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8월 20일부터 12주간 하반기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인 “청춘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쉼터 “청춘스쿨”은 인지 활동, 신체활동, 공예 활동 등의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 환자의 정서 관리를 위해 야외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로 장기 요양 등급 미신청자,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 또는 대기자이며, 일정은 매주 화·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인지 향상과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을 위해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치매 안심 홍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8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원스톱 건강서비스 심화 과정인 “건강챙김” 8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한 시간씩 밴드, 요가링 등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운동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영양사와 식사 일기를 작성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체지방 감소도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민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4주간 5.8배(7.2주 148명→ 8.1주 861명) 급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발생 때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시설 내 유증상자 감시 및 환자는 격리하도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환자와 입소자,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실내 환기 등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치료제 사용량도 늘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약국 내 실시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에 고위험군 우선 치료제 처방을 적극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10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 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6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이용하기 편리한 ‘통합(원스톱)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혈압, 빈혈 체크) ▲출산 및 돌 축하 선물 제공 ▲영양제 지원 ▲모자보건 사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타 사업 연계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예정일 40일 전 임신부부터 관내 1년 이내 출산 가정이며,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서비스를 통해 출산 가정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동두천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5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걷기ON! 워크ON! 3개월 60만보 걷기챌린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걷기ON! 워크ON! 3개월 60만보 걷기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워크온)을 이용해 3개월간 60만보, 일평균 1만보를 걷는 챌린지로 주민 1,227명이 챌린지에 도전해 576명(47%)이 챌린지를 달성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이 54% ▲만족이 44%로 참여자 대부분이 걷기 챌린지 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챌린지 달성을 축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챌린지를 성공하기 위해 매일 걷기를 실천한 결과, 걷기 운동이 습관이 됐다. 또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9월부터 걷기운동 2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보건소는 덕양구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9월~11월)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비 산모와 모유수유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에 의한 임신·출산 및 육아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받아 육아참여도를 높이고 임산부 및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은 16주 이상 30주 이하의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신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체중 조절과 유연성 증대로 임신기간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골반 강화 △요통방지 스트레칭 △임신 시기별 운동법 △분만 시 호흡법 및 명상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모유수유 클리닉』은 모유수유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육아 역량 강화 및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을 준다. 30주 이상의 임산부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태교의 중요성 △감성출산 △올바른 모유수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심리적 부담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파일럿’이라는 코미디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참석한 한 대상자는 “몇십 년 만에 영화관에 왔다. 영화를 보면서 맘껏 웃으니 너무 좋았다”라면서 “옛 추억도 떠오르고 새로운 영화관 구경에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는 14일 장안구보건소에서 ‘2024년 3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통구보건소는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홍보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지사는 ‘외래본인부담률 차등제 시행’을 안내했다.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모기 생태 주기인 2주 이내에 유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해 재발생을 줄이고,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방제해 모기 발생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외래본인부담률 차등제는 외래진료를 1년에 365회 넘게 이용하면 본인부담률을 90%로 상향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관 의료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건강특례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새싹 건강 교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에게 구강보건·신체활동·영양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 강사들이 영유아 식습관 형성 교육 및 건강생활 습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제작, 배부해 반복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전화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2-3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에게 다양한 건강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등 다중 이용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14일, 16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온천, 병원급 의료기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감염된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 등 있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청도군보건소는 이와 같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한 후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은 사전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레지오넬라균 환경검사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