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6월 말부터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환기 및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을 하면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규모 인원이 실내에서 모이는 행사 등은 참여 자제해야 한다. 만약 코로나19 감염 시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감소를 위한 집단발생 집중 관리 필요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내 감염관리 담당자에게 시설 내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시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환자 증가 시(10명 이상) 현장 점검하여 미흡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인천광역시에 치료제 추가 공급을 요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보건소에서 청년 마음 건강 공개강좌'청년,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다-어쩌다 고립'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단절을 겪는 청년들의 고립 관련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해하고 청년 당사자 사례 등을 통해 청년의 심리적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좌에는 고립 청년 지원에 관심 있는 유관 기관 종사자 및 지역 주민, 청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립 청년의 현시점 ▲당사자 관점에서의 고립 청년 ▲고립 청년의 자립에 대해 3가지 주제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가 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이 겪은 어려움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회적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하고 직접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강좌를 통해 고립 청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층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 및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마음 건강검진 및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이태원사고 등 사회적 재난 발생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8월 6일부터 홍천소방서와 함께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 이론 교육과 가슴 압박 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교육 기회가 적은 면 단위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면별로 찾아가 주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이 종료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학습이 중요하다”라며,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을지연습과 일정을 맞추어 ‘전시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운동’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라는 것에 많은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합천군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연 4회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 중이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헌혈행사에 공무원 및 합천군민 등 총 32명이 참여하여 귀중한 생명나눔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헌혈 행사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하여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오는 9월 12일 율곡시립도서관에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존감 회복과 마음건강 유지하기’를 주제로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의 비밀,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해야할 일들 등의 내용을 90분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했으며, 베스트셀러인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티켓링크 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생명존중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22일 완주군은 영양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대상자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사고 예방, 보충 식품 활용의 건강 레시피 전달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현재 170여 가구에 가정방문,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온라인 소통을 통해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와 자가 학습을 위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또한 SNS 활용 무더위 타파 건강 식생활 실천 이벤트를 진행, 선착순 참여자에 선물을 증정해 영양플러스 사업 흥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등 각종 질병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발굴해 영양 밀도가 높은 신선한 식품을 최장 1년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범주별로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해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관리를 돕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폭염 대비 집중관리 기간인 5월 시작한 방문 건강관리는 9월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40명이 수원시 관내 501개소 경로당과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간다.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건강수칙·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 위치·이용 방법을 설명했다. 또 기초건강을 점검하고, 안부전화를 하며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도 함께 교육한다. 고령자·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즉각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라는 이중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해외에서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해외여행 준비 시 방문 지역의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해외 여행지의 범위가 넓어지고 이에 따라 예방 접종이 없는 감염병들이 등장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미국·유럽·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인 웨스트나일열이 발생하고 있다. 웨스트나일열은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는 경우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자의 80%는 증상 없이 지나가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감염 3∼6일 후 ▲고열▲두통 ▲근육·관절통 ▲구토 및 설사 등이 나타난다. 치료는 대증요법으로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2012년 해외 유입 감염 사례가 최초 보고된 이후, 추가 발생 보고는 없다. 웨스트나일열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모기 기피제나 모기장을 구비하고 밝은색 긴 옷을 입거나 상비약(해열제, 진통제 등)을 준비해서 가야 한다. 또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는 엠폭스(원숭이두창)가 다시 급증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참여하는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상록구에 있는 임신부․출산부․수유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다. 다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이어야 한다. 대상자가 보건소에 지원 신청을 하면 영양사가 위험 요인을 확인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1회 이상 보충 식품 제공 ▲개별 맞춤 영양교육 ▲보충 식품 활용 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담당 영양사가 가정을 방문해 보충식품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영양평가를 실시해 영양상태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영양 취약계층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12월까지 연중 실시한다. 치매 사례관리는 전문 인력이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가족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를 위해 ▶기본건강 점검 ▶영양제 및 인지키트 제공 ▶치매환자 및 보호자 상담 ▶대상자 요구에 맞춘 지역사회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본인이나 타 기관의 의뢰가 있는 경우 욕구의 복합성과 문제의 심각성, 상태의 변동성과 개입의 시급성 등 특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례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