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공간을 통한 더 나은 일상, 우리들의 공간복지’를 주제로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복지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 ‘2024년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은평구의 ‘은평춘당’과 ‘불광2동 신청사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은평춘당’은 과거 불광천변 다리 밑에서 장기와 바둑을 두던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철거가 아닌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 여가공간으로 재창조했다. 이는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어르신들의 놀이터이자 은평구민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우수상을 받은 ‘불광2동 신청사’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은평구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 ‘2024 은평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2024 은평누리축제’는 서울시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다. ‘참여를 통한 확장’, ‘이웃의 재발견’, ‘다양성의 포용’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내달 3일에는 은평 예술인 무대, 제29회 은평구민의날 기념식, 주제공연 누리의꿈,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주제공연인 ‘누리의 꿈’은 주민주도형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교류 워크숍인 ‘홀씨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10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한 달 동안 연마한 소고춤 무대를 선보인다. 내달 4일에는 스위스 예술단 in 은평, 버스킹X찾아가는 공연 가가호호, 생활예술 페스티벌이 열린다. 생활예술 페스티벌에는 초대가수 현숙이 함께한다. 내달 5일에는 꿈의 무용단 은평 “One Point”, 버스킹X오후의 감탄, 폐막 기념 합창 공연, 폐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합창 공연에는 가수 조관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구는 이 의미를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100세 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식전공연(14시 30분)으로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1부(15시)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기여자 등 총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 축하공연(15시 40분)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 정다경, 김지현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이상 어르신께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는 특별식을 진행한다. 7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66명의 어르신이 물품을 수령하며, 이날 1924년생 정영순 님에게 대표로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03개 지자체가 가입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민의 건강 증진 및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동정책과 일반정책 두 분야에서 공모를 받아 47개 도시가 60개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중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강남구는 ‘강남이 그린 지속가능한 미래 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안전한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푸른 숲을 조성한 건강한 도시라는 3대 전략을 추진해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K텔레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관내 10개 기업과 협력해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은 강남구만의 독창적인 ESG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아현동 591-62 지하에 아현시민주차장을 조성하고 9월 25일 오후 주차장 지상부인 아현어울림소공원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아현시민주차장은 지하 1~2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4면과 친환경자동차 11면, 가족배려 19면, 경차 전용 11면 등 총 132면의 주차 면수로 구성됐다. 주차요금은 5분당 200원이며 아현시장 이용자에게는 3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마포구는 이번 주차장 개장이 아현동 일대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도시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인근 아현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현시민주차장은 단순한 주차공간을 넘어 편리한 주민 생활과 시장 활성화, 휴식공간 확대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현시민주차장은 개장식이 열린 9월 25일부터 6일간 무료 시범 운영 후 10월 1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구는 이 의미를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100세 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식전공연(14시 30분)으로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1부(15시)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기여자 등 총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 축하공연(15시 40분)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 정다경, 김지현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이상 어르신께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는 특별식을 진행한다. 7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66명의 어르신이 물품을 수령하며, 이날 1924년생 정영순 님에게 대표로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지난 24일 보문제일교회(담임목사 신태하)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 시설 등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개방하여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관련 시설개선비와 주차 수익금 전액을 지원하며, 주민들에게는 확보한 주차면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 ‘보문제일교회’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양측은 지역 내 주차난 문제와 사회적 나눔 가치 실천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향후 인근 주택가 주차난 완화 및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개방하는 보문제일교회(보문로13길 45 소재) 부설주차장은 총 20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24시간(단, 일요일 0~17시 및 교회 행사 시 수요일 18~21시에는 개방 제한)이며, 이용 신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센터(☎ 02-914-2008)로 문의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5일 오후,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찾았다. 이날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는 치매 상담과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 퀴즈,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 등이 준비된 다양한 홍보관이 마련됐다. 특히,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운영하는 커피 트럭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치매는 개인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해결해나갈 질병”이라며 “마포구는 치매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피해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녹색친구들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25일 오후 3시 구청에서 ’주거 취약계층 청년의 주거안정 및 청년 커뮤니티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LH 청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입주 협력 ▲청년 사업 발굴 협력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 연계 지원 등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녹색친구들은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 청년의 입주를 지원하고, 구는 청년 모임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녹색친구들은 LH, SH 매입 임대주택을 저소득 청년 등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최근 마곡나루역 인근에 (구)라마다앙코르 호텔 건물을 240호 규모의 ’LH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회주택)‘으로 새단장하고 20년간 운영을 맡게 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청년 등의 주거 불안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공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오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320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론볼, 보치아, 슐런 등 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윤석민·박다미·황영각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고 계신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