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1회 원주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원주아트페어는 2004년 원주에서 시작하여 춘천, 강릉으로 확장된 ‘강원아트페어’를 지역의 특성에 맞춰 원주 작가들의 색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지난해 열린 원주 특별전을 거쳐 새롭게 선보인다. 아트페어는 다양한 양식과 장르의 작품들이 한곳에 모이는 미술 축제일뿐만 아니라 상업적 성격으로 마케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예술 장터로도 진행된다. 총 1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100여 점의 작품을 준비했다. 서양화부터 서예, 한국화, 공예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해외 초청작가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츠게다(Tsugaeda)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세계 32개국 42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작가 레지던시 공모를 진행했다. 총 28개국 35개 도시에서 81명이 신청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츠게다[필명: Tsugaeda, 본명: 아뎌 아구스티안(Ade Agustian)]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활동을 할 작가로 선정했다. 츠게다 작가는 주로 범죄소설 장르 작품을 집필하며 대표작인 《큰 계획(Rencana Besar)》은 넷플릭스와 함께 세계적 OTT 플랫폼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시리즈로 각색되는 등 세계적 스토리텔링으로 인정받은 작가이며, 다른 세 작품 또한 영화와 TV 시리즈로 각색 계약을 맺기도 했다. 더불어 작가는 〈오징어 게임〉, 〈살인의 추억〉, 〈댓글부대〉와 같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한국 작품들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며, 집필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5,154필지다. 열람 방법은 원주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열람 기간 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현지 조사 등을 통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제28회 원주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원주양성평등대회는 1898년 9월 1일 대한민국 최초 여성인권선언 ‘여권통문’을 계승하여, 1997년부터 매년 양성평등주간(9. 1.∼9. 7.)에 열리고 있다. 28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함께 행복한, 더 큰 원주’를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36보병사단 군악대의 축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발전유공 시상,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원주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공훈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시가족센터, 상지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의 홍보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원은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양성평등 원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8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가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문화의거리 치맥축제는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를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축제’기간에 맞춰 문화의거리 상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원주가 원조인 조각통닭을 소재로 다양한 세계맥주를 맛보고 상점가의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축제는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거리 메인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총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또한 개막식에 앞서 진행되는 한라대학교 플래시몹 이벤트,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원주 출신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MBN 경연프로그램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공연과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 실력 있는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 등 축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부족했던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대한민국 대표시장 축제로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선한영향력 가게 매장에서 아동이 낙인감 없이 무료 식사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나비얌’ 앱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에 나선다. 결식위기 아동은 나비얌 앱을 설치하여 아동급식카드 인증을 한 뒤, 앱을 통해 선한영향력 가게의 할인 또는 무료 식사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실물 급식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단, 무료 식사 쿠폰 이용 및 모바일 결제는 선한영향력 가게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나비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월 18일 개장하여 운영한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가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모든 운영을 마치고 9월 1일을 끝으로 종료했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6월 18일 개장한 이후 64일간 총 16,377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개장 전,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터 이용을 위해 CCTV·미끄럼 방지 매트 등 부대 시설 설치와 시 운전 및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운영 기간 중 안전요원 및 의료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와 함께, 1일 1회 용수 교체 후 청소 및 살균 여과기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2주에 1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 감염병 등 사고 발생 없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속초시는 올여름 이른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물놀이터를 조기 운영하고, 성수기(7.23.부터 8.8.) 기간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 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속초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준비 부담 경감을 위해 9월 한 달간 속초사랑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하는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판매는 총 33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속초사랑상품권의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충전하기 전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에서 간편하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으며, 관내 판매대행점 25개소(농협,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도 영업시간 내에 방문하여 충전할 수 있다. 관내 판매대행점 현황은 속초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 역시 속초사랑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음식점, 카페, 병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천여 개가 등록되어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사랑상품권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 대표 캐릭터 ‘짜니와 래요’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무료 배포한다. 속초시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 ‘짜니와 래요’는 속초 동해바다의 푸르름과 붉은 일출의 모습을 형상화한 귀여운 모습으로 처음 모습을 선보일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 이후에는, 시의 주요 축제․행사에 인형탈이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캐릭터 인기대전에서 1등을 차지하며 강원 전체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실시한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배포 시작 7분 만에 2만 5천 개가 소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모티콘은 10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추석 인사를 비롯한 ‘맛있으면 0칼로리’, ‘운동하자’, ‘안녕’,‘죄송합니다’ 표현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16개 표현과 상황의 이모티콘으로 구성해 재미와 활용성을 높였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검색창에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원화 전시 ▲9월 북 라운지 공감 콘서트 ▲9월 강릉 작가와의 만남 ▲가을, 도서관 피크닉 ▲황금티켓을 찾아라 ▲얼음땡! ▲내가 꿈꾸는 도서관 등 7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이루리 작가의 북 라운지 공감 콘서트-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이광식 작가의 9월 강릉 작가와의 만남-문학, 그 사유의 깊이가 예정되어 있으며, 퀴즈를 풀고 책 속 숨어 있는 황금티켓을 찾는 황금티켓을 찾아라, 모루 도서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가을, 도서관 피크닉이 있다. 상시 행사로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원화 전시(혜성이 돌아왔다)와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 상태를 해제해 주는 얼음땡!, 도서관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는 내가 꿈꾸는 도서관 등이 있다. 각 행사별 상세 일정과 참가 방법은 순차적으로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