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정비해 신속·적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해 7일 이내 10명이상 집단발생시설에 대해 비축한 방역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집단발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추석연휴 기간 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113개소, 약국 64개소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먹는치료제를 연휴기간 운영하는 약국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12세~59세의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들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정식 화성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과 고향 방문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 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30주 임산부 1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치유(테라피) 태교 프로그램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4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놀이상담사로 구성된 그림책 치유(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행복으로 가는 마음 여행)’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 및 태아와의 교감 형성을 위한 태교 프로그램으로 ▲난 내가 좋아(자존감) ▲핑(관계) ▲방긋 아기씨(감정) ▲엄마 도감(엄마) 총 4차시로 각 도서와 주제를 다룬다.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한 달간 진행하며, 이번 4기를 끝으로 올해 임산부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10일 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인 행복로 및 중앙문화공원에서 시민들과 인근 상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 홍보물과 금연 진료실(클리닉) 홍보물을 배부하는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행복로(이성계 동상~파발교차로 인도)와 중앙문화공원이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알려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을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진료실(클리닉)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운동(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주민들의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한다.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기관 운영현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현재 14개 병의원과 13개 약국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건소는 해당 기관의 치료제 재고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원활한 수급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질병관리청 및 도 감염병관리과와 24시간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집단감염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기관 정보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를 비롯해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스마트폰 어플인 응급의료정보제공 ▲유선전화 보건복지상담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23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시행하고 현재까지 811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외에도 건강생활지원센터(진부), 용평보건지소, 봉평보건지소, 대화보건지소, 방림보건지소, 미탄보건지소에서도 등록할 수 있도록 등록기관을 확대해 주민들이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미리 표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등록은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고,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등록기관 확대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2024년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우수작품 공모전’에 출품해 단체와 개인 2개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그림, 수공예, 수필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해 우수작품 공모전에는 개인과 단체부문 5개 작품을 출품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주요 작품으로 단체부문 최우수상은‘함박꽃과 백로의 기억 쉼터’가 받았다. 이 작품은‘나는 횡성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장소를 주제로 종이접기(백로), 꽃 만들기(함박꽃), 플레이콘 나무 만들기(느티나무)를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 접목해 표현했다. 개인부문 우수상은‘부모님께 올리는 편지’다. 치매를 앓고 있던 어머니를 오랜 시간 동안 돌보았던 수상자가 치매 진단을 받고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면서 치매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쓴 편지 형식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모범음식점 참여업소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순천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서비스 등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 사용료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순천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 지역 내 유일한 분만산부인과인 밀양제일병원에서 임신부 대상의‘초보엄마 출산준비 3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보엄마를 위한 출산준비 교육’은 임신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지역 산모들을 위한 공공 보건 의료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24시간 분만 가능한 밀양제일병원에서 연 4회 운영하는 출산 준비 교육이다. 이날 3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조산사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필수 산전 운동 △식이요법 △입원 시기 △분만 방법 △모유 수유 방법 등을 교육했다. 정미연 조산사는“임신 시 적절한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건강한 식이요법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영양을 잘 공급하게 한다”며 임신 기간 10~12kg의 적정한 체중 증가를 권장했다. 4회차 교육은 오는 12월 11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밀양제일병원 외래 상담실(352-7851, 내선 158) 및 밀양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055-359-698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분만산부인과인 밀양제일병원에 인건비를 지원해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11일 개최된 ‘인천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주성업 팀장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의 주성업 팀장은 미추홀구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치매 안전망 구축 등으로 치매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의 협력 의사인 국제성모병원의 구본대 교수도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 인간중심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쓴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주성업 팀장, 구본대 교수를 비롯한 미추홀구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생명나눔 주간(9월 9~15일)을 맞이해 지난 7일과 10일 2회에 걸쳐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9월 두 번째 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원도심과 영종지역 두 곳에서 진행됐다. 원도심 지역은 보건소 앞 소공원에서, 영종지역은 씨사이드파크에서 열린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주민의 인식변화를 위한 포스터·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 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등에 대한 통합 홍보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구민 인식개선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은 중구보건소 및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