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성별 불평등 문제를 인식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3일에는 충북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실천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시 행사와 직원 참여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는 6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 행사가 준비되어 직원들이 양성평등의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직원 참여 행사로는 ▲성 불평등 상황 찾기 ▲양성평등 슬로건 만들기 ▲양성평등 행정용어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 불평등 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우리 사회의 성 불평등 상황을 제시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상황을 골라보게 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양성평등 슬로건 만들기 행사도 진행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에 걸쳐, 주요대학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면접은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가 희망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서울대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향후 다른 대학 모의 면접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도내 42명의 교사가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사회과학 ▲수학(인문)·사회과학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로 나뉘어 총 22개 면접실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대학과 동일한 방식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면접 문항 경향을 익히고 실전 감각을 키워줄 계획이다. 특히,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충북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계열별 제시문 면접 워크북도 책자로 제공하여 남은 기간 수능 준비와 더불어 단위학교 자체 제시문 면접 대비가 가능하도록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제시문 면접은 꾸준히 하면 실력이 향상되기 마련이다. 이번 도교육청의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합격률 제고와 공교육 진학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8월 31일, 충남 천안에 소재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실력다짐 충북교육, 기초학력 진단검사 기준점수 설정 워크숍'을 운영했다. 지난 27일, 메리다컨벤션에서 기준점수 설정위원 169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원 대상자의 이해 ▲기초학력 기준점수 설정의 실제 사전 연수를 진행했고,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169명의 교사가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목적에 맞게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을 검토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준점수를 설정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9월 기초학력진단검사 문항은 초1부터 고1까지 충북 교사들이 직접 개발했다. ▲평가 범위 ▲평가틀 설정 ▲진단 문항 초안 개발 및 선정 ▲진단검사지 1, 2, 3차본 제작 및 검토의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문항 난이도, 변별도를 고려하여 문항 수정, 문항 위치, 문항 유형 등을 검토하고, 검토 기준을 토대로 진단검사지의 타당성을 검토를 완료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 아이들의 실력다짐을 위해, 충북 선생님들이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충북 선생님들이 설정한 기초학력 진단검사 기준점수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발굴·시상하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 접수를 오는 9월 30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선정부문은 사도부문, 학술부문, 공로부문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충청북도 유·초·중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대상이고,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하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인이 대상이다. 아울러, 공로부문은 학교 교육의 발전에 지원·공헌하거나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도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충청북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개청 21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군민 화합의 장을 가졌다. 군은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21주년‘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안창태 증평군이장연합 회장)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여해 21년 전 증평군의 탄생을 기억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읍 1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동일 생활권 마을(리)들을 팀으로 묶어, 5개 팀(중앙·장뜰·보강·삼보·도안)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5개 팀은 △중앙팀 ‘증평의 심장이 띈다’ △장뜰팀 ‘문화의 뜰’ △보강팀 ‘스마트 내일의 도시’ △삼보팀 ‘미래는 삼보시대’△도안팀 ‘역사의 자부심’을 슬로건으로 팀의 개성을 색으로 표현해 입장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올해 증평군민대상 연태숙 씨에 대한 시상과 이재영 군수의 기념사가 진행됐고 팀대항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시상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 프로그램 중간중간 치어리더 응원과 서일도와 아이들, 정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충북도청 본관에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문화의 바다, 충북’을 다채로운 빛으로 구현한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지난 30일 개막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유재목 도의회 부의장‧도의원, 윤건영 교육감, 대학 총장,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바다 충북, 빛의 항로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도청 본관 가로 90미터, 세로 20미터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도내 대학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전공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이 참여하여 도민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한다. '청년브랜드참여단'은 디지털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생성형 AI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도청 본관과 잔디광장 일대를 충북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충북의 새 이름(BI) ‘중심에 서다’를 ‘역사의 중심’, ‘물의 중심’, ‘삶의 중심’, 길의 중심’, ‘첨단산업의 중심’ 의 5가지 테마로 각자의 개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과 31일 1박 2일에 걸쳐 다채움 2.0 UX 디자이너 집중 작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다채움 2.0 UX 디자이너 양성과정 1차 연수를 이수한 도내 초․중․고 교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다채움 2.0의 주요기능인 ▲학생성장보고서(학생포트폴리오) ▲학생자기주도학습 ▲학생학습분석 ▲교육콘텐츠 공유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다채움 플랫폼을 분석하고 다채움 2.0 제안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다채움 2.0 UX 디자이너가 제작한 프로토타입은 다채움 선도교사,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교사, 수업설계지원단 등과 토론․토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5월(예정) 선보일 다채움 2.0에 반영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명주영 교사(옥동초등학교)는 “학교에서 활용하는 다채움의 주요 기능을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면밀히 분석하고, UX디자이너로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컨텐츠 공유 서비스'를 주제로 한 토의에 직접 참여하여 “다채움을 통한 온․오프라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충주시 대가미공원(교현동)일대를 대상으로 대가미 햇빛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광숙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박재삼 충주경찰서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교세 2억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충주시 대가미공원 일대에 태양광 벽부등, 태양광 안내판 등 조도개선 및 방범용 CCTV, 안심반사경 등 방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물이 설치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맞춰 범죄예방 환경설계 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경감시키고, 방범시설물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대상지에 대한 디지털 트윈을 융합하여 사업의 효과성은 높이고 예산 낭비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최근 범죄발생율이 높고 노인 등 1인가구가 밀집돼 있는 대가미공원 일대 주민 안전 증진과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광숙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범죄 취약계층의 범죄예방 등 범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온충북을 30일 개설 했다. 도가 이번에 개설한 온충북은 그동안 쿠팡, 11번가 등 대형 이커먼스를 통해 분산되어 판매해 온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만들었다. 그동안 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개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후 시스템 구축을 비롯하여 네이밍 공모절차를 2월까지 거쳤으며, 판매 품목 확대를 위해 입점 업체 참여 홍보를 추진해 왔다. 도는 쇼핑몰 개설 첫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입 및 상품 구매 시연회를 열었으며,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쇼츠 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 공모전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여 회원수 확대 및 판매량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온충북은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우수농특산물과 어쩌다못난이 김치, 품질인증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농가 판로확대와 농특산물 소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온충북에 지역 내 생산된 품질좋은 농특산물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5개 분야에 11개 시군이 출전해 경진을 펼쳤다. 군에서는 2020년도 귀농해 전통된장, 고추장, 간장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대복농장 송영옥 대표가 라이브커머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복농장은 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대복농장의 된장은 ‘대한민국 장류 발효대전’에서 23년도 금상, 24년도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농업인 정보화 기술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유공으로 증평군정보화연구회 윤정우 회장과 연경흠 사무국장이 표창을 받았다. 오은경 소장은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SNS를 활용한 판매전략, 라이브커머스 다양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정보화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