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일 하반기 ‘꾸러기 놀이기획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원 및 놀이터 5개소 에서 진행된다. ‘꾸러기 놀이기획단'은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협동심,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전래놀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봉곡테마공원, 남통공원, 갈뫼공원, 사곡e편한세상 놀이터, 오태중앙 어린이공원에서 활동이 펼쳐진다. 2024년에는 놀이기획단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22명의 기획단이 각 장소에 배치되어 안전하게 운영되며, 더 다양한 놀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꾸러기 놀이기획단'을 통해 아동의 놀이권 보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하반기에도 많은 아동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놀이를 통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 28일 동락공원에서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트위크닉’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예술 체험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트위크닉은 평일에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이 탁 트인 야외에서 여유롭게 예술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가족 명랑운동회' △가족이 함께 종이집을 꾸미는 '우리家 최고야' △지역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아티스트 워크숍' △구미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다온밴드'와 ‘정브르'가 출연하는 '아트 콘서트'가 준비됐다. 이 외에도 아트마켓과 체험존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로 진행된 '우리家 최고야'와 '피크닉 세트 대여'는 높은 관심 속에 일주일 만에 4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다. 이번 행사는 10월에 열리는 ‘구미문화산단 시범사업’과 연계된 행사로, 아트위크닉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예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제15회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16일부터 17일까지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미 시민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는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며 17일에는 △가수 오승하 △국악인 전영랑 △국악인 박천음 △줄꾼 유진호 △민진기 국악예술단 △하늘빛 국악단 △구미무을농악보존회 △모디마당예술단 △전통연희집단 범나비 등 양 일간 총 30여 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차, 천연염색, 민화, 상모돌리기, 미니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추석에 열리는 야외축제로, 해마다 6,0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며 명절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필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 경북도는 10일 교육부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발표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에 발맞춰 중앙과 지방의 지역·필수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고교와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지역 의대-병원이 협력해 ‘지역 인재의 의대 입학 → 지역에서의 교육·수련 → 지역 정주 의사로의 성장’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맞춰 지역인재육성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역인재전형 특화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 실습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학부 단계부터 지역의료에 대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의사인력의 수도권 집중과 지역 의료 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 목요일 풍각면 송서2리 경로당에서 70세 이상 퇴행성 및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대상으로'으랴차차 활기찬 건강백세, 한의약건강증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청도군의 고령화율(2021년 기준)은 39.3%로, 경북(22.7%), 전국(17.1%) 보다도 월등히 높으며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노인은 건강 취약계층으로 노화로 인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이 낮아 질병에 걸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노년기에 경험하게 되는 여러 종류의 상실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청도군 보건소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체조 및 웃음치료, 기초검사 및 한의약 건강관리(건강상담, 침 시술 등), 구강건조 예방을 위한 구강체조 등 건강 100세 시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한의약 건강교실 프로그램 제공으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건강기능 회복과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경로당을 중심으로 맞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0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청도군여성합창단과 청도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5개 단체 기 입장,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9명),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특별강연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직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이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성과 여성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일상 속에서 양성의 평등함이 당연시되는 사회가 오기를 기대한다.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10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역 기관장, 관내 여성지도자 및 일반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영주’를 슬로건으로, 사회 전체에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실천을 약속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제강연(김경미 강사 ‘평등한 안전’)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발전유공자 표창, 모범학생 장학증서 전달,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발전유공자 표창은 △(사)아이코리아영주지회 김순화 씨 외 17명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원 표창에는 권오순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장 △영주시의장 표창은 김의순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여성연합회장이 수상했다. 영주시여성단체에서는 매년 교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9개 고등학교(경북항공고 1학년 신선재 학생 외 8명)와 학교밖 청소년 1명을 선발해 총 10명(300만원)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권서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0일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울릉군 학생들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네임펜 24색 세트, 볼펜 등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공동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와 가장 가까이 사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용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지난번에 이어 울릉군 학생들을 위해 다시 한번 학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모나미 측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학용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개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한익현 이사장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학용품은 지역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독도사랑운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주군은 9월 10일,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주군 농·특산물을 사전예약 주문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유통망 확보 및 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 등이 참여하여 참외,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 참외잼 등 성주군 대표 우수 농특산물 7백여만원을 매출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명절맞이 성주군-달서구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로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쇼핑몰 ‘성주참외' 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까지 전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 홍보 주간을 맞이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 행사를 진행하고 성주군 일대에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WHO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하여 성주여자중학교에서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퀴즈게임과 옴니핏을 이용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1학년 대상으로 자살위험신호를 알아채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써의 역할을 교육했다. 또한, 지난 6일 성주군 병의원·약국 종사자와 성주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살예방상담전화번호를 홍보하고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병의원·약국은 적극적으로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연계하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자살예방 집중홍보 기간으로 지정하여 ▲ 자살예방의 날 행사 ▲ 민방위대원 및 청소년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 생명사랑마을 농약보관함 모니터링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