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2명 및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기술 향상 및 가족 간 화합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이끔 스포츠 교실(1, 2), ▲컬러풀 원예교실, ▲두비두바 댄스 교실, ▲여름카페 교실, ▲크레용키즈 유아놀이 교실, ▲생각을 그리는 가족 미술 교실, ▲학부모 집단상담 등 7개로 구성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의 하나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결속력을 다지고자 가족프로그램 ‘생각을 그리는 가족미술교실’을 신설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휴지와 오트밀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도예작품 만들기, ▲미로 찾기 놀이 등 다양한 미술 활동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협력 작품을 완성하는 등 가족과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학부모를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누어 각 3일에 걸쳐*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2024. 초등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를 활용해 세계의 자연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로 운영했다.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는 11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세계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의 자연 환경과 생태계를 비교하고 세계의 자연 환경을 간접 체험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는 4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Silly Sally',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를 함께 읽고 스토리에 담긴 핵심적인 영어 표현과 기초 어휘를 습득했다. 또한, 스토리에 관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8월 24일 오후 2시 인문학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 인문학Eday 행사 ‘토요북콘서트’를 개최한다. 8월 초청작가는 20년간 초등교사를 지낸 24만 팔로우의 교육 인플루언서 ‘콩나물쌤’전병규로, ‘초등공부, 이것이 정답입니다’라는 주제로 초등과정이 학령기 전체에서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고 이에 맞는 올바른 공부 로드맵을 학부모들과 소통한다. 아울러, 강연 당일에는 작가의 작품 스토리를 알 수 있는 도서 전시, 대학생 관현악단이 들려주는 10분 클래식 공연, 작가 사인북 추첨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북부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매월 한 명씩 총 6명의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하여 책을 매개로 한 올바른 교육,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읽는 중학생을 만드는 초등생의 독서 습관’을 주제로 초등 교육 정보 채널‘슬기로운 초등생활’의 이은경 작가특강을 열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자녀의 독서 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다. 특히, 실질적이고 실용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최초로 1인가구를 위한 소식지‘행복한 짝꿍’을 발행했다. 1인가구를 위한 소식지 ‘행복한 짝꿍’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 추세 속에서 개인의 외로움과 고립을 해소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면서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생활정보와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발행하게 됐다. 소식지는 격월로 500부가 발행되며, 구청 민원실, 서구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비치된다. 7월 소식지에는 서구의 1인가구 지원사업 중‘지역상생 해피 파트너스’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종 문화체험 활동 등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가족센터 등 민간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서구소식, 1인가구를 위한 유익한 정보, 활용하기 좋은 꿀팁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1인가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참여자들의 경험담을 통해 독자들이 프로그램의 효과와 중요성을 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관내 여성 1인가구, 범죄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 다양한 범죄발생의 증가로 인해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한부모·미혼모가구 등 범죄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신청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스마트홈캠과 더불어 위급상황 시 경보음 작동 및 112로 신고되는 그립톡비상벨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8월 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여성 1인가구 및 범죄취약가구이다. 신청서류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주거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7월 27일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에 참여한 부모님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인 “긍정양육”을 홍보할 수 있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보호 및 권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는 7월 27일,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2024년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는 7월 27일, 문고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현공원 아이스축제에 오신 서구 주민들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폭염을 대비하여 편리하게 책을 대여해주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문고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전한 여가선용과 성숙한 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 김성희 회장은 “주민들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피서지문고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청라수’를 배부하는 봉사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센터 소속 ‘시민구조봉사단’과 연계해 진행하며 봉사자들은 지난 22일부터 수성못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지역주민에게 ‘청라수’를 나눠주고 있다. 봉사활동은 비 오는 날과 주말을 제외한 오는 8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구조봉사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원한 물을 받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활짝 웃어주시는 시민들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과 여성친화도시 대표 안전증진사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주민참여단인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을 포함해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 관계자, 수성여성클럽 협의체 위원 등 8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여성안전증진 협의체가 유기적인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로부터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수성구는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25일 『일동이네 희망나눔 곳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일동이네 희망나눔 곳간』은 행정복지센터 내 “나눔곳간 및 냉장고”를 설치해 가정에서 사용 가능 하나 필요하지 않은 물품 및 반찬 등의 먹거리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대명1동은 지역 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장, 독지가, 주민 등이 생필품, 소형가전, 먹거리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가야축산 이준수 대표가 160만원 상당의 소고기 국거리와 사골,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휴지, 주민이 기부한 백미, 생필품, 소형가전 150여점의 물품으로 희망꾸러미를 마련하여 나눔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일동이네 희망나눔 곳간』사업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희망나눔day』로 지정하고, 기부 물품으로 만든 희망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배부, 운영되고 있으며 기부는 개인, 단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