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17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20일 울주군 범서읍 망성경로당에서 어르신과 함께 부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7기 가족봉사단 회원 30여명은 경로당 어르신에게 샌드위치와 화채 등 준비한 간식을 제공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한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활동을 함께했다. 손영순 울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온기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기간을 맞아 봉사자들과 부채를 만드는 냉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기 가족봉사단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망성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여가 및 정서 지원활동, 경로당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취약계층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정리수납 방법에 대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정리정돈협회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빙해 정리정돈의 원리와 수납도구 사용법, 의류 및 침구 정리방법, 공간 분리 수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담당이 가정방문 상담 시 평소 정리 정돈이 미흡하거나, 협소한 주거 공간에 수납공간이 부족해 아동이 불편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정리 정돈에 대한 양육자의 인식 변화 및 실천을 통한 아동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기획하게 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단편적인 문제해결이 아닌 가족과 양육 환경 전반의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한 심신 안정 및 건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거보증금 지원, 노후 보일러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관내 10개 학교 중학생 41명을 대상으로‘2024년 글로벌리더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1박 2일 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6개 조별로 원어민 담임 교사 1명과 유학생 보조 교사 1명을 각각 전담 배치해 울산과 남구를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하며,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외국인 선생님과 친구가 되어 좋았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남구는 지난해 57명의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많은 학생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총 2차례로 확대 편성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어 캠프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관내 중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기반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선도적 발걸음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박 9일간의 일정으로 노르웨이 정책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9일 20시경 울산대공원 인근(옥동 윗갈티마을, 옥동 산123)에서 야생멧돼지 1마리(수 100kg)를 총기로 포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12개 참여 팀에 대해 활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거나 보조금 시스템 사용을 어려워하는 청년들에게는 맞춤형 사업 조언(컨설팅)과 시스템 사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참여한 12개 팀은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울산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여 알리는 꿀잼도시 울산탐방 △독서·토론을 통한 인문학 동아리(커뮤니티) △브레이크댄스 대중화를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 및 경연대회 개최 △식용정원 조성 및 활성화를 통한 청년원예가 양성 등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활동 점검을 통하여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주체적인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듣고 향후 울산 청년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돕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청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The Food and Environment Research Agency) 주관 식품 미생물 분야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해 전항목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아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정받은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은 식품(미생물, 화학), 물, 환경 분야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장출혈성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2개 항목에 참여해 모두 ‘만족’ 평가를 획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전문성과 역량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우수한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18일 오후 6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예비군 동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 대대장, 이학인 중구 예비군지역대장, 조준호 중구 예비군기동대장, 중구 예비군 동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비군 동원훈련 결과를 살펴보고, 지역 안보 및 지역예비군 조직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 예비군지역대는 지역대 1개, 동대 10개로 조직돼 있으며, 지역 방호 및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예비군 훈련, 재난 재해 구호·복구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관·군이 지역 안보태세 강화에 뜻을 모으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사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예비군 조직 강화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78명을 교육청 누리집에 19일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교육행정 등 7개 직렬에 최종 선발 예정 인원 62명보다 많은 477명이 응시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59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교육행정(장애) 3명, 보건 2명, 환경(일반환경)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공업(일반기계) 3명, 식품위생 3명이다. 성별 합격자 현황은 남성 22명(28%), 여성 56명(72%)이며, 교육행정(일반)에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남성 6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9세이고, 20대가 45명(57.7%)으로 가장 많았다. 필기 합격자는 오는 24일까지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으면 면접시험 포기자로 처리된다. 면접시험은 다음 달 2일 울산교육청에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8월 16일 교육청 누리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마을학교 10곳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수업’을 진행한다.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수업’은 학교 밖에서 학생이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수업을 지원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마을학교 25개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단체 10곳을 뽑아 교육청이 직접 모래예술(샌드아트), 야광 물감 놀이(블랙라이트) 수업을 주관한다. 사업은 교육청에서 강사 섭외, 수업 재료 준비, 수업 일정을 조정하면 마을학교가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학교는 행 ·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참여하는 학생들은 창의력과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모래예술 체험 수업은 모래 예술가(샌드아티스트)를 강사로 초청해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야광 물감 놀이 수업은 학생이 직접 만들며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마을학교에서 희망하는 체험 수업을 해마다 새롭게 준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