 실습과정 ▲대한스포츠지도자협회 연계 맨발걷기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맨발걷기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강사를 활용해 내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방문형 맨발걷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맨발로 청춘학교 1기를 운영해 총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23명이 맨발걷기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맨발로 조성 등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찾아 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캠페인 ‘출동! 오구보구 구조대 이웃을 구하자!’를 진행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의 대표캐릭터 오구보구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 우리 주변 이웃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방법을 작성함으로써 자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착순 250명에게는 기프티콘(상품권)이 제공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복지 분야의 연계 강화를 통한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관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출산지원, 치매관리, 금연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이 읍면동의 복지 분야와 긴밀한 협조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북부 관할 각 면․동의 복지담당자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복지 분야가 연계된 사업을 소개하고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과 복지 분야의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과 복지가 중복이나 누락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 구축을 위해 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 모의훈련을 8월 22일 오후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예방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아나필락시스)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실시하게 됐으며, 대응요원의 역할 및 대응체계를 숙지하여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올바른 응급의료장비 사용법과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의심환자 발생 시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의상황을 재연하는 시뮬레이션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을 앞둔 시기에,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역량을 기르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실제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안전한 예방접종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관내 등록 암환자를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 경남지역암센터 연계 ‘암 극복 웰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지역암센터 내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안군보건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운동 교실, 수면관리, 피로관리, 아로마테라피 등 총 4주간 표준화 및 자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문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박수귀 군 보건소장은 “이번 연계프로그램은 전문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누리고 재가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향후에도 이러한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존에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재가암 환자 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은 계속 진행되니 암환자 및 가족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진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23일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해 우로지 자연 숲 메타세쿼이아 길 일원에서 규칙적 걷기 실천 홍보 및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걷기 행사 전 생활스포츠지도사가 걷기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안내 후 간단한 몸풀기 스트레칭 동작을 시연했다. 이후 자율 걷기를 실시했으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보랏빛 맥문동이 한창 만개 중인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길 산책로에서 다 함께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걸었으며,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침 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니 에너지와 활력이 생긴다”며 “매일 규칙적인 걷기를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높다”며, “시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건강실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는 시민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천강변공원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우로지 자연 숲 △신녕천 고향의 강 공원 4개소에 맨발길을 조성해 자연과 교감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병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노화의 증상 및 관리 방법 ▲치매의 어떤 증상이 치매 돌봄을 힘들게 하는가? ▲치매환자와 소통하는 기법 등에 대한 내용을 6개의 아이콘(필수, 접근, 소통, 돌봄, 감정, 인사)을 통해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실제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돌봄 방법 중 어떤 방법이 치매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돌봄에 대한 이해와 그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보건소 장준영 소장은 “치매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안정감이 결국 치매환자의 돌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다양한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 약값 지원, 위생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지원, 실종예방서비스(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