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남해군은 ‘2024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오는 10월 초 남해힐링숲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에서는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3종목이 진행된다. 산악자전거는 10월 3일, 산악마라톤과 오리엔티어링은 10월 5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림 레포츠대회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열리고, 특히 대회가 열리는 남해힐링숲타운 일원과 내산 일대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난 곳이어서 더욱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산림레포츠 동호인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산림 레포츠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남해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1일 삼동면에서 ‘삼동다락(樂)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삼동다락(樂) 생활문화센터’는 문체부·국토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31억 2400만 원이 투입됐다. ‘삼동다락(樂) 생활문화센터’는 문체부의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과 국토부의 주거지 주차장 조성 사업이 합쳐진 것으로, 2020년 9월 남해군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어서 2023년 11월에 착공해 지난 5월 4일 준공했다. 지상 2층 연면적 429㎡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마주침공간과 공동체부엌이 자리잡고 있다. 2층에는 방음공간 및 마루공간과 다목적홀이 배치돼 음악 동호회 연습뿐 아니라 요가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기획에서부터 설계, 공사, 세부운영 계획 수립에 이르는 전 과정에 삼동면 청사건립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장충남 군수는 “문화시설이 없는 삼동면에 지역주민들이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엄마모임’을 운영하여 초보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첫걸음을 지원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그룹활동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간에 양육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여 양육에 대한 부모의 자신감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상반기 ‘엄마모임’은 김해시보건소에서 주1회 5회기 동안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총 5회차 진행되는 엄마모임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엄마와 아기 구강관리, 단계별 영유아 이유식 교육, 영유아 심폐소생술, 엄마가 만드는 우리아기 놀잇감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영유아 건강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찾아가 영아발달, 건강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2021년 4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6월말까지 대상자 가정을 2,571번 방문했고, 현실적인 아기 양육에 대한 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노담밴드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흡연위해예방교실 운영을 위해 사전모집을 통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만3세 부터 5세 유아 243명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노담밴드의 동물 친구들과 함께 흡연의 위해성을 배우고, 유아가 움직이고 체험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해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6월에는 건강행태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초등학교 4개소 654명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골든벨!”이라는 퀴즈형 흡연예방교육을 했고,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하여 중·고등학교 4개소 1,544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보건소 허목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흡연율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급격한 기온 상승 및 기후변화로 모기 등의 해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하절기를 맞이하여 모기 등의 해충을 매개로 하여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쓰레기장·폐타이어 집하장·웅덩이 등 고인 물이 있는 곳, 집단수용시설, 상습 침수지역, 유원지, 재래시장, 역·터미널, 해충 다발 지역 등 방역 취약지 및 다발민원지역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 분무소독 등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산책로, 등산로 등에 친환경 방역을 위한 해충기피제함을 설치하여 안전한 산행과 쾌적한 산책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부원동 복개천 일대 상업지역 해충 다량 발생으로 유발된 민원에 대해 친환경 LED 포충기 5대를 설치하여 해당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더불어, 방역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 허목소장은 "해충을 통해서 유발되는 감염병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올 9월부터 시작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절기 접종 이전 관내 모든 국가예방접종사업 위탁의료기관에 방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예방접종사업에는 어린이필수예방접종(18종),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어린이·임신부·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있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참여중인 관내 위탁의료기관의 개수는 12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각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시행정보, 예방접종 실시 기준 준수 여부, 예방접종 백신의 보관상태 및 백신냉장고 점검, 예방접종 관련 기록 보존 등의 사항이다. 점검 사항에 미흡한 의료기관의 경우 미흡 사항에 대한 즉각 조치를 할 것이며 수시 방문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가을·겨울철은 추운 날씨와 함께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또한 하반기부터 시작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대비하여 여러 가지 예방접종을 해야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중으로 접종이 가능한 어린이필수국가예방접종(18종) 및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미리 접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기기증자 장제비 지원을 위한 ‘장기 기증운동추진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의약관련단체, 시민단체 등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장기기증운동의 기본정책, 장기기증 홍보사항, 장기기증자에 대한 장제비 및 진료비 지급에 관한 사항 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해시 장기기증운동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뇌사판정 장기기증자 2명에 대한 장제비 및 진료비 지급에 대한 안건을 심의한다. 김해시는 뇌사판정 장기기증자에 대하여 장제비 500만원과 진료비(본인부담금)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총 48명에 대하여 2억 8,000만원의 장제비 등이 뇌사판정 장기기증자에게 지급됐다. 2023년 12월말 기준 김해지역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수는 18,524명이며,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변화 등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수는 해마다 늘고있는 추세다. 허목 보건소장은 “생명을 나누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없고,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위대한 일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국립극장에서 주관하는 ‘2024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은 누구나 쉽게 국립극장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고화질 영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공연 영상화 작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울림에서는 7월, 9월,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세 차례 작품을 상영한다. ▲7월 상영작 창극 '귀토'는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삼재팔란(三災八亂)'에 주목해 토끼의 삶을 우리가 살아가는 고단한 현실에 빗댔다. ▲9월 상영작 '명색이 아프레걸'은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의 영화 '미망인' 제작기를 담은 창극이다. 아프레걸은 아프레게르(après-guerre, 전후파)에 소녀(girl)를 합성한 말로 한국전쟁 이후 등장한 새로운 여성상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11월 상영작 무용극 '가무악칠채'는 전통 칠채 장단을 활용해 우리 춤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록 콘서트를 능가하는 에너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30일까지 제5회 김해청년작가협회 정기전 ‘김해10色’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해청년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이 김해를 상징하는 10색(가야갑옷철색·진영단감색·가야들판황금색·고분밝은갈색·이팝나무미색·수로녹색·은하푸른단청색·화포천물색·김해평야하늘색·구지봉바위색)을 표현한 작품 21점을 만나볼 수 있다. 김해청년작가협회는 김해에 거주하는 청년 작가들을 중심으로 2019년 설립되어 매년 정기전 개최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일과 토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어울림 1층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어울림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외 4곳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위반 예방을 위한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관렵 법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전기자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신고하고 있다. 과태료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경우 불법주정차 10만원, 물건을 쌓거나 이중주차로 통행을 가로막는 주차방해행위 최대 50만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이며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의 경우 10만원, 충전시간 초과 시 10만원, 전기차 충전구역 훼손은 20만원이다. 한흔희 장유출장소장은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권리자인 장애인도 주차위반 사례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알지 못해 생기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속하여 성숙한 주차문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