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으로 지역 돌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충북 증평군이 지역돌봄 통합지원 혁신모델 완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시범마을(용강 3리, 화성3리) 65세 이상 노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약(藥)손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에서의 다제약물 복용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약물 중복 및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복약관리 교육을 추진해 약물 치료효과를 높이고 복용약 자기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가 온마을돌봄센터에 방문해 약물점검, 1:1 개별상담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약물 부작용 예방 및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지현 약사는 “노년기 건강관리에 있어 약물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올바른 약 복용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관리 수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1일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 ‘유니콘: 탐정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유니콘 행사는 ‘Youth Need Concept’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탐정 테마로 참가자들이 직접 탐정이 되어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놀이, 탐정 포토존, 탐정 훈련소(사격・추리), 먹거리 부스, 이벤트,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탐정놀이가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고, 다양한 체험부스 체험과 공연도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제천분원(청풍한마음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후원으로 청소년 50명 대상 ‘로봇코딩 캠프’를 진행했다. ‘로봇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제천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료로 진행됐으며, 핑퐁로봇을 통해 로봇공학을 코딩하고 친환경 아이디어를 로봇으로 구현해 보는 실습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알파미니(감성로봇), 베이비알파(4족보행 로봇), 클릭봇(창착 로봇), UGOT(디자인 씽킹 마스터),얀시(로보테이너) 등 로봇 체험을 통하여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명확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가치를 습득하여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통합 서비스로 운영됐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영순 관장은“청소년 로봇코딩 캠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로봇실습을 진행해주신 채움플러스 관계자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월 31일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제천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영옥 여성가족과 과장, 한미선 여성가족과 청소년팀 팀장을 비롯한 국제문화교류 참가 청소년 및 보호자 등 36명 등이 참석했다. 활동보고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언스주(恩施州)에서 진행됐던 교류에 대한 활동 보고 및 영상 상영, 청소년 및 학부모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4년 만에 올해 재개된 이번 국제문화교류는 청소년의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국가 간의 우의와 협력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됐다. 참가한 이윤지 청소년은(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국제교류를 통해 쌓은 경험이 미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밑바탕과 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국제이해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충주의 날’ 신설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학·문화계, 언론인, 시민사회단체 등 2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그동안 시는 충주시 승격일인 7월 8일을 ‘충주시민의 날’로 지정, 매년 시민대상 시상과 축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왔다. 하지만 1956년 7월 8일은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돼 분리됐고 나머지 충주군 지역은 중원군으로 개칭된 날이기에, 매년 7월 8일을 ‘충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시는 고려사에 기록된 충주 지명탄생일(940년, 고려 태조 23년)을 기념, 매년 4월 23일을 ‘충주의 날(가칭)’을 지정해 기념하는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 절차를 밟아 역사서에 기록된 충주 지명탄생일을 기념하고, 세미나 개최 등 시민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다 의미있는 ‘충주의 날’을 만들고자 한다”며, “‘충주의 날’지정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 청산‧이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산청소년문화의집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9일 송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우리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남‧안내‧청성‧청산면 지역 청소년 30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찜기 등 조리 도구를 사용해 직접 송편을 만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명절의 의미를 몸소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청산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이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목공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목공 DIY 기초 교실’을 진행한다.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라 직접 손을 이용하는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나무 재료를 손수 다듬고 조립해 숲속 새집, 접이식 테이블, 스툴, 나무 트레이, 시계 등을 만드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동이‧이원‧군서‧군북면 청소년 6 에서 8명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수요일마다 격주로 진행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점 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청장년층)로 확대해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최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의 경우 70세 이상은 87.1%의 환자가 본인이 고혈압임을 알고 있는 것에 비해 40대는 절반이, 30대는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인지‧관리하고 있으며, 국민건강통계 조사에서도 20 부터 40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는 악화되고, 50대 이상 만성질환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2040세대인 청장년층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행보가 순항 중이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현안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황규철 군수,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정부안에 담긴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억(총사업비 410억)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총사업비 329억) △국도4호선 증약-신상 위험도로 개선사업 40억(총사업비 130억)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5억(총사업비 21.9억)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 2억(총사업비 56억) △산불대응센터건립 1.6억(총사업비 4억) △청산 효목·이원 칠방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1.4억(총사업비 45.6억) 등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이 신규로 담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주요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다양한 자원봉사 실천사례를 공유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4 충주시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주간이며, 공모자격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365자원봉사포털(소속센터:충주시)에 관내 봉사활동 시간이 1회 이상 있는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영상, 그림, 체험수기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주제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소중한 경험 및 에피소드,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호, 재난재해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 등 자원봉사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면 가능하다. 또한, 충주시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 상장 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10 에서 20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참가자에게도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출방법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센터 채널, 이메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8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주민행복과 성지훈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지훈 주무관은 아동청소년팀에서 근무하며 2024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 및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올여름 조립식 풀장, 대형슬라이드, 워터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이루어진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무더운 날씨에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여름철 피서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을 했으며, 보은군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 겨울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겨울철 눈․얼음썰매장 운영하여 현장 점검 및 운영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이 1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맡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에게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