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특허청과 금융위원회는 11월 13일 오후 2시 글래드 여의도(서울 영등포구)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지식재산 금융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5회 지식재산 금융 공개 토론회: 지식재산(IP)금융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교두보, 지식재산 금융’을 주제로 진행된 공개 토론회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인실 특허청장을 비롯해, 은행, 투자기관, 보증기관, 발명 등의 평가기관 및 지식재산(IP)금융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공개 토론회는 지식재산 금융의 역할과 국제 동향 등을 공유하여 지식재산(IP)금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금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기술산업 발전과 지식재산(IP)금융의 역할, ▴초거대언어모델의 현황과 이슈, 지식재산(IP)금융을 중심으로, ▴지식재산(IP)금융과 함께하는 금융 기술(핀테크) 기업의 새로운 도약 등이 논의됐다. ''22년 지식재산 금융규모 8조원 육박...5,330개 중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 주간 「2023년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파로 확장하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를 주제로 우수제품 전시, 전파․방송 신기술 세미나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진흥주간 첫날인 11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전파방송 기술대상, 공모전(논문, 동영상, 포스터) 시상 및 전파방송산업 진흥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다. 진흥주간의 주요행사로는 ①중장기 전파정책 토론회, ②스펙트럼 포럼 세미나, ③이음5G 융합서비스 사례 세미나, ④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 세미나, ⑤무선국 전자파 평가제도 워크숍, ⑥넥스트 방송영상 제작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이번 중장기 전파정책 토론회에서는 중장기 전파정책 수립을 위한 산업 동향과 요구에 대한 전문가 발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RAPA’)는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CRE-UP 2023 글로벌 데모데이 및 세미나'를 서울 1인 미디어 콤플렉스에서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육성을 위해 △ 창작자 발굴·육성, △ 콘텐츠 제작지원, △ 특화 인프라 구축·운영 등의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CRE-UP 2023 글로벌 데모데이'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스타트업이 성장하여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투자까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 CRE-UP 2023'의 마지막 단계로, 참여기업의 성장을 확인하고 국내·외 투자사(VC) 대상으로 IR피칭을 하여, 실제 투자유치로 연결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CRE-UP은 기존 정형화된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 기업의 매출 성장, 투자 확보와 직결될 수 있는 밀착 컨설팅과 네트워크 연계 중심의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지원을 제공하는데 차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13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네스엔텍에서 공공조달 드론 제조업체 5개사, 항공안전기술원, 전문검사기관, (사)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생 현장 소통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국내 드론 제조업체의 공공시장 판로지원과 제품 품질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드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상용 드론 판로 지원, △국내기술개발 및 국산부품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 △드론 성능 및 품질 확보, △공공기관 드론 운용 능력 제고 등 실질적 지원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형식 신성장조달기획관은 “드론은 첨단 IT기술이 융복합된 고가의 장비로 공공부문에서는 성능, 품질, 보안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공시장 판로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고품질의 제품이 공급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내 드론 제조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 세계 디지털정부를 선도하고, 한국형 공공행정 확산을 위해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포르투갈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11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제10차 디지털 네이션스(Digital Nations)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디지털네이션스는 디지털정부를 선도하기 위해 2014년에 한국과 영국이 주도하여 창설된 장관급 회의체이며 영국, 에스토니아, 덴마크 등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일한 아시아지역 회원국이다. 회원국들은 디지털정부 관련 정책과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연구하여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디지털정부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포르투갈이 의장국을 맡아 주관하는 올해 회의는 10개 회원국 중 8개 회원국 대표단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포르투갈은 ‘더 나은 데이터, 더 나은 사회’를 주제로 데이터에 대한 공정한 접근과 기회의 균등, 기술의 윤리적 개발과 사용 등을 제안한다. 회의에 참여한 디지털정부 선도국들은 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첨단 기술 등을 활용한‘남구형 스마트 횡단보도’를 먼저 연포초등학교 일원에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남구형 스마트횡단보도는 사물인터넷(IoT)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통시설물을 크게 차량운전자와 보행자 2가지 측면에서 시인성 및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보행자 횡단여부, 차량의 속도, 정지선 준수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LED 전광판, 활주로형 표지병 및 바닥형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조명 등 설치를 통한 차량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와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동시에 옐로카펫, 적색신호 잔여표시기를 통한 횡단보도 보행자 시인성 및 편의성 확보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스몸비(스마트폰+좀비,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을 일컫는 말)’에 대한 주의력 환기를 위한 음성안내보조장치, 비콘(스몸비 깨우기) 등 설치를 통해 교통(보행)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아울러 남구형 스마트 횡단보도는 우선 보행자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교통현황여건 상 가능한 범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사물인터넷 및 디지털트윈 국제표준화그룹(JTC 1/SC 4) 제14차 총회를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16년 SC 41 설립부터 국제 간사국으로 사물인터넷과 디지털 트윈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3건의 표준화 과제를 제안하여 신규 승인됐다. 이 중 다중매체 수중통신 기술은 기존 음향 방식의 수중통신을 보완을 위해 전송 속도 및 수중 환경에서 다양한 통신기술을 혼합하여 목적 및 상황(거리/전송량/수중 생태계 등)에 맞게 제공하는 기술로, 이번 국제표준화를 통해 차세대 수중통신 기술 거버넌스를 확보할 것이다. 디지털 트윈 트위닝 일치도 측정 기술보고서는 디지털 트윈 시스템이 구현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간 일치도 측정 기준 및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간 품질 수준 비교에 활용될 것이며,홈 헬스케어 IoT 어플리케이션 기술보고서는 IoT를 통한 홈 헬스케어 기기 제어 및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 구현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최근 급성장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11.13.~'23.11.17.)에 총 91건, 3,40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경기도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요 ‘고덕산단 2차 용수공급시설 공사(3공구)(추정가격 363억 원, 공사기간 540일)’는 공업용수 수요량 증가로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종합평가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91건 중 88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913억 원 상당(56%)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58건(763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0건(1,150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742억 원, 종합평가 1,353억 원, 종합심사 312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735억 원, 경상북도 371억 원, 전라남도 261억 원, 그 밖의 지역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0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2023년 바이오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바이오 미래포럼은 글로벌 바이오 트렌드에 대응하여 국가 정책 현안 해결 및 주요 정책 아젠다 발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금년 바이오 미래포럼은‘초연결 바이오시대,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바이오대전환 시대를 맞아 바이오 경제에 대해 재조망하고, 미래 디지털바이오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 논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의 연계행사로 개최됐으며, 기조강연 및 ①디지털바이오, ②바이오제조 두 개 세션별 전문가들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박범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책대학원 교수가 ‘바이오 시대의 과학기술과 사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①디지털바이오 세션에서는 △바이오빅데이터/AI를 이용한 신약개발(윤태영,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인공지능과 바이오·의료·신약개발의 혁신적 발전방향 및 시사점(묵현상, 국가신약개발재단 단장), △바이오 연구데이터의 공유·활용을 위한 법정책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의 변혁을 주도할 양자기술,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등 미래기술 표준화 정보 및 국제적 최신 이슈를 공유하기 위하여 ICT 표준 전문가 세미나를 11월 8일(수),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은 그동안 국내 표준 전문가들이 ITU, ISO, IEC, ISO/IEC JTC 1 등 국제기구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지난 1년여간의 활동성과와 향후 국제표준화 활동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세미나는‘미래 핵심기술 표준화를 위한 ISO/IEC 전략과 대응’과‘디지털 플랫폼 기반 기술 표준화 동향’을 주제로 하여 총 2부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1부에서는 ISO/IEC JTC 1 총회에서 논의된 중요 이슈를 공유하고 국제무대에서의 대응전략에 대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것을 필두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양자기술의 국제표준화 초기 선점을 위한 JTC의 구성 전략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가상세계까지 확장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