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아동비만 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동 대상 사업이다. 사전에 신청한 해맑음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12일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놀이형 신체활동인 콩 던지기 등과 놀이형 영양 교육의 일환인 채소 알아보기, 채소 피클 만들기 등 조리실습으로 전개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적당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비만 예방은 물론이고 보다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 장갑, 소독제 등 감염병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정기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월 1주(875명) 이후 감소추세에서 6월 말부터 다시 증가추세로 전환되고 8월 1주에는 861명이 신고되는 등 유행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화성시는 동일집단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감염 의심환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선행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동두천시 건소는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 취약시설 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 취약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에는 △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 저하된 방역 수칙에 대한 인지능력 제고 △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집단발생 집중 관리 방법 등이 해당됐다. 보건소는 또한 교육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최근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의료 파업으로 입원해야 하는 환자가 증가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방안도 모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감염 취약시설은 지난 4년간 코로나 대응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 경험을 살려 이번 유행에 철저하게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의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또한, 재유행에 대비해 치료제를 확보하고 원활하게 공급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법으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기침할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휴지나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등 기침예절을 준수하여야 한다.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아울러,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치기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등 얼굴을 만지지 말고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를 해야한다. 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군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수칙 준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수유부에게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필수영양 보충 식품 꾸러미를 월 1~2회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는 중복 수혜가 안된다. 식품 패키지는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 생애 주기에 따라 구성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별 맞춤형 상담과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유치원 · 어린이집 · 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로 금연 구역을 확대 · 신설한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제6항 개정에 따라 기존 유치원 ·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에서 30미터이내로 확대되고 초 · 중 · 고등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어린이집 · 유치원 · 학교에 안내표지판을 게시했으며 2024년 8월 17일부터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 신설로 어린이 · 청소년의 등하굣길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 증가, 마스크 미착용 등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완주군이 방역수칙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월 4주부터 증가했으며, 지난 2년간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61개소(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를 대상으로 합동 전담 대응기구를 활용해 10인 이상 집단발생시 신고, 치료제 보유현황 공유 등 담당자 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완주군 코로나19 담당기관은 41개소(처방기관 30, 조제기관 11)로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도 전북특별자치도 공급거점병원 긴급물량 신청 및 관내 사용량을 수시 모니터링하며 적정 재고량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는 무료대상자(의료급여1·2종,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제외한 대상자는 5만 원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코로나19 유증상시 일반의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 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 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아동 등이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에 걸쳐 심리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본인 부담금은 소득수준별로 0에서 30% 차등 부담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아동은 전액 무료다. 바우처 선정 통지를 받은 이용자는 본인의 주소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건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가정에 신속 정확하고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동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출생보건지원사업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생보건과 사업 담당자 4명은 일일 강사로 나서 출생보건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사항과 출산장려금과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실무 담당자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에 대해 당부사항을 전달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7월부터 신규 시행 중인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사업’, 확대 시행 중인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으로 읍면동 담당자의 관련 업무 수행 능력이 보다 향상돼 출생보건지원사업 관련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이들이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여름철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확산 방지를 목표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2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1,1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순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보다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할 예정이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98개소에 입소 전 선제검사 및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해 방역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보건소는 원활한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을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공급거점기관으로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부족한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