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0일 산남주공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행복 건강지킴이’를 위촉했다. 서원보건소는 이날 청주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주택관리공단 산남주공2단지 소속 직원들과 청주서원시니어클럽 시니어 주거복지지원단 등 15명을 건강지킴이로 위촉했다. 건강지킴이는 앞으로 산남주공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건강실태 전수 조사와 모니터링을 하게 되고, 건강 문제가 있는 입주민에게 보건소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안내할 예정이다. 위촉식을 마친 후에는 건강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이 유행함에 따라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민관협의체 논의를 통해 발표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감염 예방의 핵심은 손 씻기,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추가 전파 예방이 중요하다. 코로나 감염 시 감염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 불필요한 만남 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이 속한 회사·단체·조직에서도 구성원이 쉴 수 있도록 병가 등을 제공하는 게 권고된다.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밀폐된 대규모 실내 행사는 피하는 게 좋다. 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대해서도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할 것을 권장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가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여전히 유행 중이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증상이 소실된 후 24시간까지는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들은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은 밀폐된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규모 행사 참석을 자제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시간마다 환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 가리기 △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방문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사람 간 접촉 증가와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청림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19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를 주제로 ‘청림동 건강마을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림동 지역주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림동 건강위원회는 지난 2013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마을로 선정돼 라인댄스, 탁구, 걷기 건강동아리, 꽃밭 가꾸기,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식개선 주민홍보 캠페인 등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림동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안전한 방역소독 사업추진을 위해 보건소 및 읍면동에 보유 중인 연막소독기 96대, 동력분무기 41대 등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수리했다. 상반기 점검에 이은 이번 포항시 29개 읍면동 방역장비 전수점검은 장비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에게 장비 작동법을 재교육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방역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상·하반기 보건소와 전문수리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감염병 매개체 발생 상황 및 지역 여건에 따라 연막소독과 분무소독, 유충구제제 살포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한편, 방역의 우선 원칙은 생활 주변 환경개선이며 하수구에 음식 찌꺼기 버리지 않기, 빈 화분 및 폐타이어 치우기 등 위생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서식지 제거가 최우선임을 홍보하고 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대책을 수립해 시민 생활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주변을 살펴서 고인물 제거 등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서식지 제거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알코올 소비가 높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걷기앱(워크온)으로 ‘8월 건강체크, 절주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무더위 속 술 소비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6만보 걷기 챌린지와 나만의 건강음료 만들기 사진 업로드 미션으로 진행됐으며, 총 817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보건소는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절주 챌린지가 적절한 음주량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걷기앱(워크온)을 통한 건강 챌린지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직장 성인 4천407명 대상으로 절주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과 홍보관 활동을 통해 건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음주량 감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치매안심센터가 대가면 장전마을 경로당에서 ‘장전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과 연계하여 치매인식개선교육과 폭염예방교육을 8월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간호사 2명이 장전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온열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및 예방교육 △치매 예방 체조 보급 및 핸드폰 시청법 교육 △퍼즐로 하는 인지활동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치매 예방 체조와 퍼즐 맞추기와 같은 인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로써 주민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또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으로 주민들은 여름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매 예방체조나 인지활동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며 일상 속 치매 예방을 당부했고,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이번 20일 을지연습 기간 중 ‘사랑의 헌혈’ 행사를 고성군청과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 상황에서의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여름 휴가철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건강한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고성군청 및 유관기관 직원 등 많은 군민이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의 회원 10여 명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에 함께하여 홍보를 독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질환이나 사고로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게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무료 혈액검사, 봉사시간(4시간),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졌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와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헌혈이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전해질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다산동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남양주제2청사에서 치매환자쉼터교실 및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을 운영 중이다. 쉼터교실은 주 2회 3시간 운영되며, 치매환자의 센터 방문을 통해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가족들의 부양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은 주 1회 2시간으로 운영되며, 인지학습 태블릿 PC를 이용해 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등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인지능력 학습 훈련을 제공한다. 또한 미술, 원예, 수공예, 인지훈련학습지 등 분야별로 인지영역을 자극해 환자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의 한 참여자는 “예방교실에 참가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시간이 늘었고, 인지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치매예방을 할 수 있었다”라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효과가 증명된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를 적용하여 뇌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회적 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감염병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광명시는 감염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조제 기관으로 지정된 약국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로 파악해 수급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량은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에 요청해 약국에 신속하게 배부해 시민의 코로나19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JN.1 변이에 대응한 신규 백신이 도입되면 65세 이상 시민과 면역저하자 등에 대해서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