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보건소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예비부모 10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비부모 출산 교실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활동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출산 교실은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신생아 실전케어’를 주제로 아직 신생아 육아가 막막한 예비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부모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예비부부에게 기념선물이 증정된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육아가 처음인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출산 후에 겪게 될 상황에 부부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출산 교실이 건강한 출산 및 육아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0일부터는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의 첫 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이어 10월 2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며, 이들의 접종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나눠 무료로 제공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도 자체 무료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23일부터(보건기관은 10월 2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각 의료기관의 접종 인원 제한으로 인해 방문 전 해당 병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기초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 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발달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를 지원하며, 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도 포함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까지,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치료비나 제증명 서류 발급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가정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발달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이후 다음 해 상반기(6월 말)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 및 적정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안 관심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27일 오후 2~4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난임 바로 알기’ 행사를 갖는다. 난임 전문의, 임상배아연구원, 심리상담전문가의 강의에 이어 참석자와의 질문·답변 시간이 진행돼 난임 시술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부산 최초의 토크 콘서트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가 대구대학교 부설 난임연구소 ‘DU난임대응센터(센터장 구덕본)’와 연계해 마련한 행사로,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임상 경험과 난임시술 지식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전문가가 유산·난임 우울증을 이겨내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안내한다. 영양제, 상품권 등의 경품이 있는 난임 퀴즈 골든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DU난임대응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부산 지역 난임시술 의료기관인 부산 마리아의원 난임 전문의 구윤희 부원장, 임상배아연구원 임윤정 연구실장, 삼성제일산부인과의원 손명주 연구실장, 대구대학교 정소희 교수로 구성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행사 관련 문의는 DU난임대응센터 인스타그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병원·의원 및 약국의 휴무에 대비하여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위해 휴일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내 의료기관 131개소, 약국 62개소가 이번 추석 연휴기간중에 문을 열며, 서귀포의료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한다. 또한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도 연휴 동안 일반진료를 실시하고,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신속 대응반을 구성하여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하는 등 시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명절 연휴 동안 감염병 발생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는 명절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음식물의 충분한 익힘, 보관 온도 준수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등 진료기관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털, 서귀포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명절 동안 의료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올해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이후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제 3급 법정감염병으로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무증상 또는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10월까지 활동하는 편이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8~11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9~10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이 시기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9월부터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인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에 야외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수준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최종검진을 지난 9월 6일에 마무리 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이 있는 지역주민을 선정하여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보건소 전문인력(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과 양방향 소통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영양, 운동, 건강(금연·절주) 등의 1:1 집중 상담을 진행하여, 최종검진 결과 건강 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는 32명(64%)이며, 또한 과체중 이상 35명 중 21명(60%)이 체중 감소했다.ahqkdl 이중 체중이 증가하거나 건강위험요소가 있는 3명에 대해서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등록하여 추후 건강관리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는 “개인별 부여되는 미션수행과 우수참여자 선발 인센티브 등 건강관리의 원동력이 됐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10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024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제주시(제주보건소)를 포함한 전국 7개 기초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보건소는 지난 2013년부터 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모니터링,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가고 있다.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수단 차단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번개탄 판매업체 방문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상담, 민관협력 자살예방 릴레이 기고 등 홍보 활동도 펼쳐나가고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추석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에 나선다. 12일 구에 따르면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 이용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응급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은 의료법인 길 의료재단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병·의원 152개소와 약국 74개소가 응급진료 대책 마련에 참여한다. 올해 설 연휴 운영기관이 101개소였던 것과 비교해 2.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19 또는 120을 이용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을 이용하면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을 사전에 숙지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 안내를 위해 응급진료대책상황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32개소), 약국(127개소)과 함께 보건소(초전동 소재)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진주시청 및 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 시스템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거나 진주시 보건소 상황실로 문의하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국번 없이 119로, 보건복지 관련 및 기타 문의는 120 또는 129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