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과 채미영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장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치매파트너 양성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활동하게 된다. 치매 관련 정보제공을 비롯해 ▲치매 조기 검진 및 홍보 ▲배회어르신 발견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면서 치매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이로써 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5곳, 치매안심가맹점 10곳을 운영 중으로 앞으로 확대 운영을 통해 ‘행복한 동행, 치매·우울감 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심가맹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문제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소독반 8명(2인 1조), 4팀을 편성하고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 2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공간 등 공동생활 공간에 대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특히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동 초미립소독기를 사용해 표면 살균소독을 집중적으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측되는 8월 말까지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종사자와 방문자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는 등 사전 방역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에 노출되기 쉽고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감염취약시설에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전단지를 제작, 배부하고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등을 제공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8월 19일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풀밭 종사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수칙,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 방법 및 대표 증상 등을 설명하고 관련 영상시청,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부보건소는 농업기술센터와 장유출장소, 관할 읍면동에 진드기 기피제·팔토시 등을 배부하여 작업 전 사전 조치활동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토록 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부터 초여름과 특히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야외작업자들에게서 발생률이 높고 텃밭 작업, 성묘, 벌초 등도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농작업,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에 두통, 발열, 오한, 소화기 증상 등과 진드기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다면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한미민 보건관리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올해 7월(27주차) 91명에서 8월(31주차) 861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백일해 환자는 올해 6,986명 발생으로 2019년 부터 2023년 사이 5년 평균인 80명의 87.3배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전국 입원 환자 수가 27주차 573명에서 31주차 897명으로 예년과 달리 여름철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옥천군은 관내 관계기관(의료기관, 학교) 일일 신고 감시로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추가검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전파를 차단하고 있으며,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환자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집단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관내 코로나19 치료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소를 중심으로 담당 약국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집단발생 차단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입소자 10명 이상의 관내 20개소 감염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대책 수립상태 확인 △방역수칙 준수여부 △환경 관리실태 △분무형 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를 집중관리한다. 아울러 감염취약 시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감염관리 예방교육과 홍성의료원에서 제공하는 감염관리 방역 안심 컨설팅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내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발병시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시설 내 방역수칙 이행 및 환경실태 관리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22일, 11시부터 13시까지 충주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스마트 안심산모24’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 안심산모24’사업은 충청북도 관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충북대병원과 연계, 실시간으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보건소는 저출산 시대에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병, 비만/과체중 등 고위험 임신 요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진행해 고위험 임신 위험 요인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여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높이고 고위험 요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다가오는 대하축제를 앞두고 식품 안전 강화에 나섰다.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대하축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개선 및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상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중독 자율 점검 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점검과 함께 식품안전에 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식당 운영자들의 위생기준 준수를 철저히 지도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 및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매년 대하축제 기간 중 관광객과 군민의 방문이 급증하는 만큼 특히 수산물 취급 업소 등에서의 식품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라며“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개선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9일까지 관내 유치원 5 부터 7세 어린이 843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 및 치아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강릉시보건소에서 관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 형태로 진행된다.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위험요인에 대하여 교육하고, 불소도포 신청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치아우식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향상과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19일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손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주민홍보를 청도시장에서 실시했다. 청도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기관으로 지정된 7개소 약국의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로 파악해 수급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료제 필요량은 경상북도와 질병관리청에 즉시 요청해 해당 약국에 배부하는 등 군민들의 코로나-19 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1일 3회, 매회 10분 이상)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찾을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면서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가 7월 첫째 주 91명에서 8월 첫째 주 861명으로 한 달 사이에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 환자 1만2407명의 65.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50~60세가 18.1%, 19~49세가 10.3%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양성 검체 분석 결과 오미크론의 세부 계통인 기존 JN.1 변이는 감소하고 있으나 새로운 변이인 KP.3의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의 품귀 현상에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소와 조제 기관(약국) 간 실시간 치료제 재고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의료기관에는 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팍스로비드) 또는 18세 이상(라게브리오)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