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8월 8일 연산교차로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여유시간이 많아지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점검에는 연제구청과 연제경찰서, 연일지구대,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여성가족부, 부산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산시청도 참여했다. 점검단은 연산로터리 일원의 일반음식점·편의점·유흥업소 등에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또한 술·담배 판매 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신분증 확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되어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연제구는 2022년과 2023년에는 ‘소통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운영 △SNS 채널 ‘연제구 청년 톡톡’ 운영 △창업캠프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청년 창업가 꿈이룸 사업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청년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도시 옥천군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옥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옥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옥천군의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한 복숭아 2.4kg 400박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복숭아뿐만 아니라 포도, 쌀 등 직거래 품목을 확대하고, 수량을 많이 확보하여 구민들이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2024년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선발에서 부산자유학교가 운영우수 텃밭 왕으로 선정되어 시장 표창과 내년 상사업비 2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은 부산시에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6개 구·군에서 조성·운영 중인 텃밭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매년 우수 텃밭을 선정한다. 2024년에는 동래구 소재 부산자유학교 옥상텃밭이 운영우수 텃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산자유학교는 2018년부터 동래구 보조사업으로 최초로 옥상텃밭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텃밭을 학생들의 수업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을 수확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꾸준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여러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부산자유학교 옥상텃밭이우수 텃밭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더 많은 구민들이 텃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텃밭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하반기 성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성인 강좌는 ▲지리의 힘: 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좌우하는가 ▲우리 동래 일상 어반스케치이다. 지리의 힘은 여러 나라들의 운명을 지리의 힘을 통해 살펴보고, 우리 동래 일상 어반스케치는 어반스케치의 기본기를 익히고 동래구의 일상 모습을 그려본다. 신청 접수는 ▲지리의 힘은 오는 28일 ▲우리 동래 일상 어반스케치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안락누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에서 9월‘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공연, 특강,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일 일요일 11시에는 환경 보호에 대한 내용을 담은 창작 인형극 ‘초록이의 낚시여행’을 공연한다. 유아·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신청 가능하다. 9월 7일과 8일에는 이틀에 걸쳐 가족 특강을 운영한다. 9월 7일에는 사진 작가의 특강과 사진 찍기 실습을, 9월 8일에는 글쓰기 강사의 특강과 함께 글쓰기 실습을 진행한다. 초등 3학년 이상 자녀와 보호자 2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9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에는 초등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은 수면실을 감아 애착 인형 만들기 체험을, 4~6학년은 바늘과 실을 이용해 가죽 크로스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9월 29일 일요일에는 애니메이션 ‘그린치’, ‘닌자 터틀: 뮤턴트 대 소동’을 상영한다. 유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어린이 자료실 상시 체험 행사 ‘내가 만든 책’, ‘도서관 탐정’,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 원화 전시, 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맥치과로부터 상반기 저소득층 무료 치과 진료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맥치과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연간 2명씩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각 300만원 상당의 치과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양호 맥치과 원장은 “삶에서 먹는 즐거움이 큰데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셨던 분들께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무료 의치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만 65세 미만 취약 계층에게 6년째 지속된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동네 청년 활동 공간’ 8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8월 프로그램은 △아로마케이크 캔들 △아보카도 배쓰밤 △레드벨벳 머핀 만들기 등 총 9회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되며, 지역 내 청년들에게 창업 및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나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부산시 ‘동네 청년 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동네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정하고 △푸드테라피 △컬러테라피 △향기테라피 등 취미 클래스 및 힐링 프로그램을 매주 토·일요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8월 6일 ‘저공해 CNG 노면청소차량 살수작업 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노면청소차량 2대가 매일 주요 간선도로를 청소하고 있으며,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 주요 도로의 온도를 낮추고자 평일은 물론이고 토 · 일요일에도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최근 기존 경유 노면청소차를 ‘CNG 노면청소차’로 교체했다. 이는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가로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얼음 생수를 전달하며 야외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노면청소차량 살수 작업으로 도로의 온도를 낮춰 무더위를 해소하고 도시열섬현상을 잡고자 한다”라며,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과 13일 이틀간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해 말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폐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폐기하는 기록물은 기록관, 관내 유·초·중학교 문서고에 보유하고 있는 보존기록물 가운데 지난 6~7월 진행한 폐기 여부 평가 결과 폐기할 기록물로 확정됐다. 기록물 폐기 판정은 청 내 각과·각급학교 의견 조회,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심사를 거쳐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올해는 보존기간 만료 기록물 총 2만 5천여 권 가운데 2만 2천여 권을 폐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날 폐기를 전문 파쇄업체를 통해 실시한다. 현장 검수팀은 기록물의 임의 폐기나 분류 착오로 인한 오폐기를 방지하고, 기관 중요 정보와 개인정보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 강화 등 보안 유지에도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조치가 안전한 기록물 폐기뿐만 아니라 기록관·학교 보존서고 공간 확보, 보존·관리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