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기술직 실무 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설계 전․후 현장 검토 사항, 설계서 작성 시 유의사항, 공사 계약문서의 종류 및 효력 등의 숙지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행정력을 제고해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예방하기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 2023년 10월 실무자 35명 대상으로 건설사업관리 직무교육, 2024년 3월 실무자 32명 대상으로 원가계산 교육을 실시했으나, 교육공간 협소에 따른 참여 인원의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이 많아 직무 교육에 대한 갈증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직무교육은 이러한 실정을 착안하여 실무 담당자 대부분의 인원인 108명을 대상으로 계획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전(前) 국토교통부‧대한건설협회에서 공사원가 및 품셈을 담당했던 김국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 현장검토 시 유의사항 △ 기준에 따른 원가계산서 작성방법 △ 비목별 분류 방법 △ 내역서 작성 시 품셈 적용방법 △ 계약문서의 종류 및 효력 등에 대해 4시간에 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및 사회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소년이 주축이 돼 사업장을 운영하는 2024년 베이커리 공방 ‘몽원과자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몽원과자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위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에너지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남구꿈드림에 3,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몽원과자점’ 대표인 학교 밖 청소년 김 모씨(19)는 고등학교 검정고시 학력 취득과 더불어 제과, 제빵, 바리스타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미성년자의 나이로 혼자서 감당해야 할 창업의 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울산남구꿈드림을 통해 창업교육 지원, 플리마켓 참여, 예약판매를 수행하며 창업의 꿈을 펼치게 됐다. ‘몽원과자점’은 구움과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17일 오후, 공진혁 의원은 모교인 남창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노후된 기숙사 시설과 정독실, 체력단련실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교육청 공무원들과 학교 선생님들께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17일 시 관계자와 함께 태화강변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 현장을 점검했다. 안 의원은 “태화강변에 환삼덩굴, 돼지풀, 가시박 등의 유해 식물로 뒤덮여 토종 생태계가 교란되고, 자생식물이 퇴출되는 위기에 놓여 있어 자생식물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 식물들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필요가 있다.” 말했다. 또한, “생물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태화강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가을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태화강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조선해양축제 기간인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일산해수욕장에서 드론스포츠(축구)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4차 산업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과학기술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일간 28회 30분 프로그램으로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와 (사)대한드론축구협회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드론의 구조와 작동원리, 안전교육, 드론축구 규칙 및 조종방법 등으로 체험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체험객들이 드론과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에 많은 흥미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찾아가는 드론 체험 교육 등 미래 산업 관련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관내 주민 및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지능형(스마트) 울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이 순항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쾌적하고 편리한 시민 일상 구현과 효율적인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5개년 계획으로 추진에 나섰다.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지능형(스마트) 울산’ 구현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부터 오는 2026년까지 교통, 환경, 안전, 산업 등 7대 분야 36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추진기간 5년 중 절반이 경과한 올해 6월말 현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추진율 50.7%를 기록했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확보한 예산도 총사업비의 54%인 1,593억 원으로 파악돼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별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지능형(스마트) 드론 안심지킴이 △화학공단 주변 실시간 관측 △지능형(스마트)도시 데이터중심(허브) △디지털 집현전(다모아울산) 등 7개 사업은 사업이 완료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지능형(스마트)주차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시민과 조합원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올해 5월에 수립한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조합설립 준비 사업장 9개 조합, 사업승인 준비 사업장 6개 조합, 공사 진행 사업장 9개 조합 등 모두 24개 조합이다. 울산시는 구군과 함께 공무원 11명으로 점검반 2개반을 구성해 ▲조합설립 준비 사업장 ▲사업승인 준비 사업장 ▲공사 진행 사업장 등 사업 진행 단계별로 점검한다. 조합설립 준비 사업장인 중구종갓집 ‧ 삼산리버사이드 ‧ 태화양정 지역주택조합 등을 대상으로는 △조합원 모집신고 및 조합설립인가조건 준수여부 △주택조합의 업무대행 및 자금운영 적정여부 △계약서 필수 명기사항 확인 △실적 보고 및 자료공개 △총회 의결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법적점검사항 외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의 중요사항 설명 이행 등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 사업승인 준비 사업장인 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17일 오전 11시 15분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수소산업 자문그룹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이한우 울산테크노파크 단장,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부회장, 이득원 에스케이(SK) 가스 실장 등 수소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오찬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먼저 이득원 에스케이(SK) 가스 실장이 ‘엘엔지(LNG) 터미널(KET)과 울산 지피에스(GPS) 엘엔지/엘피지(LNG/LPG) 복합발전소 상업가동’, ‘울산 미포산단 내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울산 내 수소생태계 구축’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 김주일 에스퓨얼셀 실장이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보급 프로젝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울산경자청은 수소산업 정책 및 국내외 기업의 동향, 수요(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경제자유구역 운영 및 추가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의 일환으로 ‘수소산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수소산업 자문그룹’은 울산경자청, 울산테크노파크(TP)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관광부서 관광사업체 담당자 등 1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관내 숙박시설의 일반 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객실로 전환 시 시설개선비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객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소당 5객실까지 지원 가능하며 객실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범위는 일반 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미끄럼방지 장판, 벽지보호 시트, 소독‧탈취제, 침대, 계단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시 중 최초로 울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에 선정되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시설을 확충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방학 및 하계 휴가 기간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해 ‘2024년 여름방학 시내버스 감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차 대상은 44개 노선·49대이다. 이는 총 183개 노선·928대 가운데 평일 운행 대수의 5.3% 수준이다. 시내버스 감차는 여름철 유동 인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선별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 이용객 없는 버스 운행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승무원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여 시내버스 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감차로 인해 변경된 배차시간표는 울산시 누리집 또는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