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보건소는 최근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3개월간 운영한 운동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에서는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일주일에 두 번 총 20회 동안 율면 고당1리, 북두2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스트레칭, 댄스, 요가 등)을 운영했다. 운동 교실 참여자들은 “운동 교실에서 배운 것을 집이나 경로당에서 다시 해보고 일상에 적용해 보면서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늘었다”라며, 남부권 운동 교실을 운영해 준 이천시와 운동을 가르쳐 준 강사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운동 교실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수 있도록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질환자이다 수술비 지원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기준 최대 120만원이고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시 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와 최근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 및 소견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구비해서 보건소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신청서는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노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9월 문현 1·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수면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노(老)곤노(老)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진행하며 ▲수면 및 건강에 대해 알기 ▲수면일기 작성법 배우기 ▲수면을 위한 생활습관 및 규칙 배우기 ▲공예활동 및 건강퀴즈 등 노년기 불면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총 3회 운영된다. 문현 1·2동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 수면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사후관리 및 사례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수면건강증진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스스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할 경우 문현 1·2동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문현1동 , 문현2동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16일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사직종합운동장에서 금연 및 절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사직야구장을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주고 특히,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해 흡연구역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도와 단속 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제2기 1530 건강걷기'대상자를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 교실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생활체육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0회로 진행된다. ‘1530 건강걷기’는 1주일에 5번 30분 이상 걷기로 걷기 운동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걷기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나가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061-350-4823, 5560, 5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코로나 재유행’조짐이 나타나면서 군산시 보건소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난 7월 3주 차 226명에서 8월 2주차 1천359명으로 4주 동안 6배가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산시는 2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방안 및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간담회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는 ▲코로나19 유행 동향 공유 ▲기관별 응급실 코로나19 환자 현황 ▲고위험 환자 응급 입원 ▲감염 예방수칙 및 치료제 처방 ․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신속한 대응 전략 등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지금까지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군산시민 또한 자발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하며 시민과 보건소가 협력하여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단인 올바른 손씻기 인식개선 및 생활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등 80여곳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 수인성 질환 등 각종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제일 중요한 개인 위생수칙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올바른 손씻기 예방 홍보 스티커 2종’을 제작해 꼭 손을 씻어야 하는 장소인 화장실 내 세면대 거울과 화장실 칸막이 문 등에 부착한다고 전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을 대고 문지르기 △손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 닦아주기 △손가락 마주잡고 비비기 △엄지손가락을 돌려주며 닦아주기 △손톱 밑을 손바닥에 문지르기 순서로 진행하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구석구석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은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보호하는 아주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다. 군은 관내 감염취약시설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료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2, 3학년(18개교 2,80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중·고등학생 결핵검진은 BCG 접종 후 면역력이 감소하는 시기에 시행하는 맞춤형 검진으로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하고, 학교 내 결핵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해 건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이동검진 차량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흉부 엑스선을 촬영하고, 이상소견자가 있을 경우 즉시 객담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를 기록할 만큼 노인인구의 결핵 발병률이 높으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이 필요하다.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중·고등학생 결핵검진을 통해 학생들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식을 제고하고자 하며, 학생들이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운영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5곳에서 프로그램 종료 및 이수를 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보건진료소 직원이 마을회관에 찾아가 5개의 쉼터(저전·내곡·용소·벌지·월막)를 운영했으며 60여 명의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30회기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소방서 연계를 통한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심뇌혈관 사업 레드서클존과 연계하여 월 1회 이상의 혈압, 당뇨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했다. 올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인지건강학교로 운영하면서 입학식, 운동회, 졸업식 등을 개최하여 프로그램 치매환자 및 마을주민들의 사회적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참여 및 상호작용을 높였다. 쉼터 운영 보건진료소장은 “혼자 집에서만 지내고 다른 사람들과 왕래가 없는 칩거 주민을 발굴하여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시킨 결과 4개월 동안 표정이 점점 밝아지고, 사회 참여에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갱년기 여성 및 노인의 대표질병 중 하나인 골다공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골밀도 검사를 연중 운영 하고 있다. 골밀도 검사란 방사선을 이용하여 몸의 특정 부위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수치화한 검사를 말한다.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일산서구보건소가 단독 특화사업으로 2009년에 시작했으며, 2019년에 최신장비로 교체해 고사양, 고정밀, 신뢰도 높은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의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뼈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골절이 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검사부위는 척추와 왼쪽 대퇴골이며,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검사부터 진료, 약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골밀도(골다공증) 검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예약시스템을 도입해 골밀도 검사가 필요한 시민에게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