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은 9월 23일 대구시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참가했다. 군위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 주요 정책 사업을 소개하고 대구경북신공항 및 다양한 지역의 관광명소와 일자리 정책 등을 홍보했다. 특히 군부대유치기원 인증샷 이벤트와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 등을 펼쳐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9월 25일 수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청년과의 토크콘서트’를 9월 2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9.21.)을 맞아 지역의 발전 비전과 청년 문제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구성은 ▲ 청년이 보여주다(예술공연) ▲ 청년이 묻다(토크콘서트) ▲ 청년이 말하다(토론회)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됐다. [청년이 보여주다] 경북대학교 재학생이 사회를 맡고 청년 밴드(경일대 럭키스)와 청년 응원단(계명대 비사응원단)이 함께 준비한 창작공연으로 시작됐다. 대구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통해 청년들의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과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청년이 묻다] 이어서 진행된 ‘청년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선진대국시대로 만드는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세대의 고민과 불신, 대구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과 개인적인 일상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9월 22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성금 총 3억 원을 부산, 전남, 경남에 각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남부지역 주민들이 특히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대구시의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그간 ▲2024년 6월 화성시 공장 화재 1억 원 ▲2024년 2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1억 원 ▲2023년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 원 ▲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1월 서울 구룡마을 화재 3천만 원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 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DGB 파크에서 개최된‘청년 네트워킹 파티’는 북구'로컬리지 Lab' 및 '취함'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맥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청년들이 직접 북구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북구 8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청년 문화생활 지원 방안,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 조성, 그리고 내년도 청년 사업 관련 지원이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청년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해당 의견들이 2025년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북구청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9일 바이오벤처기업 ㈜스페바이오와 기업간담회를 열고 엑소좀 연구뿐 아니라 개발지원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재단 전임상센터는 이미 지난 2022년부터 ㈜스페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바이오 소재인 엑소좀 관련 연구개발을 지원해온 바 있다. ㈜스페바이오(대표 안근선)는 차세대 바이오 생산 기술인 3차원 세포 모델 생산 및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생물학적 제제를 자체 생산하는 바이오소재 전문 기업으로, 현재 ‘식물세포 플랫폼’을 중심으로 화장품 소재부터 스킨부스터, 의료기기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기업간담회를 통하여 현재 바이오벤처 기업이 겪고 있는 투자-시장 환경 및 연구개발-생산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협력·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현재 바이오벤처 산업 시장이 얼어붙어 있지만, ㈜스페바이오 같이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가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관 경영 주체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경영방침에 반영하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질병을 기 구축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평가 및 분석하여 예방 활동을 진행해 기관 근로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안전보건 요구 조건에 맞춘 경영방침 및 목표를 설정하고 지침서와 규정을 정립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교육과 자체 안전점검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확립한 점 등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내 실효적인 안전보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대구에 살면서 경험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주제로 낙동강, 금호강, 신천과 같은 대구지역의 하천이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물이 촬영된 작품을 중심으로 접수를 받는다. 입상작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8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며, 상금은 총 5백만원으로 대상 1점(100만 원), 금상 2점(50만 원), 은상 4점(25만 원), 동상 20점(10만 원)이 수여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대구의 아름다운 모습이 재조명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대구에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3일 2024년 지방공공기관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기관별 우수한 성과 창출 및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2~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 획득)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 및 구조개혁 선도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제공 △안전 최우선 경영 강화 △시민행복을 위한 상생경영 실천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이번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공단은 자원순환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구시 적극행정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등으로 국정과제 이행성과 및 혁신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단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영 우수사례, 주요성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체계적인 논의와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24일 산격청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외국인 유학생 지원협의체는 지역 맞춤형 유학생 유치정책 수립 및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대구시와 대학, 유관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구성된 산·학·연·관 협의체로, 해외 우수인재 유치부터 취업·정주까지의 전주기 통합지원시스템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원협의체는 그동안 개별대학 단위로 추진되어온 유학생 유치활동과 지원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전략을 새롭게 수립해 나가기 위해 관련 정책결정 및 연계사업 발굴, 제도개선, 자문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구성 취지 및 운영방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대구시에서 준비 중인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전략의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실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지원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받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2024년 3월 26일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정부는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돌봄 통합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또는 연계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시는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9일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통합돌봄추진단(TF)’을 구성했다. 추진단(TF)은 보건복지국 산하 5개과 11개팀으로 구성됐으며,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 및 전담조직설치 등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