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주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후원)과 함께 'ICT 챌린지 2023'를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SKT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ICT 챌린지 2023' 행사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등 디지털 고급인재양성사업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를 제고하고, 석·박사생들 간 경쟁, 협업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팀 아이디어 경연대회이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 지역 주력산업 연계 산ㆍ학 연구 및 재직자 석ㆍ박사 재교육 지원 올해는 '디지털로 펼쳐갈 미래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전국 28개 대학 79개 팀(263명)이 참여하여, AI, 양자,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 및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팀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말까지 참가팀 접수, 8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약 5주간의 팀 활동이 진행됐으며, 후원사인 SK텔레콤 관계사의 개발자 커뮤니티인 데보션(DEVOCEAN) 소속 재직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초기 아이디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 우송IT교육센터에서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내 고장 동구 마을교육과정-행복바람학교Ⅱ’를 실시했다. ‘행복바람학교Ⅱ’는 문화·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지역을 탐방한 후 메타버스를 통해 동구 마을을 구현하는 수업이다. 이날 수업에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명이 참석해 우송대 IT전문 교수의 지도로 3D 콘텐츠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이수했으며, 대전시 5개 자치구와 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담당자, 동부교육지원청 마을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가 참관했다.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메타버스 기초 이론교육을 이수하고, 우암사적공원에서 진행된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우리 민족의 선비정신과 절개를 배운 후 유적지를 탐방하며 메타버스 수업에 사용할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구 마을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된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IT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구의 문화·역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서해 중부와 남부 해상교통 안전을 책임질 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센터가 25일 개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9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고, 이날 각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앞 야외행사장에서 개국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국식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의겸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대학 총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 3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청장 기념사, 국회의원 및 지역단체장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선박교통관제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군산 ·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개국으로 ▲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 해양경찰의 사고 예방 기능이 강화되고 ▲ 광역해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가 울릉도 기후변화감시소를 전지구 기후변화를 감시하기 위한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GAW) 지역급 관측소(Regional Station)로 승인(‘23.9.19.)했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WMO/GAW)에서는 30여 개소의 지구급 관측소와 400여 개소의 지역급 관측소를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는 총 6개소의 지역급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은 포항(1994년), 안면도(1998년), 고산(2013년)에 이어 이번에 등록된 울릉도(2023년)까지 총 4개소의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WMO/GAW) 지역급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측된 자료는 분야별 세계자료센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에서 매해(10월) 전지구 온실가스(CO2, CH4, N2O, SF6) 평균을 발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울릉도 지구대기관측소에서 측정하는 온실가스도 이에 포함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울릉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 지역급 관측소 등록은 동해의 대표 기후변화감시소로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9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수원청소년 미래진로직업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 대상 미래직업 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청소년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래직업 VR 체험관에서는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되어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해보고, ‘문화재복원전문가’가 되어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첨단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식용곤충요리사’ 가 되어 미래 식량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직업체험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서울 진로직업박람회(7.12)와 과천 진로페스티벌(8.30), 국군장병 취업박람회(9.13)에서 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실감나고 색다른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VR 콘텐츠 체험부스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과천과학관, 서울 용산구청에서 주관하는 진로박람회까지 3차례 더 이어질 예정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모로코 마라케시 지역 지진(9월 9일, 현지시간)과 리비아 데르나 지역 홍수(9월 11일, 현지시간)의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건물과 도로 파손 등 지진이나 홍수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피해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할 수 있어 재난 대응과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년부터 국내 대형재난 발생 시 항공사진 및 국토위성영상을 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전 세계 최대규모의 재난재해 대응 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International Charter Space and Major Disasters)에 가입하여 해외 재난 대응에도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모로코와 리비아 피해 지역을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해당 위성영상을 국내·외 관련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며, ‘국토정보플랫폼’ 에도 게시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구미시는 22일 GERI 다목적홀에서 기업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제공을 위한 '경북구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정책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권기용 상무, 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소개 및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커팅식 및 센터워킹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시작된 '경북구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기업들에게 융복합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전자분야 소재‧부품‧장비의 개발 및 시제품 제작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고, 특히, 2022년에는 41개사를 지원해 평균 개발비용 약 1억 원 절감, 개발기간 4개월 단축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상용 소프트웨어 13종을 탑재한 경북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팅 시스템(일반 PC 3,000대 수준)을 구축했으며, 여기에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장비 6종의 더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지로써 준비를 마쳤다. 확보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앞으로는 자율주행로봇의 이동에 필요한 경로에 주소정보를 반영하여 주요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9월 22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 협의체'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로봇 대표기업와 관련부처,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확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로봇배송서비스 도입을 위해 2020년부터 전국 7개지역에서 실증 진행을 통해 개선사항 도출과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아울러, 건물의 모든 출입구, 경사로, 계단, 출입문의 종류 등 주소정보 지능화를 통해 이동체별(로봇, 사람, 차량 등)로 꼼꼼한 경로안내가 가능하도록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는 주소기반 로봇 기반시설 확산에 협력하고,'주소지능정보 전문가포럼'을 통해 주소기반의 로봇배송 활성화를 위한 과제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봇배송 상용화를 위해 관련 규제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 만큼, 지능화・고도화된 주소정보는 사람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경남로봇랜드재단 중회의실에서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로봇콘텐츠 기획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로봇랜드 내 공공 체험·전시관의 개선방향과 콘셉트를 제안했으며, 로봇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로봇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로봇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방안이 보고됐다. 특히 로봇랜드의 정체성, 방문객의 눈높이, 최신 로봇기술 등을 고려한 로봇랜드 공공전시관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고, 현재 로봇랜드에 설치된 콘텐츠와 국내외 우수 테마파크 시설을 비교하여, 테마파크의 각 관별 특성에 맞고 방문객의 참여와 체험을 극대화하는 콘텐츠를 제안했다. 로봇랜드 공공전시관 중장기 로드맵에서는 다양한 로봇과 예술, 디지털 등을 융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로봇에 다가가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로봇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각종 퍼레이드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했다. 주요 공공관의 경우,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로봇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참여기관인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과 공동으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5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은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자료 검보정 및 융복합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20년 10월 발족, 2022년 3월 확대협약)하여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9월 21일에는 연세대학교 김준 교수의 초청강연으로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방안을 제시하며, 이후 △기관별 위성 운영 현황 발표, △ 기관 간 업무협력을 위한 협의체 정기회의, △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기술개발 관련 전문가 발표, △ 기관별 위성 검·보정 현황 및 국제협력 분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